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아동 대상 성범죄를 근절하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 지대 정읍’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나선다.
6일 정읍시청소년성문화센터(센터장 양현정)에 따르면 오는 2월 11일 정읍역 광장에서 제20회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는 대대적인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권역(정읍·전주·군산·익산) 센터가 연대해 같은 시간대에 동시 진행함으로써 파급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발생한 용산 아동 성폭력 사건을 계기로 제정된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2월 22일)’을 기리고,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아동 성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양현정 센터장은 “성폭력 없는 사회는 어느 한 집단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모여야 가능하다”며 “아동 성폭력 근절이 우리 사회의 당연한 의무로 정착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