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전 익산시장이 익산성모병원 폐원 사태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공의료 확충과 환경·역사도시 대전환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2026년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박 전 시장은 “성모병원 폐원으로 익산은 공공의료기관이 전무한 의료 사각지대가 됐다”며 “이를 방치하는 것은 행정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이어 “2022년 시장 출마 당시부터 약속한 시립병원 설립과 국립산재병원 익산 유치를 반드시 실현해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그가 제시한 공공의료 구상은 △2027년 익산 시립병원 설립·개원 △국립산재병원 익산 유치 △암 케어 전문병원과 시립 호스피스 병동 운영 △감염병 재난 대응 공공의료 거점 구축 등이다. 박 전 시장은 “메르스와 코로나19를 겪으며 공공의료의 필요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며 “노동자의 생명과 산업재해 예방을 책임질 국립산재병원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의료 정책과 함께 ‘익산 2천년 역사도시’ 비전도 제시했다. 익산에 ‘(국립) K-한류 이천년고도 백제왕도 세계유산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2029년 개관하고, 이를 토대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같은 세계정상회의를 익산에서 개최하겠다
JB금융지주를 둘러싼 지배구조 논란이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 문제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박춘원 전북은행장 선임을 둘러싼 잡음은 김기홍 JB금융지주 회장의 3연임 논란과 맞물리며, 그룹 전반의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수준을 가늠하는 시험대로 부상하는 모습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박춘원 행장은 은행 경력이 없는 캐피탈 출신 인사로, 전통적인 은행권 내부 승계 관행과는 결이 다른 이력을 지녔다. 여기에 IMS모빌리티 투자와 관련한 이른바 ‘집사 게이트’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은 단순한 경력 적합성 문제를 넘어 도덕성, 위험 인식 능력, 내부통제 책임 등 자회사 은행장으로서의 전반적인 자격 논쟁으로 번지고 있다. 박 행장은 해당 사안과 관련해 지난해 7월 특별검사팀에 소환돼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현재는 국가수사본부가 관련 사실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는 단계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법적 판단은 유보된 상태지만, 금융회사 CEO가 수사 대상이 된 전력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독당국의 인사 적합성 심사에서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금융권 안팎에서 제기된다. JB금융지주는 전북은행장 선임 과정의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북부사무소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송학동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북부사무소가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55만 원 상당의 라면과 쌀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과 다자녀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송학동에 소재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북부사무소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매년 1월 생필품을 정기적으로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정병근 전북북부사무소 소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북북부사무소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가축 질병 예방과 방역 지원, 축산물 위생관리 등 축산 분야 전반의 공적 기능을 수행하며 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 변산면 죽막마을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새해에도 이어졌다. 부안군 변산면은 죽막마을 정상열 이장이 최근 변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 이장은 저소득층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와 살기 좋은 변산면 조성을 위해 꾸준히 앞장서 왔다. 특히 2019년부터 이웃사랑 나눔을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정상열 이장은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장회의 수당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정상열 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맞춤형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신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금융기관과 주민단체가 함께한 온정의 나눔이 전해졌다. 신동은 26일 원광중앙신협과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식품꾸러미 20상자(14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식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식품꾸러미에는 떡국떡과 라면, 즉석밥, 김, 즉석조리식품, 계란 등 명절에 활용하기 좋은 식료품이 담겼으며, 지역 내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대회 원광중앙신협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숙 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준 원광중앙신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광중앙신협은 매년 연말연시 저소득층 성금 기탁과 겨울철 난방·생활용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힘쓰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함열읍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해마다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함열읍은 26일 신성마을 주민 김순례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함열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례씨는 2023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거창하지 않지만 꾸준히 이어지는 기부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김씨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나눔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미례 함열읍장은 “여러 해 동안 변함없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김순례씨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가 김제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를 4년 연속 이어갔다. 김제시는 26일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누적 기탁액이 2000만 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 매년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응원해 왔다. 중앙청과는 1989년 설립된 농산물 도매시장 법인으로, 서울 가락시장에서 농산물 유통을 맡아 가격 안정화와 유통 구조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원석 대표는 지난해 한국농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회장으로 선임돼 농산물 유통 현장을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김제시의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꼭 필요한 정책이라고 느껴 기부를 결정했다”며 “모금이 잘 이뤄져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매년 큰 금액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뜻에 맞게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공공 돌봄 체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2026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익산시가 인구 유치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람이 머물고 정착하는 도시로의 전환에 나섰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증가시책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인구정책 성과를 토대로 인구 현황과 정책 여건을 점검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익산시 인구는 26만7000여 명으로, 인구 감소 폭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특히 30대 인구가 767명 늘어나며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유입에 그치지 않기 위해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단순한 인구 유치에서 벗어나 주거와 일자리,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해 사람이 머물며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착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올해 인구정책의 초점을 청년 정착 기반 강화와 주거·일자리 연계 정주 환경 개선에 맞춘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와 외국인·귀농귀촌·체류형 관광을 포함한 생활인구 확대, 고령사회 대응과 삶의 질 중심의 도시환경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제2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익산 궁웨딩홀에서 제2대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장성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협회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한정수 도의원,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 안대섭 사무국장, 김용균 전 익산시의원, 익산시애향본부 박효준 본부장 등 지역 정치·체육·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익산 장애인 태권도의 체계적 성장과 신뢰 회복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장 회장은 “장애인 태권도는 이제 일부의 운동이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할 공공 스포츠”라며 다음과 같은 3대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장 회장은 “첫째, 익산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장애인 태권도 저변을 넓히고, 둘째, 장애인 태권도대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선수들의 목표와 동기를 분명히 하며, 셋째, 투명하고
부안군 부안읍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군 부안읍은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실창래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와 시낭송 공연으로 문을 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고향 사랑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돼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근농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출향인 4명과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부녀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부안의 결실을 읍민의 행복으로’라는 2026년 비전을 제시하며,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통합도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은 침수 예방 등 숙원사업 해결과 농업재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 6000억 원 확보 등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안형 바람연금, RE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