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대형 봄 축제를 앞두고 도시 환경 정비에 행정과 시민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축제 경쟁력이 콘텐츠뿐 아니라 도시의 청결도에 좌우된다는 판단 아래, 선제적 환경 관리에 나선 것이다.
시는 지난 27일 ‘3월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고, 시민운동장 일대를 비롯한 주요 도심 구역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4월 초 열리는 ‘꽃빛드리 축제’를 대비해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사전 조치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사회단체와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여해 생활 쓰레기와 불법 투기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특히 축제장과 주요 간선도로, 터미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지며 도시 전반의 환경 수준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이번 대청결운동은 단순한 환경 미화를 넘어 지역 이미지 관리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축제 기간 동안 외부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깨끗한 도시 환경이 관광 만족도와 재방문 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김제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일상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주요 행사 전 집중 정비를 병행해 도시 청결도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쓰레기 문제 해결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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