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상하수도 시설 관리에 대한 비상 대응에 나섰다.
부안군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수도 계량기 동파와 배관 결빙 등 사고가 잇따를 것으로 보고, 설 연휴 기간 상하수도 비상대책반을 편성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명절 연휴가 끝날 때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비상대책반은 상황관리팀과 긴급복구팀으로 구성돼 동파나 누수 등 사고 발생 시 즉시 현장에 출동해 조치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계량기 동파와 수도관 파손에 대비해 예비 계량기와 관련 자재를 충분히 확보하고, 긴급 보수 업체와 연계한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연휴 중 수도 계량기가 얼어 물이 나오지 않거나 배관 누수가 발생할 경우 상하수도 비상대책반 상황실(063-580-4469)로 신고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단수나 동파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비상대책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정에서도 밤사이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는 등 사전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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