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장수군의 대표 여름 행사인 ‘장수쿨밸리페스티벌’ 일정이 확정됐다. 7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장수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수쿨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수쿨밸리페스티벌 추진위원회는 최근 군 소통행정복합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 일정과 운영 방향을 확정했다. 회의에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올해 축제는 계곡과 숲 등 지역의 청정 자연자원을 적극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물놀이 프로그램과 자연 친화 체험, 공연 등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 지역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축제를 통한 경제적 파급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전략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이번 축제가 제헌절 연휴와 맞물리는 점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맞춰 농특산물 판매 부스와 다양한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할 예정이다. 장수군 관계자는 “축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고 방문객 만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라
군산시가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에 나선다. 28일부터 ‘군산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해 관광객 이동 편의와 관광지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티투어버스는 근대문화유산이 밀집한 시간여행마을과 고군산군도(장자도·선유도) 등을 연계한 코스로 구성됐다. 관광객들은 한 번의 탑승으로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운행은 매주 토·일요일 코스별로 하루 1회 진행되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한다. 코스는 총 3개로 시외버스터미널과 군산역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주말 모두 운영되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익산역 출발 코스는 토요일에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5000원이며 학생과 경로자, 장애인, 군인, 국가유공자, 다자녀 가정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군산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익산역 출발 코스는 별도 여행상품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군산시는 시티투어버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의 대표 봄 축제인 ‘꽃빛드리축제’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김제시는 올해 축제를 ‘꽃빛랜드’ 콘셉트로 구성해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순한 꽃 전시를 넘어 빛 연출과 공연, 체험, 판매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형 축제로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행사장은 크게 네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된다. 축제 입구에는 꽃과 조명 연출을 결합한 포토존이 조성돼 방문객들이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럽풍 노천카페와 꽃집 콘셉트 공간, 소원 메시지를 남기는 체험 구간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마련된다. 회전목마와 바이킹 등 소규모 놀이시설이 설치되며,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은 관람객 참여형으로 꾸려진다. 거리 노래방과 랜덤 플레이 댄스 등 체험형 공연이 이어지고, 지역 농특산물 판매와 체험 부스를 결합한 프리마켓도 운영된다. 행사장 내에는 편백 숲을 활용한 휴식 공간과 먹거리 부스도 마련돼 관람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제시는 행사 기간 동안 안전요원 배치와 교통 관리 등을 통해 방문
완주군이 확장현실(XR)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버스를 선보이며 산업단지 일상에 새로운 문화 경험을 더한다. 완주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완주산업단지 일대에서 ‘완주 XR 하이로드 스마트버스’ 시승식과 시운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완주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것으로, 버스 창문을 스크린처럼 활용하는 XR 기술을 적용해 이동 중에도 실감형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시승식은 완주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리며, 스마트버스 기술 구현 과정에 대한 결과보고와 함께 첫 공식 운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스마트버스는 주행 중 창밖 풍경과 연동된 디지털 콘텐츠를 구현해 탑승객이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새로운 시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완주의 산업 현장과 지역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콘텐츠가 탑재돼 지역의 정체성을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운행은 하루 4차례 진행되며, 한국무브넥스와 비나텍,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원진알루미늄, 현대자동차 등 주요 산업단지 기업을 순회하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첨단 문화 콘텐츠
완주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는 문화 축제를 마련한다. 완주군은 오는 5월 5일 군청 어울림광장에서 ‘2026 완주군 아동·청소년 끼 발랄 자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취지를 반영해 아동과 청소년의 문화적 권리를 확대하고 자기 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완주군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팀과 밴드팀이며,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방문 또는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선은 참가팀이 제출한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댄스와 밴드 분야별 각 5팀씩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본선에서는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대상과 최우수상, 인기상 등 총 6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 발굴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청소년의 꿈과 열정이 지역의 미래”라며 “자유롭게 끼를 발산하며 의미
진안군이 ‘2026 진안 방문의 해’를 앞두고 도심 전시를 통해 관광 자원 알리기에 나섰다.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2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복합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기획전시 ‘마중, 진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주 하얀양옥집에서 만나는 진안’을 주제로, 진안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도민과 관광객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공간에는 마이산 능선과 용담호 풍경, 지역 축제와 문화 콘텐츠 등이 시각적으로 구성돼 진안의 주요 관광 자원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용담호사진문화관 소장 작품을 활용해 자연 풍경을 현대적 일러스트로 재해석하고, 용담댐 건설로 수몰된 마을의 기억과 주민 삶을 함께 담아내 지역의 역사적 맥락을 전달한다. 현장에는 진안군 캐릭터 ‘빠망’과 사계절 일러스트 캐릭터 ‘나비’를 활용한 포토존도 마련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도지사 관사를 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한 하얀양옥집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진안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경림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도심 속에서 진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