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지역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활력수당을 지급하며 처우 개선에 나섰다. 고창군은 관내 106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요양보호사 등 모두 1557명에게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 지급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당은 설 명절 이전에 고창사랑상품권(지류형·카드형)으로 지급돼 종사자들의 생활 안정과 함께 지역 내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회복지종사자 활력수당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정적인 근무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사회복지 분야 수행기관 종사자 가운데 2026년 1월 1일 기준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4대 보험에 가입한 전일제·반일제 근무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요양보호사와 생활지원사 등 현장 종사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인력이 혜택을 받게 됐다. 고창군은 이번 수당 지급을 통해 복지 현장의 사기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군민 복지를 떠받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안정적인 근무
고창군수가 연초 읍·면 순회 소통 일정인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마무리하며 군민과의 현장 행정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가 지난달 13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11일 무장면까지 14개 읍·면을 방문해 ‘2025년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대화는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군정 방향 설명, 읍·면 주요 사업 공유, 주민 건의사항 청취와 답변 순으로 이어졌다. 심 군수는 서민경제 활성화, 미래첨단산업 육성, 세계유산의 특별한 활용, 안전하고 행복한 삶 등 올해 군정 4대 추진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고창사랑상품권 할인판매, 착한가격업소 지원, 소상공인 융자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등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농·어촌 혼합도시 특성을 반영해 농민과 어민, 다문화가정, 청년 등 계층별 맞춤형 지원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생활 밀착형 건의가 잇따랐다. 고창읍에서는 스포츠타운 접근을 위한 하천 교량 설치 요청이 나왔고, 신림면에서는 노후 마을회관 안전진단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밖에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인구 유입 정책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이번
완주군에서 지역 후원과 돌봄 인력이 함께한 따뜻한 먹거리 나눔이 이뤄졌다.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면 소재 학래촌의 후원으로 돼지고기 90근을 지원받아 불고기를 만들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220여 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을 위해 구이노인복지센터 생활지원사들은 장보기부터 재료 손질과 세척, 조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했다. 홀몸 어르신들의 식생활을 세심히 살피며 균형 잡힌 한 끼를 전하자는 취지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지역업체의 후원과 생활지원사들의 협력이 더해져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식사 관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신체·정신적 기능 유지를 돕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동상면에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동상면 행정복지센터는 구세군 동전주교회가 지난 6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꾸러미는 홀몸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즉석밥과 간편 조리식품, 신선한 과일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홀몸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구세군 동전주교회는 지난 2년간 추석 명절 꾸러미 지원을 비롯해 이미용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짜장면 나눔 등 동상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택선 사관은 “동상면 어르신들과 나눔의 인연을 계속 이어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명절을 앞둔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성택 동상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구세군 동전주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어르신 복지 증진과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군에 지역 기업의 따뜻한 나눔이 전해졌다. 진안군은 지난 9일 ㈜솔라파크에너지(대표 윤근성)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30만 원 상당의 햄·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세트는 명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진안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근성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신뢰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솔라파크에너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솔라파크에너지는 신재생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진안군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지역 의료기관과 보건의료시설을 연계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진안군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휴일 지킴이 약국 3곳도 일자별·당번제로 문을 열어 의약품 이용 불편을 줄인다. 연휴 전날인 14일에는 관내 대부분의 의료기관과 약국이 평소와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진안군보건소는 연휴 기간 비상 응급진료 상황반을 설치해 의료 상황을 종합 관리하고, 좌산·월포·평장 등 보건진료소 6곳도 함께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진안군보건소(063-430-85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민수 진안군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응급진료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군민의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진료 가능 기관과 약국 정보를
진안군이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민원 이용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의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진안군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무인민원발급기 17대에 장애인 편의 제공 기능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사회적 약자의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능 개선 대상은 군청 2대를 비롯해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의료원, 노인복지관 각 1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다. 군은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 키패드를 부착하고 음성 안내 기능을 도입했으며, 저시력자와 고령자를 고려해 화면 글씨 크기와 버튼 크기를 확대하고 고대비 화면을 추가해 시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민원 발급 과정에서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직관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진안군은 이번 개선이 장애인의 기기 접근성 향상은 물론,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군민 전반의 민원 이용 편의성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 창구 대기 시간 단축과 이동 부담 완화 등
완주·전주 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전주시 자생단체들이 전북 정치권의 통합 찬성 입장 표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완주군수와 완주군의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연합회, 전주시 새마을회 등 전주시 자생단체 일동은 최근 기자회견문을 통해 안호영 국회의원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성윤 국회의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전북 정치권 주요 인사들이 완주·전주 통합에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전주시민의 이름으로 강력히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정치권의 통합 의지 표명에 대해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완주·전주 통합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북의 생존 문제이자 시대적 과제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역사적 발언”이라고 평가했다. 자생단체들은 완주·전주 통합이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을 넘어 수도권 일극체제와 광역권 경쟁 속에서 전북의 소멸 위기와 공동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이전, 지역 소멸이라는 현실 속에서 통합 반대는 전북의 미래를 방임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북도민 다수의 통합 찬성 여론에도 불구하고 일부 완주
정원도시 전주를 현장에서 가꿀 초록정원관리사 양성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전주시는 10일 전주정원문화센터에서 올해 활동할 초록정원관리사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시니어 인력을 중심으로 정원 관리 전문성을 높여 쾌적한 도시 녹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전주시는 전주시니어클럽과 서원시니어클럽, 효자시니어클럽, 덕진노인복지관 등 노인일자리 노인역량활용사업 수행기관 4곳을 통해 초록정원관리사로 활동할 시니어 10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초록정원관리사들은 이달부터 정원 이론과 실습을 포함해 총 138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공원 내 정원과 기부금으로 조성된 정원 등 모두 66개 정원의 유지·관리를 맡아 현장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정원 관리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일상 속 녹색 공간을 꾸준히 가꿔 나가는 시민 주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정원을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니어 정원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전문성을 갖추고
설 명절 연휴를 맞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이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주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주역사박물관과 어진박물관에서 설맞이 체험 행사 ‘세시풍속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두 박물관은 설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주역사박물관에서는 ‘2026 세시풍속 한마당(설) ‘새해 첫 달 첫 날’’을 주제로 전통놀이와 만들기 체험이 상설 운영된다. 연휴 기간 동안 박물관 앞뜰과 1층 로비에서는 버나놀이, 나무요요, 딱지치기 등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마당이 펼쳐지고, 새해 분위기를 담은 포토존도 함께 마련된다.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통체험과 함께 가족 영화관이 운영돼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이 기간 지하 1층 강당에서는 하루 두 차례씩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가 상영되며, 윷·팽이·갓 만들기 등 설과 관련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어진박물관에서도 설 명절의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6 설맞이 한마당’을 주제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