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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솔내고-전주시 도서관, ‘평생 독자’ 키우는 인문학 동행 시작

- 25일 시립도서관 꽃심서 ‘독서·인문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올해의 책’ 100일 필사·도서관 여행 등 지역 자원 연계 교육 생태계 조성
- 정진복 교장 “교실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 주력”

 

전주솔내고등학교(교장 정진복)가 지역 공공도서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을 지역 문화의 주체이자 평생 독자로 길러내기 위한 ‘인문 교육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26일 전주솔내고에 따르면 지난 25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강당에서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와 ‘독서·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협력 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도서관의 한계를 넘어 지역 도서관의 풍부한 인프라를 교육 과정에 도입, 학생들이 지역 독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학교도서관 유명 저자 초청 강연 지원 △‘2026 전주 올해의 책’ 연계 100일 필사 및 함께 읽기 캠페인 △전주독서대전 강연 및 북마켓 참여 △전주도서관여행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긴밀히 공조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의 도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독서 문화 행사를 공동 개최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가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진복 전주솔내고 교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교실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지역사회라는 더 큰 배움터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미래 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키워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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