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자활센터가 사무실을 이전하고 자활 스마트팜을 새롭게 개소했다. 군산시는 23일 미성문화길 구 미성동주민센터에서 군산지역자활센터 사무실 이전 및 스마트팜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시의원, 자활사업 참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됐다. 국비 6억84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0억3200만원이 투입됐으며, 군산시 공유재산을 리모델링해 상담·교육 및 근로 공간을 확충했다. 새롭게 조성된 자활 스마트팜은 약 75평 규모로 자동 온·습도 조절 시스템과 수경재배 설비를 갖췄다. 로메인상추와 버터헤드 등 고부가가치 채소를 생산해 참여 주민의 직무 역량 강화와 안정적 소득 창출을 지원한다. 시는 연 2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오주영 군산지역자활센터장은 “공간 이전을 넘어 참여 주민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라며 “맞춤형 사례관리와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자활사업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취약계층 자립과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군산지역자활센터는 근로 기회 제공
전북대학교 부안캠퍼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가 제2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 인력을 배출했다. 부안군은 23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2025학년도 제2회 학위수여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와 대학, 산업체가 협력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의 두 번째 졸업식이다. 이날 행사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 백승우 학과장을 비롯해 졸업생과 가족,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근농인재육성재단 장학기금 기탁식, 우수 졸업생 시상, 학위 수여, 송사와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학위를 받은 졸업생은 모두 17명이다. 졸업생들은 지난 4년간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며 농생명 분야의 전문 지식과 실무 역량을 쌓아왔다. 졸업식에서는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도 이어졌다. 조재강 졸업생과 학과 총학생회가 각각 120만원과 100만원을 근농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했다. 김상중 학생회장은 “부안군의 지원 덕분에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학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졸업생들이 부안 농업의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주역”이라며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재단은 지난 20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 이사회는 제1호 안건인 2025년도 사업결산안과 제2호 안건인 기본재산 편입 예외 기부금 사용 승인안을 원안 가결했다. 재단 운영 전반에 대한 결산 내용을 검토하고, 기부금의 목적에 부합하는 합리적 사용이라는 점에 공감한 결과라고 재단은 설명했다. 반면 제3호 안건인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 건의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부결됐다. 재정 여건과 사업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사회 관계자는 “지방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재단의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단 관계자는 “투명성과 공공성을 기반으로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지역 학생 장학 지원과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부안군보건소가 비대면 보건서비스 확대를 위한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안군은 23일 보건소 홈페이지 내 e-신청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민 편의 증진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조치다. e-신청 서비스에는 기존 방문 접수로만 운영되던 의료비 지원 등 16개 보건사업이 포함됐다. 이용자는 사업별 안내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고 구비서류를 파일 형태로 첨부해 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부안군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도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보건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접수 및 서류 관리 전산화를 통해 행정 처리 속도와 정확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병 부안군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건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디지털 기반 보건행정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보건소는 향후 e-신청 대상 사업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시스템 기능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 및 의료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지역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을 대상으로 명인·명장 선정에 나선다. 부안군은 23일 문화예술 및 공예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과 활동 경력을 갖춘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명인·명장 선정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도는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전문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화예술인과 공예장인이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 20년 이상 종사, 관련 단체 또는 주민 30명 이상 추천, 신청일 기준 10년 이상 부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 유지, 지역 문화예술 진흥 기여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 전통 방식과 기술을 활용해 전통문화예술을 보존·계승해 온 인물이어야 하며,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대한민국명장 또는 상급기관 지정 무형유산·명인 선정 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양식과 제출 서류, 세부 선정 기준은 부안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절차는 서류심사, 실기 및 현장심사,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전문성, 활동 실적, 지역문화 기여도 등이 종합 평가된다. 최종 선정된 명인·명장에게는 인증서가 수여
익산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익산시는 23일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지원사업 신청을 다음 달 2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의 실시간 배출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가운데 4·5종 대기배출사업장이다. 시는 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60%, 최대 480만원까지 보조한다. 해당 장치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상태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4·5종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올해 12월 31일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장의 조기 설치를 유도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관련 서류를 익산시청 환경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문 또는 환경관리과(063-859-543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세 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 대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대상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갤러리에서 이남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에서 이남기 작가 개인전 ‘나의 시선이 머물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시에서는 작가의 시선으로 포착한 사물과 여행지 풍경을 담은 회화 작품 26점이 공개된다. 이남기 작가는 대상을 단순화한 스케치와 원색 중심의 색채 구성을 통해 개성 있는 작업 세계를 구축해왔다. 섬세한 표현과 정밀한 묘사를 바탕으로 장시간에 걸쳐 작품을 완성하는 작업 방식이 특징이다. 작가는 그림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사회적 소통에 제약이 있지만 가족의 지지 속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작가의 어머니 최정숙 씨는 “오랜 시간 묵묵히 꿈을 향해 걸어온 과정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남기 작가는 2015년 군산에서 첫 개인전을 연 이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전국 장애 아동 공모전 등에서 금상과 특별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작가 특유의 순수한 영감이 담긴 회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미갤러리 2
군산시가 지역 농업을 이끌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2026년 제19기 농업인대학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대학은 장기 교육 과정을 통해 농업인의 전문기술과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60회, 256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군산시에 거주하는 농업인과 시민 80명이며, 스마트농업과, 귀농·귀촌과,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 등 3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스마트농업과는 작물 생리, 토양 및 환경 관리, 병해충 이해, 재배 실습 등 현장 적용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춘다. 귀농귀촌과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기 정착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초, 재배기술, 농업정책, 경영 교육 등을 제공한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는 도시농업 이론과 작물 재배기술, 프로그램 운영 방법 등을 실습과 함께 교육해 자격 취득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다. 교육은 농업인회관과 농업인평생교육복합센터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 방문 접수 또는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가능하다. 박홍순
군산시가 관내 주소정보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군산시는 오는 6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 5만438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주소정보안내판 등이다. 주소정보시설은 시민 생활과 긴급 상황 대응에 필요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기반 시설이다. 시설물이 노후되거나 훼손될 경우 위치 파악에 혼선을 초래하거나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시는 매년 정기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시는 이번 조사에서 시설물의 오염, 변색, 망실 여부와 설치 위치의 적정성, 위치정보 오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실효성이 떨어진 시설은 철거 대상에 포함된다. 또 조사 결과를 토대로 노후·훼손 시설물에 대해서는 볼트 조임, 수목 전정 등 안전조치를 병행해 사고 위험을 줄이고 위치정보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과 사물주소판은 위급 상황에서 신속한 위치 확인의 기준이 된다”며 “주소정보시설을 보다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주소정보시설 정비를 통해 도시 안전관리와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군산시가 공식 누리집 개편을 앞두고 시민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산시는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누리집 이용 만족도와 개선 방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누리집 이용 과정에서의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신규 기능 도입에 대한 시민 선호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다. 설문은 총 15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누리집 방문 목적과 이용 기기, 메뉴 구성 및 디자인 만족도, 인공지능 상담 기능(AI 챗봇) 도입 우선순위, 디지털 약자 편의 기능 강화 필요성, 군산시 캐릭터 활용 방안 등이 포함됐다. 군산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지역 특화 서비스인 배달의 명수, 군산사랑상품권 등과의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큰 글씨 보기’ 기능과 간편 인증 방식 확대 등 접근성 개선도 추진한다. 설문 참여는 군산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다. 시는 설문 결과를 토대로 정보화 전략 계획을 수립한 뒤 본격적인 누리집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누리집은 시민과 행정을 잇는 핵심 디지털 창구”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