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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농식품바우처’ 지원 대폭 확대… “청년 가구도 혜택받으세요”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가구 대상… 올해부터 만 34세 이하 청년층 포함
1인 가구 월 4만 원부터 차등 지급… 국산 채소·육류 등 신선식품 구매 지원
기존 대상자 ‘자동 전환’으로 편의성 강화… 이학수 시장 “취약계층 건강권 확보 주력”

 

정읍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의 문턱을 대폭 낮추고 본격적인 신청 접수에 들어갔다.

 

19일 정읍시에 따르면 올해는 지원 대상을 임산부, 영유아, 아동 가구에서 만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생계급여 수급 가구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아동, 청년이 있는 가구다. 지원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이며, 가구원 수에 따라 금액이 늘어난다. 지급된 전자카드는 지역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국산 과일, 채소, 흰 우유, 신선 달걀, 육류 등 건강한 식단을 위한 필수 식재료를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정읍시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2025년 기존 지원 가구 중 자격 요건이 유지되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전환’ 되도록 시스템을 정비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학수 정읍 시장은 “고물가 시대에 취약계층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특히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며 “이 사업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농가 경제에도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연중 수시로 가능하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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