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이어간다.
전국 규모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체류형 소비를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스포츠마케팅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부시장을 포함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해 태권도 대회를 비롯해 전국 및 도 단위 14개 대회를 개최하고, 태권도·야구·배드민턴·씨름·하키 등 5개 종목에서 50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숙박과 외식 등 지역 소비를 유도하며 경제적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다.
올해도 유사한 규모의 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이어간다. 전국대회 10개, 도 단위 대회 4개 등 총 14개 대회를 개최하고, 50여 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다.
김제시는 스포츠마케팅이 단기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과 관광을 연계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의 체류 기간을 늘리는 전략도 함께 검토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와 연계한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낸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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