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사람과 차량 이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군산시가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산시는 설 연휴 기간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산농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차단방역 협조를 당부하며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발생이 이어지면서 방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들 질병은 기온이 낮아질수록 전파 가능성이 커지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국가 재난형 질병으로 분류된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경우 지난해에는 경기도를 중심으로 6건이 발생했으나, 올해 들어 강원과 경기, 충남, 전남·북, 경남 등에서 7건이 발생하며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야생멧돼지에서 병원체가 확인되지 않은 지역 농가에서도 발생 사례가 늘어나면서 사람과 차량을 통한 전파 차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역시 지난해 9월 경기도 파주 농가 발생 이후 예년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정부 방역 기조에 맞춰 설 명절 전후 농장 점검과 함께 차량과 사람의 농장 출입 통제를
군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향객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의료서비스 체계를 가동한다. 군산시 보건소는 설 연휴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운영 현황을 관리하고,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는 한편 진료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포함한 병·의원, 약국 등 모두 197개 의료기관이 날짜별로 운영돼 연휴 기간에도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연휴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포털과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군산시청·보건소 누리집,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다해 군산시 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겠다”며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군산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전형 창업 교육을 통해 지역 창업자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산시는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23일까지 ‘2026년 군산형 창업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아카데미는 정부지원사업 평가 기준과 심사 구조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사업계획서 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마련됐다. 군산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이미 창업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전략과 AI 활용 특강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전략 수립 역량을 강화해 정부지원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사업장 주소지가 군산시인 기창업자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군산시이며 군산시에서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가, 교육 기간 전 일정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다. 모집 인원은 10명이다. 창업센터는 교육 기간 동안 다대일 그룹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수정과 보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
설 명절 연휴를 맞아 군산시가 서해의 섬 군락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한 겨울 여행지를 제안했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소개되며 관심을 모은 곳으로, 짧은 일정에도 다녀올 수 있는 ‘가까운 섬 여행지’라는 점이 특징이다. 선유도와 무녀도, 장자도 등으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는 사계절 내내 다른 풍경을 보여주는 군산의 대표 관광지다.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과 독박투어에 등장하며 섬 풍경과 여행 코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군산군도의 가장 큰 장점은 연륙교로 여러 섬이 연결돼 있다는 점이다. 차량 이동이 가능해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친구, 연인과의 소규모 여행에도 부담이 적다. 고군산군도의 중심인 선유도는 명사십리 해변과 해안 산책로, 전망 명소가 어우러진 섬이다. 겨울 바다 특유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수평선을 바라보며 걷는 산책은 연휴 동안 일상의 분주함을 잠시 내려놓게 한다. 해 질 무렵에는 차분한 겨울 바다와 어우러진 일몰 풍경이 인상적이다. 선유도와 장자도를 잇는 장자교 스카이워크에서는 바다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무녀도는 물때에 따라 바닷길이 열리는 쥐똥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자연이 허락한 시간에만
김제시 금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 금구도서관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제시는 금구도서관이 오는 3월 6일까지 아카데미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디지털 교육과 예술,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로 구성됐다. 개설 강좌는 실생활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생활 속 AI 활용’과 청각을 활용한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는 ‘귀로 보는 건강관리’, 지역 풍경을 직접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미술사 흐름을 중심으로 한 ‘명화 이야기’ 등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그림책을 활용한 ‘시니어 인지발달 책놀이’와 가족과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인문학 특강 ‘마음을 읽는 스케치북’도 운영된다. 강좌는 오는 3월 10일부터 각 과정의 특성에 맞춰 10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김제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접수나 금구도서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김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금구도서관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배움과 소통, 휴식이 어우러진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제시가 설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김제시는 연휴 기간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에 대비해 병·의원과 약국 운영 정보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응급환자 진료를 맡는다. 믿음병원은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진료를 이어간다. 야간 의약품 수요에 대비해 공공심야약국도 운영된다. 나은온누리약국은 밤 9시부터 자정까지, 새종로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설 연휴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 콜센터(120), 김제시 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63-540-1317)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주요 포털에서 ‘명절 진료’를 검색하거나 김제시보건소 누리집(열린광장-공지사항)에서도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시
김제시가 지역 복지 정책의 점검과 향후 방향 설정을 위한 공식 논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열고,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에 대한 평가·심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대표협의체 위원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어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성과에 대한 평가와 2026년 운영계획,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이 차례로 진행됐다. 제11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김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과 시행, 평가를 비롯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와 자문, 사업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따른 분야별 사업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성과와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정책 추진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성주 김제시장 겸 공동위원장은 “제11기 대표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민관 협력을 더욱 강
김제시가 2026년 시비 직불금으로 총 162억 원을 지급하며 농가 소득 안정에 나선다. 김제시는 오는 12일까지 농업인과 농업법인 등 1만9325명을 대상으로 소농·논·밭 시비 직불금 162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비 논·밭 직불금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 농지 가운데 논·밭농업에 이용된 농지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해 농업 생산 기반을 보호하고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제도로, 도내 경작 농지 최대 5ha까지 ha당 83만 원이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단가가 5000원 인상된 금액이다. 해당 직불금은 농업인 1만5783명에게 총 149억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논 중심으로 운영돼 온 시비 직불금 제도를 개선해 밭농업 농가에도 동일한 지원이 이뤄진다. 김제시는 밭작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시비 20억 원을 새로 확보해 밭농업 농가에도 직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소농 직불금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 신설됐다. 김제시에 거주하는 소규모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고 대농과 소농 간 지급 구조의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농업인 3563명에게 농가당 36만 원씩 총 13억 원이 지급된다. 이번
김제시가 화재와 자연재해로부터 국가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방재 체계 구축에 나섰다. 김제시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2026년 국가유산 방재드론 시스템 운영·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국가유산청 지침에 따라 드론 기반의 체계적인 방재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유산인 사적 ‘김제 금산사 일원’을 중심으로 정밀 예찰 활동을 진행한다. 방재드론 전문기관에 운영을 위탁해 열화상 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드론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시 담당 공무원도 수시로 예찰에 참여하는 민·관 협력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산간 지형이 광범위한 금산사 일원은 그동안 인력 중심 점검에 한계가 있었지만, 방재드론 도입으로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촘촘한 점검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산불 등 재난 징후를 조기에 파악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에는 실시간 영상을 국가유산청과 관계기관에 공유해 신속한 공동 대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드론 비행으로 수집된 영상과 데이터는 국가유산 보존·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로 체계적으로 축적된다. 김
김제시가 투자기업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기업 지원 정책 점검에 나섰다. 김제시는 이현서 부시장이 지난 9일 관내 주요 투자기업과 유관기관을 방문해 기업 현황을 살피고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이날 ㈜한우물과 전일목재산업㈜를 차례로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기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북본부와 김제자유무역지역관리원을 찾아 연구개발 지원 현황과 입주기업 현황을 공유하고, 투자유치와 기업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현서 부시장은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 창업지원과장으로 재직하며 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과 투자 환경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현장 중심의 대화를 이어갔다. 글로벌 경제 여건 악화로 인한 기업 경영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감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지원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김제시는 유관기관 간 연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관내 기업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대승정밀㈜, 로얄캐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