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5 (수)

  • 맑음동두천 12.4℃
  • 구름많음강릉 6.9℃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8.8℃
  • 흐림울산 8.3℃
  • 맑음광주 12.5℃
  • 맑음부산 9.6℃
  • 맑음고창 8.6℃
  • 맑음제주 11.5℃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10.2℃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8.2℃
  • 맑음거제 9.9℃
기상청 제공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가상융합·미디어테크 집중 육성 3대 미래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 강화

인공지능 신뢰성 실증·전문인력 양성 추진
가상융합 혁신센터·VFX 후반제작 인프라 구축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6년 핵심 전략으로 인공지능(AI), 가상융합, 미디어테크 등 3대 미래기술 기반 산업 생태계 육성을 제시했다.

 

허전 원장은 25일 신년브리핑을 통해 “기술 중심의 지역 산업 구조 전환과 성장 기반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분야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진흥원은 우선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전주와 전북 지역이 농생명, 제조, 바이오 등 특화산업이 밀집한 점을 기반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 사업인 인공지능 신뢰성 혁신 실증사업 참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에 AI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위험도와 안전성 분석, 컨설팅, 검·인증 지원 등을 포함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 수요 발굴부터 신뢰성 분석, 시험·심사, 진단·컨설팅까지 전주기 지원 구조가 마련된다.

 

전문 인력 양성도 병행된다. 진흥원은 지역 ICT 이노베이션 스퀘어 사업을 인공지능 중심 교육 과정으로 재편하고, 개발 인력과 재직자 대상 실무 교육을 강화한다.

 

가상융합 산업 분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 운영사업’ 전북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핵심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진흥원은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기술 실증, 연구개발 연계, 사업화·투자·판로 지원 등 기업 성장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옛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조성 중인 지-타운(G-Town)을 미래기술 실증 거점으로 육성하고, 디지털트윈과 피지컬 AI 등 첨단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화·영상 산업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반 고도화 전략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안 사업인 AI 기반 VFX 후반제작지원시설 구축 사업이 승인되면서 2027년까지 약 40억 원 규모의 특수효과 후반제작 인프라가 조성된다.

 

진흥원은 음향 마스터링, 색보정, 특수효과 등 핵심 후반제작 공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해 지역 영화산업 경쟁력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교육용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운영, AI 기반 영화효과음원 플랫폼 구축, 3DGS 기술 기반 로케이션 지원 플랫폼 개발 등도 병행된다.

 

허전 원장은 “3대 미래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과 지역경제 활력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