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26년 드림스타트 사업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다 촘촘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신체·인지·정서·가족 영역을 통합 지원하는 국가사업으로, 김제시는 그동안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사업 내용을 보완·강화해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아동의 기본적인 성장과 발달을 보장하는 필수 프로그램을 내실화하는 동시에, 아동과 가정의 개별 욕구를 반영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사례관리를 통해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연계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의료, 교육, 복지기관과 민간단체 등 지역 내 민간자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아동 지원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후원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 기반도 마련한다. 김제시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고, 아동이 출발선부터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방침이다. 정성주
군산시 대야면에 학생들의 손길로 전해진 따뜻한 나눔이 한겨울 추위를 녹였다. 대야면은 10일 군산이음교회(담임목사 박명열) 학생부를 포함한 성도 20여 명이 연탄 나눔 봉사를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미장동에 위치한 군산이음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꾸준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왔다. 올해는 겨울철 난방 부담이 큰 대야면 연탄 사용 가구 가운데 3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연탄 300장씩, 모두 9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연탄을 옮기기 어려운 독거 어르신 가구를 위해 중·고등학교 학생부와 성인 성도들이 힘을 모아 직접 배달에 나섰다. 무거운 연탄을 줄지어 옮기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고, 현장은 훈훈한 분위기로 채워졌다. 연탄을 지원받은 문모(88) 어르신은 “학생들과 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겨울은 마음까지 포근하게 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명열 담임목사는 “작지만 학생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은 정성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소중한 나눔과 봉사로 이웃들에게
부안군 상서면 청등마을에 거주하는 박영배 씨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박영배 씨가 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 씨는 평소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해 온 주민으로, 이번 기탁 역시 그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박영배 씨는 “손자들 또한 근농인재육성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학업에 전념할 수 있었던 만큼 감사한 마음이 크다”며 “2026년 80세를 맞아 그동안 받은 도움에 보답하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부안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엔라인 난닝구닷컴(대표 이정민)이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의류 20박스(1,8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엔라인 난닝구닷컴은 온라인 여성의류 쇼핑몰 ‘난닝구닷컴’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평소에도 사회공헌 활동과 이웃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정민 대표를 대신해 강성봉 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참석했다. 강 전 의원은 “대표의 뜻을 대신 전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부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엔라인 난닝구닷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의류는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이주민 여성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12일 익산시를 방문해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익산시는 이날 도지사 순회 일정에 맞춰 지역 중장기 발전과 직결되는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도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공식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익산시청을 찾아 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도시재생·복지 인프라 등 익산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 참석해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익산시는 이 자리에서 ▲전라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한반도 KTX 신설 대응 ▲전주권 광역철도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 지원 확대 ▲전북권 산재전문병원 익산 건립 지원 등을 중점 건의했다. 시는 이들 사업이 교통 접근성 개선과 원도심 회복, 산업재해 대응 기반 확충 등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직결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특히 익산이 전북 교통의 요충지이자 국가식품산업의 중심지라는 점을 부각하며, 광역교통망 확충과 도시재생에 대한 도 차원의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 지사는 공식 일정 이후 익산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복지 현장을 둘러보
익산시가 대학생들에게 공공행정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청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12일 익산청년시청에서 ‘2026년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 행정인턴에는 지역 대학생과 휴학생 57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 가운데 152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와 우체국 등 공공기관에 배치돼 오는 2월 6일까지 4주 동안 행정 업무를 직접 수행하게 된다. 행정인턴 사업은 익산시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대학생과 휴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기간 행정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단순 보조업무를 넘어 문서 처리, 민원 대응, 정책 행정 지원 등 실제 행정 실무에 참여하도록 구성돼 공공부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적응력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지난해 겨울·여름방학에도 같은 사업을 운영해 모두 294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행정 이해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겨울방학 인턴 사업도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익산시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임시청사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이장 임명장 수여식과 올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임 이장 4명을 포함해 모두 23명의 이장에게 임명장이 수여됐다. 이장들은 이달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군정과 면정 주요 사항 전달, 주민 의견 수렴과 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마을 기반시설 관리 등 지역 공동체 운영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열린 이장회의에서는 군정과 면정 주요 사업이 공유됐으며, 각 마을의 현안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을선 진서마을 이장은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마을을 대표하는 봉사자로서 책임감을 갖고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살기 좋은 진서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새롭게 취임한 이장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6년 군정 화두인 ‘결실창래(結實蒼來)’를 바탕으로 이장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이장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관내 38개 마을 이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임명된 이장들은 이달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각 마을을 대표해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과의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각종 정책 및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김익성 옹암마을 이장은 줄포면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각 마을과 긴밀히 소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하고 신뢰받는 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남권 줄포면장은 “새롭게 임명된 이장 여러분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임기 동안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마을과 면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지역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군비 쌀직불금 73억 원을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군은 관내 쌀 재배 농가 6,150곳, 1만 2,953ha를 대상으로 군비 73억 원을 투입해 쌀직불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쌀 재배 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농가의 소득 손실을 보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전북특별자치도 내 농지를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으로,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0.1~0.5ha 경작자는 50만 원을 정액으로 지급받으며, 0.51~5ha는 ha당 57만 원, 5.1~30ha는 ha당 43만 원이 지급된다. 군은 연초에 직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의 영농 준비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군비 쌀직불금을 신속하게 지급해 농가 소득 안정과 영농 의욕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군산예술의전당이 겨울방학을 맞아 후기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두 거장, 빈센트 반 고흐와 폴 고갱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 기획전시를 선보인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오는 1월 16일부터 3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2·3전시실에서 ‘세기의 라이벌: 고흐 VS 고갱’ 레플리카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한 관계로 꼽히는 두 화가의 작품 세계를 비교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에서는 고흐와 고갱의 대표작을 정교하게 재현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색채와 붓질, 주제 의식 등 두 거장의 표현 방식 차이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고흐와 고갱’, ‘파리에서의 만남’, ‘고흐의 시선이 닿은 곳’ 등 주제별 섹션을 통해 두 작가의 예술 세계와 관계를 입체적으로 조명한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오후 2시·3시·4시에 해설이 제공된다.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고흐가 고갱에게 남긴 편지를 모티프로 한 감상문 쓰기, 두 화가의 ‘의자’에서 영감을 얻어 자신만의 의자를 디자인하는 활동, 다양한 색채로 밤하늘을 완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