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지역 농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부안군은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학과는 지역 농업과 연계한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21년부터 부안군과 전북대학교, 산업체가 협약을 맺어 운영 중인 재교육형 계약학과다. 군은 이 학과 재학생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며, 지역 기반 전문 인력 육성을 통해 농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 왔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는 총 120학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사회적 치유농업기사, 종자기능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을 지원해 졸업 후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수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진행돼 직장인과 현업 종사자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2026학년도 모집 인원은 총 30명으로,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전북대학교와 3자 운영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농·수산업 및 식품 산업체 재직자, 또는 농·수산업 등 1차 산업 종사자라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관
부안군이 임신·출산 지원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주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 모자보건 정책과 생애주기 기반 건강증진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모자보건사업 유공기관으로 다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군은 앞서 2024년에도 같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선정은 단년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지속적인 사업 운영 성과가 누적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군은 주민 의견을 토대로 한 사업 설계와 대상자 단계별 선제 안내, 다문화 가정 맞춤 지원 등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둔 모자보건 서비스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모자보건 분야에서 3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3개 기존 사업을 확대하며 임신 준비부터 출산, 산후 회복까지 이어지는 지원 공백을 최소화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부안형 태아보험 지원’(보험료 본인부담 80%, 월 10만 원 한도), 임신부 1인당 100만 원 지원(부안사랑상품권), 임신부 및 배우자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이 포함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첫째아까지
김제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의 의지를 다졌다. 김제시는 김제상공회의소(회장 김윤권)가 6일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도의원·시의원, 기업인, 언론인,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6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새해 소원성취 떡을 자르며 김제시가 전북권 4대 도시로 우뚝 서기를 기원했다. 이어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기업인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지역의 번영과 상생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권 김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상공회의소는 행정과 의회,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로, 그동안의 성과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지도록 완성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끝까지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올해 시정 방향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병오년 새해를 맞아 군산시 대야면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야면은 6일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와 대야면 생활개선회, 지역 카페 이어차가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대야전통시장 상인회 317만2,000원, 대야면 생활개선회 50만 원, 카페 이어차 100만 원으로 모두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단체와 사업장은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며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의 경우 2023년 한 개 상점의 참여로 시작된 기부가 해를 거듭하며 참여 점포가 늘어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최영석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장과 박갑옥 대야면 생활개선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올해도 지역의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추운 겨울로 새해의 기쁨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야전통시장 상인회와 생활개선회
㈜금호엔비텍(대표 이지태)이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군산시에 기탁하며 사랑의열매 고액 기업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군산시는 6일 금호엔비텍이 전달한 성금과 함께 해당 기업이 ‘나눔명문기업 전북 21호’로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누적 기부금이 1억 원 이상이거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한 법인 기부자에게 부여되는 명예 프로그램이다. 특히 금호엔비텍의 이지태 대표는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기업 차원의 나눔에까지 동참해 개인과 법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기부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가입식에서 이지태 대표는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신뢰 위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개인 기부자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어 기업까지 나눔명문기업으로 함께해 주신 이지태 대표의 헌신적인 나눔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군산시가 문화예술 분야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군산시는 202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시민평가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를 이끌 시민평가단을 6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문화예술·관광 관련 군산시 보조금을 지원받는 단체의 대표자나 임원은 공정한 평가를 위해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6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군산시청 문화예술과(063-454-3282)로 문의 후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평가단원을 선발한다. 선발된 시민평가단은 1월 중 사전 교육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들은 시각전시, 공연예술, 문학창작, 전통문화 등 군산시에서 열리는 문화예술 보조금 지원 행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사업 내용의 적정성, 홍보 및 편의성,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평가 결과를 지방보조금 운용평가와 함께 다음 연도 동일·유사
군산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군산시는 1월 7일 옥구읍을 시작으로 21일까지 10일간 관내 27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읍면동 신년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대화는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형식적인 보고 위주의 일정에서 벗어나 시민과의 대화와 공감에 초점을 맞춰 ‘체감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각 읍면동 방문 일정은 약 90분 내외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70분 이상을 ‘공감대화’ 시간으로 배정해 시장이 직접 주민들의 건의 사항과 제안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다. 현장에서 제기된 민원과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될 예정으로,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대화는 2026년 시정 운영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소중한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
김제시 만경읍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사회 참여와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6일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 전 필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명이 참석해 새로운 활동의 시작을 함께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이 병행됐다. 안전교육에서는 ▲활동 중 교통안전 수칙 ▲동절기·환절기 건강관리 요령 ▲낙상 사고 예방 방법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고령층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 어르신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부녀 만경읍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는 지역사회에 큰 자산”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안전인 만큼, 사고 없이 즐겁고 보람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현장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2025년 12월 19일, 대통령은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매우 이례적이고 직설적인 표현을 사용했다. “관치금융의 문제로 정부가 직접 관여하지 않으려고 놔뒀더니,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소수가 돌아가며 계속 지배권을 행사한다”는 발언이었다. 대통령은 또 “은행장 선임 과정에서 누가 나쁜 사람인지, 절차에 문제가 있는지에 대한 투서가 엄청나게 쏟아진다”고도 했다. 금융권 전반을 향한 공개 경고이자, 은행 지배구조의 병폐를 정면으로 겨냥한 문제 제기였다. 그러나 대통령의 이 경고는 금융 현장에서 거의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못했다. 경고 이후에도 금융권의 인사 관행은 멈추지 않았고, 오히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기존 구조가 그대로 유지됐다. JB금융그룹의 전북은행장 및 금융지주 부회장 인사는 그 상징적인 사례다. 대통령 발언 이후에도 JB금융은 인사 기조를 수정하지 않았고, 사법리스크와 지배구조 논란을 안은 인사를 그대로 강행했다. 이 지점에서 질문은 분명해진다. 대통령의 공개 경고는 왜 금융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았는가. JB금융 사태를 단순히 특정 금융사의 문제로 축소해서는 안 된다. 이 사례는 대통령이 지적한 ‘부패한 이너서클 금융’이 실제로 어떻게
김제시가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운전 인력 양성에 나선다. 김제시는 2026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김제시에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교육은 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3톤 미만 굴착기·지게차·로더 가운데 한 가지 기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교육비의 50%를 김제시가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건설기계 관련 법규와 도로 통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포함해 2일간 총 12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뒤 시청 교통행정과에 이수증을 제출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하면 농기계임대사업소나 농협 등에서 해당 장비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어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농작업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전금미 김제시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