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20.5℃
  • 흐림서울 15.1℃
  • 흐림대전 14.8℃
  • 흐림대구 16.3℃
  • 흐림울산 17.5℃
  • 광주 14.8℃
  • 흐림부산 17.5℃
  • 흐림고창 15.6℃
  • 제주 15.8℃
  • 흐림강화 13.6℃
  • 흐림보은 13.7℃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3.9℃
  • 흐림경주시 16.9℃
  • 흐림거제 15.9℃
기상청 제공

전주, ‘달려라 책’으로 독서문화 확장 시동

9월 독서대전 개최…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생태계 활성화

 

독서문화가 정적인 활동에서 참여형 콘텐츠로 확장되면서, 지역 축제 역시 체험과 소통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책을 매개로 시민과 지역 문화가 연결되는 ‘독서 생태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는 흐름이다.

 

전주시는 ‘제9회 전주독서대전’을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전주한벽문화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달려라 책’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독서문화와 미래 지향적 생태계 구축 의지를 담았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는 독서의 역동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번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출판·문화·교육·지역서점·독서동아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통합형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강연과 공연, 북마켓, 체험 프로그램 등 다층적인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참여형 전시와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를 보다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체험형 콘텐츠로 확장한 시도다.

 

행사에는 시인과 소설가, 방송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는 독서 경험을 개인의 활동에서 사회적 교류로 확장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독서대전은 2017년 시작 이후 지역 대표 독서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 9회를 맞아 10주년을 앞둔 전환점에 서 있다.

 

다만 지속적인 성장과 영향력 확대를 위해서는 콘텐츠 차별화와 시민 참여 확대 전략이 지속적으로 요구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주시 관계자는 “책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최은화 기자

발빠른정보, 신속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