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장애인의 역량 개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에 나섰다. 익산시는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보조금24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익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 86명이 확정된다. 다만 평생교육 바우처 수급자와 국가장학금 수혜자는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역 농협에서 채움카드를 발급받아 전국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 수강료와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강좌 모두 이용 가능하며, 이용 가능한 기관은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개발을 지원해 사회 참여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사회 속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배움의 기회를 확대해 모두가 행복한 익산을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부안군은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대표 김석무)가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을 포함해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는 해상 풍력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탄소중립 시대를 이끌 차세대 전력 공급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석무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우는 일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향해 도전하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해상풍력 산업은 미래 에너지 산업이자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중요한 분야”라며 “한국해상풍력주식회사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 에너지 산업을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익산시가 의료급여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12일 시청에서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읍·면·동 의료급여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민원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 안내를 비롯해 부당이득금 및 상해요인 사례 공유,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절차 안내 등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와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전북지사 양영식 회장을 초청해 ‘당신의 근육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과 운동 방법을 소개했다. 익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읍·면·동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의료급여 사업의 현장 대응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의료급여사
전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이원택 국회의원이 김관영 전북지사의 ‘12·3 내란의 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민주당 정치인의 책임 있는 태도와 민주주의 가치 회복을 강조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12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지사는 12·3 내란의 밤에 민주당 정치인이 가져야 할 ‘행동하는 양심’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민주당 당원의 일원이라면 내란 방조 의혹을 단순한 네거티브 정치로 폄훼할 것이 아니라 도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을 직접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강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 정신과 4·19 혁명, 부마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10 민주항쟁, 촛불시민혁명으로 이어지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한다고 천명하고 있다”며 “민주주의 수호는 그 어떤 정책 목표보다 우선되는 민주당의 근본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김 지사는 내란 대응에 대한 문제 제기를 네거티브로 몰아가며 공직자들을 방패막이로 삼고, 사실과 다른 해명까지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계엄 상황 당시 전북도의 대응 과정에 대해 구체적인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행정안전부의 지시가 있
부안군이 격포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12일 부안영상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추진됐으며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다. 이후 골프장과 호텔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과 대일변산관광개발은 착공식을 계기로 격포 지역에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과 67실 규모 호텔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개발 사업은 골프장과 숙박시설 등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거점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날 착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개발그룹 회장, 김정기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착공식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전북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황호진 예비후보를 둘러싸고 과거 언론 기고 칼럼의 표절 및 중복 게재 의혹과 선거법 위반 전력이 동시에 제기되면서 도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2일 지역 언론과 교육계에 제보된 자료에 따르면 황 후보가 과거 언론사에 기고한 일부 칼럼에서 기존 자료와 문장이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반복된 정황이 확인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보 자료에 따르면 황 후보가 2021년 3월 한겨레에 기고한 ‘교육혁명 더는 지체할 수 없다’ 등의 칼럼에서 일부 문장이 기존 블로그 글이나 기사, 정책 보고서와 높은 수준의 문장 유사도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의 교육 관련 견해나 정부 정책 보고서를 인용한 일부 대목에서는 문장 구조와 표현 방식이 기존 자료와 거의 동일해 문장 일치율이 75%에서 최대 100% 수준이라는 분석 결과도 제시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칼럼이 참고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됐더라도 인용이나 재구성 과정에서 출처 표시 방식이나 표현 방식이 적절했는지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칼럼의 중복 게재 의혹도 제기됐다. 2024년 7월 24일 전북도민일보에 게재된 ‘다문화가 아름답다’라는 제목의
부안군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 부안군은 관내 경유 자동차 3509건을 대상으로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약 1억 600여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 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환경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는 제도다. 이번에 부과된 1기분은 2025년 하반기인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경유 자동차를 소유한 차량을 대상으로 산정됐다. 부과 기간 중 차량 소유자가 변경되거나 폐차·말소된 경우에는 실제 소유 기간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부담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다음 달 1일까지이며 은행 창구 납부와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뱅킹, CD·ATM기,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활용된다”며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환경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부안군이 기업과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블루카본 사업을 추진했다. 포스코이앤씨, 부안해양경찰서, 월드비전과 함께 줄포만 갯벌에서 염생식물 종자 파종과 해양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갯벌 생태계 복원과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한 ‘Hi Blue Carbo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블루카본은 염생식물과 갯벌 등 해양 및 연안 생태계가 흡수하고 저장하는 탄소를 의미한다. 육상 생태계보다 최대 50배 빠른 탄소 흡수 능력과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 기반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부안군과 부안해경, 포스코이앤씨, 월드비전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여해 토종 염생식물인 칠면초 종자 약 50kg을 갯벌에 파종했다. 참가자들은 종자 파종에 앞서 갯벌 일대에 버려진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정화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갯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줄포만 갯벌 복원사업은 2023년부터 시작된 ‘Hi Blue Carbon’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으로 칠면초와 함초, 해홍 등 다양한 토종 염생식물을 지속적으로 파종하며 블루카본 기반 생태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익산시가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5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이 12일부터 지역 곳곳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현장 중심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동 지역 방문에 이어 진행되는 일정으로, 읍·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지역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쌍방향 소통에 초점이 맞춰졌다. 대화에서는 도로 정비, 대중교통 이용 불편, 환경 문제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민원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즉시 답변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련 부서가 검토한 뒤 주민들에게 별도로 안내할 계획이다. 첫 일정으로 진행된 함열읍과 춘포면 방문에서는 주차 환경 개선과 노후 도로 정비, 안전시설 설치 등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건의 사항이 잇따라 제기됐다. 익산시는 이번 순회 일정이 시정 운영을 시민에게 보다
군산시가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공부의 명수’ 온라인 튜터링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군산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를 통해 온라인 튜터링 1기 참여 학생 20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부의 명수’는 군산시가 운영하는 공공학습 지원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수준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높이고 교육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 기존 실시간 학습 질문방 운영을 종료하고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가 높았던 온라인 튜터링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했다. 지원 대상도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확대해 보다 촘촘한 학습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온라인 튜터링은 교과 학습 중심의 1대1 맞춤형 온라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등학생의 경우 전·현직 교원과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 지역 출신 대학생이 멘토로 참여하는 ‘청소년 인생등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과 학과 소개, 내신 관리 방법 등 진로·진학 멘토링을 제공해 교과 학습과 진로 상담을 함께 지원한다. 온라인 튜터링 1기 참여 학생 모집은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