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무주읍에 위치한 약천사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주군은 약천사 법성 스님이 지난 16일 쌀 20포대(10kg)를 무주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법성 스님은 “밥은 단순한 음식을 넘어 생계와 가족, 사회적 유대를 상징하는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웃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준비한 쌀이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보약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약천사는 2021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부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50포대의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무주읍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약천사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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