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초등학생들이 새 학기부터 AI 기술로 구현된 캐릭터와 함께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배우게 된다.
19일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수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제작한 ‘완주 지역 소개 동영상’을 관내 초등학교에 본격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완주의 자연환경부터 임진왜란의 승전지인 웅치·이치 전적지 등 역사적 장소, 주요 기관과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시청각 자료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AI 기술로 제작된 남·여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애니메이션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설명한다.
아이들의 집중력을 고려해 각 영상은 2분 이내의 짧은 '숏폼' 형식으로 제작되었으며, 완주 관내 초등교사들이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실제 수업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또한, 교재 곳곳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영상을 볼 수 있어 학교 수업은 물론 가정 내 연계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영민 완주교육장은 “선생님들의 정성과 기술이 더해진 이번 자료가 수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내가 살고 있는 완주를 더 깊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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