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이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주대학교 RISE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 부안군은 지난 3일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전주대학교 RISE사업 성과공유 및 미래협력포럼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을 이끈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 지역 대학 교육 체계를 지역 산업 수요에 맞게 재편하는 RISE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군은 2025년 한 해 동안 전주대학교와 함께 추진해 온 상생 정책과 협력 모델이 지역 정착형 인재 육성과 산업 연계 측면에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부안군은 전주대학교 푸드테크학과와 연계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직무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왔다. 아울러 지역의 미래 비전을 대학과 공유하고, 이를 공동 실행하는 동반자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인재 육성과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김선채 부안군청 농촌활력과장은 “RISE 사업은 푸드테크와 연계한 지역 농식품 산업 역량 강화를 통해 부안의 미래를 재설계하
전북 부안군 백산면에서 열린 소통의 현장이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나눔의 자리로 이어졌다. 부안군은 지난 2일 열린 ‘백산면 희망소통대화’에서 백산면 이장단협의회 김영곤 협의회장과 백산면 자율방범연합대 한금철 대장이 각각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희망소통대화는 면민과 행정이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이날 두 지역 단체장은 지역에 대한 책임과 연대의 뜻을 고향사랑기부로 실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곤 협의회장은 백산면 이장단을 대표해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활동해왔으며, 한금철 대장 역시 지역 안전과 공동체 질서 유지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기부가 지역을 대표하는 자생 단체가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특히 공식 행사나 특별한 계기가 아닌, 일상적인 소통의 장에서 자연스럽게 이뤄진 기부라는 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가 생활 속 참여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단체장들이 앞장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준 것은 제도 확산에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지역 단체의 자발적인
전북 부안군이 지역 일자리를 하나로 잇는 통합 고용플랫폼을 본격 가동하며 농가 인력난과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 나선다. 부안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가운데 도농상생형 고용플랫폼 조성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도비 2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기에 군비 2억5000만 원을 더해 총 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 구조와 특성을 반영해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과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를 연결하고, 상용 일자리와 단기 농가 일자리를 함께 지원하는 통합 고용서비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안군은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와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상용직과 농가 일자리를 연계한 단기 일자리 사업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농가 일자리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 예산 1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내 인력과 도시 유휴 인력을 연계하고, 내국인을 고용한 농업인에게는 중식비와 간식비, 도·농촉진수당을 지원한다. 농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교통비와 농작업 상해보험 가입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전북 군산시가 시민 참여를 통해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을 돕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하며 도시 미관 개선과 복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군산시는 시민이 직접 수거한 불법 벽보와 전단지 등을 확인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 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는 2016년 처음 도입돼, 참여 시민에게 1인당 하루 최대 1만 원, 월 최대 20만 원 한도 내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소액의 수입을 얻는 동시에, 골목길과 주택가 등 행정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까지 도시 환경을 정비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수거된 불법 광고물은 벽보 3616건과 전단지 3888건 등 모두 7504건에 달했다. 이 기간 지급된 보상금은 총 7504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5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집중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 일자리 성격을 강화했다. 아울러 보상금은 전액 지역 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함께 노리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전북 군산시가 관내 중소 제조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군산시는 ‘중소 제조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 제조기업이 사업주 명의로 아파트와 빌라, 원룸 등을 임차해 근로자에게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근속 유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도보다 예산을 1000만 원 증액한 총 1억9000만 원을 투입해 지원 규모를 기존보다 5실 늘린 105실로 확대했다. 모집 기간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이며, 산업단지와 개별입지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이 대상이다. 기업당 최대 5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될 경우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기숙사 이용 대상 근로자는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속 5년 미만의 내·외국인 근로자다. 다만 6개월 미만의 단기근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군산시 기업지원과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기업은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군산시는 모집 규모에 미달할
전북 김제시가 농촌 지역의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26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김제시는 낡은 농촌 주택을 개량하거나 새로 짓고자 하는 주민과 무주택자, 김제로 이주를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택 신축·개량에 필요한 비용을 저금리 융자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축비 상승으로 커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농촌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대출 한도는 신축의 경우 가구당 최대 2억5천만 원, 증축과 대수선은 최대 1억5천만 원까지다. 금리는 연 2.0%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이다. 실제 대출 금액은 대상 주택의 감정평가와 농협 여신 규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사전 상담이 필요하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득세 감면 등 실질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해 농촌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촌주택개량사업이 시민에게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귀농·귀촌인에게는 안정적인 정착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
전북 김제시가 귀농·귀촌 활성화와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민간 협력에 나섰다. 김제시는 4일 시청에서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와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과 김태양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귀농귀촌 활성화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사업비 1억9600만 원이 투입된다. 시와 협의회는 예비 귀농·귀촌인부터 초기 정착 단계의 귀농·귀촌인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인 대상 교육과 정보 제공, 맞춤형 상담, 네트워크 형성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이다. 김제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귀농·귀촌인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는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권에서 열리는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여해 김제의 농특산물과 관광, 문화, 축제 등을 홍보해왔다. 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정책 상담을 제공하며 귀농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김태양 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장은
전북 김제시가 신중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넓히고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덜기 위해 ‘2026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제시는 지난 2일 ㈜한영산업 등 7개 참여 기업과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과 정규직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고용 촉진 정책이다.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1개 업체에서 11명의 신중년을 지원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신중년층 재취업에 일정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달 14일부터 20일까지 고용보험에 가입하고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둔 김제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을 모집해 7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신중년 1명을 채용할 경우 월 70만 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신규 채용된 신중년 근로자 9명에게는 6개월 근속 시 50만 원, 1년 근속 시 50만 원, 2년 장기근속 시 추가로 100만 원을 지급해 장기근속을 유도할 방침이다. 김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숙련된 신중년 인력이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북권 최초로 ‘지구지정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 김제시는 지난 2일 공모 평가 결과 새만금 농생명용지 6공구 일원이 지구지정형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구지정형 육성지구는 기존 스마트팜 단지나 조성 중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되며, 인허가 의제 적용과 공유재산법 특례 등을 통해 관련 절차가 간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제시는 국가 농업 정책 기조와의 연계를 바탕으로 미래세대 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 적합형 농업으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농업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지구 지정을 통해 체계적인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시는 단계적인 스마트농업 확산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7.5㏊)과 농업 스타트업 단지(3.2㏊) 조성이 진행 중이다. 여기에 스마트 원예단지(10㏊)와 세대통합형 스마트농업단지(10㏊)를 새롭게 조성해 총 30.7㏊ 규모의 생산·가공·유통이 연계된 전문 생산
전북 익산시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방역 활동을 통해 구도심을 중심으로 한 생활밀착형 방역에 나섰다. 익산시는 원광시니어클럽과 협력해 4일부터 ‘노인일자리 방역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해충 발생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 활동은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38명은 19개 조로 나뉘어 주 5회, 하루 3시간씩 하수구와 집수정, 골목길, 풀숲 등 해충 발생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분무 소독과 모기 유충 구제 작업을 병행한다. 활동 지역은 구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설정됐다. 사업에 앞서 지난 3일에는 노인일자리 방역사업 발대식이 열려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방역 방법과 약품 사용 요령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익산시는 이를 통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방역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모기와 날파리 등 위생 해충 발생을 효과적으로 억제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방역사업은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건강과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