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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보호아동 위한 ‘가정위탁 부모’ 상시 모집

친부모와 생활 어려운 아동에 가정환경 제공
양육보조금·사례관리 지원…시민 참여 당부

 

군산시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가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정위탁 부모를 상시 모집한다.

 

부모의 질병이나 수감,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생활하기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일반 가정에서 보호·양육하는 가정위탁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참여할 위탁가정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시설이 아닌 일반 가정에서 생활하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 제도다.

 

현재 보호가 필요한 아동은 꾸준히 발생하고 있지만 이들을 돌볼 위탁가정은 부족한 상황이다. 군산시는 보호아동이 안정적인 가정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위탁가정으로 선정되면 아동 양육을 위한 양육보조금과 사례관리 서비스가 지원되며, 위탁부모 교육과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양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위탁가정 신청은 일정한 소득과 안정된 주거환경을 갖추고 아동을 사랑과 책임감으로 돌볼 의지가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요건은 위탁부모의 연령이 각각 25세 이상이고 위탁아동과의 나이 차이가 60세 미만이어야 한다. 또한 친자녀 수를 포함해 자녀 수가 4명 이내이며 아동학대, 가정폭력,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는 가정이어야 한다.

 

신청은 전북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자격요건 심사와 교육 과정을 거친 뒤 위탁부모로 활동할 수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또 하나의 가족이 되어주는 소중한 역할”이라며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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