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 삶의 현장에서 정책 성과가 체감되는 한 해를 만들겠다는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정읍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정읍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생활 현장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정책을 보완하는 기준이 되었고, 이는 정읍의 미래를 차분히 다지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과 사업들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는 시기”라며 본격적인 성과 창출의 해가 될 것임을 강조했다. 정읍시는 먼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과 어린이 복합문화체육센터 조성을 통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고,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세대별 생활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산업 정책도 속도를 낸다.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국가바이오자원 산업화 허브 구축을 통해 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산업 구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무성서원 유교수련원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관 운영, 내장호 수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로의 전환도 차분히 추진한다는 계
임실군수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군민들에게 희망과 도약의 메시지를 전하며, 임기 마지막까지 군정 완성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붉은 말이 상징하는 강인한 생명력과 역동적인 에너지처럼 2026년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새로운 희망과 결실로 가득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해를 ‘임실 방문의 해’로 평가한 군수는 “920만여 명이 임실을 찾으며 천만 관광 시대 도약을 대내외에 알렸다”고 밝혔다. 특히 임실N치즈축제에는 61만 명, 산타축제에는 32만여 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고,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은 개통 이후 누적 176만 명이 찾으며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했다. 군수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군민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무소속으로 세 차례 군민의 선택을 받아 11년 6개월간 군정을 이끌어 온 군수는 “임기 종료를 6개월 앞두고 맞는 새해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고 각별하다”며 “마지막도 처음처럼 쉬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현장에 외부 보조인력을 투입해 유아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전북교육청은 현장체험학습 시 유아의 안전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고 인솔 교사들이 지도와 교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보조인력 투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지난 7월 ‘전북교육청 학생안전 관리지원 조례’를 개정해 보조인력 지원 대상에 기존 초·중·고등학교 외에 유치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에 따라 유치원도 현장체험학습 시 안전요원이나 기타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근거를 갖추게 됐다. 앞서 교육청은 지난 8월, 현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운영을 돕기 위해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전 유치원에 안내한 바 있다. 보조인력은 현장에서 버스 승·하차 지도, 이동 시 안전 확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등 인솔 교사를 돕는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은 경찰·소방 등 안전 관련 경력이 풍부한 퇴직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인력풀을 운영해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현장체험학습은 유아들의 배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유아들에 대한 무상교육비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선다. 전북교육청은 기존 5세 유아에게 지원하던 월 20만 5,000원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비를 2026년 3월 새 학기부터 4세까지 확대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공·사립 유아 간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핵심 과제다. 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5세 유아에 한해 지원금을 20만 5,000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내년에는 4세까지 대상을 넓혀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대폭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이 확대되면 2026년 4세가 되는 3,000여 명을 포함해 4~5세 총 6,400여 명의 유아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청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2027년에는 3세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사립유치원 무상교육 완성’을 실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고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비 절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확대를 결정했다”며 “단계적인 지원 확대와 더불어 유아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군 지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식, 민간위원장 변현섭)가 한파에 취약한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 협의체는 지난 30일 삼강컨벤션시스템(대표 한영엽)에서 후원한 커튼과 겨울 이불 등을 관내 어르신 3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삼강컨벤션시스템은 커튼 지원뿐만 아니라 겨울 이불까지 세심하게 준비해 어르신들의 주거 편의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영엽 대표는 “어르신들이 이번 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변현섭 민간위원장 역시 “바쁜 연말임에도 위원들의 작은 손길이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상식 지사면장은 “삼강컨벤션시스템의 따뜻한 나눔과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우리 지역의 온도가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실군 오수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KPGA)로부터 공식 공인 구장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적인 생활체육 명소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임실군은 31일 오수파크골프장이 전국 61번째,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는 3번째로 공인 구장 인증을 받아 시설 경쟁력과 운영 신뢰도를 공식 인정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구장은 코스 규격, 시설 안전성, 관리 및 운영 체계 등을 종합 평가해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구장에만 부여된다. 공인 구장 지정으로 오수파크골프장은 향후 전국 단위 공식 대회 개최가 가능해졌으며, 동호인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경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수면 일원에 27홀 규모(A·B·C 코스)로 조성된 오수파크골프장은 그동안 내·외지 구분 없는 개방형 운영으로 전국 동호인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던 곳이다. 완만한 지형과 난이도의 조화, 수려한 자연경관은 물론 넉넉한 주차 공간과 친절한 응대로 재방문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설 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각종 대회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임실읍 일원에도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심
순창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군은 이번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 3,000만 원과 시상금 400만 원 등 총 1억 3,4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6개 분야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현장 인터뷰 배점이 상향되고 실제 대응 사례 중심의 맞춤형 질문이 강화되어 지자체의 실질적인 현장 작동 능력이 핵심 평가 요소가 됐다. 순창군은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구축과 실전 중심의 훈련을 통해 초기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가동하고 재난 관리 예산을 확대 편성하는 등 행정 전반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을 고수한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전 공직자가 예방부터 복구까지 전 단계에서 체계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순창을
순창군이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도시 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전국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총사업비 5,560만 원을 투입해 대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체험형 교육과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지역 학교 텃밭체험’과 ‘통합 홍보 마케팅’을 두 축으로 운영된다. 먼저 수도권 및 제주 지역 초등학교 3개교(약 1,200명)를 선정해 논 만들기, 모심기, 추수 행사 등 ‘도심 속 농촌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순창 친환경 농업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유통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강화된다. 군은 관외 지역으로 농산물을 유통하는 조직을 대상으로 시식 샘플 제작, 포장재 개선, 택배비는 물론 팔레트당 10만 원 이내의 물류비를 지원한다. 특히 소비자 신뢰의 핵심인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비를 건당 18만 원씩 총 100건까지 지원하며, 서울시 공공 직거래 장터 및 주요 백화점 등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한 공동 마케팅도 확대할 예정이
정읍시가 본격적인 농한기를 맞아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읍·면 지역 여성들을 위해 직접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이동여성문화관’은 원거리 농촌 지역 거주 여성들에게 건전한 여가와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해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됐다. 시는 사전에 실시한 교육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 선호도가 높은 12개 과정을 최종 확정했다. 교육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9개 읍·면 노인복지관과 문화센터 등 접근성이 좋은 공공시설에서 진행되며, 총 270여 명의 여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고고장구 ▲정읍농악 ▲라인댄스 ▲합창 ▲난타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분야로 알차게 구성됐다. 시는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채용했으며, 주 1~2회 정기 수업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시민 부담을 덜기 위해 전액 무료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른 일부 재료비만 수강생이 부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이 겨울철 소외되기 쉬운 농촌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
정읍시가 ‘2025년 을지연습’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위기관리 역량과 전시 대비 태세를 입증하며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실전 중심의 위기관리 능력과 철저한 전시 대비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연습 기간 정읍시는 공무원 비상소집 응소율 100%를 달성하며 즉각적인 대응 신뢰성을 확인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비상소집부터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도상연습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하며 지휘·통제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주민 대피 시범 훈련과 민방위 장비 작동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 시민 체험형 훈련을 통해 지역 단위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렸다. 민·관·군·경·소방이 함께한 합동 훈련에서는 긴급차량 비상 차로 확보 훈련을 전개해 재난 대비 환경을 견고히 다졌다. 특히 국가 중요 시설인 교정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드론(무인기) 테러 모의훈련’은 이번 연습의 백미로 꼽혔다. 합동 인력 90여 명과 장비 19대를 투입해 무인기 탐지부터 초기 대응, 탈주자 검거까지 전 과정을 완벽히 소화해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복합 위협에 대응하는 선도적 사례라는 극찬을 받았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