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2026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무주군은 농작업 안전과 농식품 가공, 치유농업, 농촌체험 등 4개 분야에서 총 11개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총사업비 6억9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농업인 재해 안전마을 육성 지원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지역특산물 및 농업 부산물의 기능 성분 상품화 시범 ,농식품 가공사업장 품질향상 지원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 프로그램 활성화 ,소규모 맞춤형 치유 공간 조성 및 프로그램 보급 등 다양한 사업이 포함됐다. 신청 대상은 무주군 지역 내 농가와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오는 30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이후에는 사업별 평가 기준에 따라 현지 조사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월 중 심의회를 통해 최종 사업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무주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농촌자원의 고부가가치화, 치유농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현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
자연특별시 무주군이 산림자원 관리와 취업 취약계층 지원을 동시에 겨냥한 공공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무주군은 2026년 산림 분야 직접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공공산림관리단 등을 포함한 7개 분야에서 근로자 10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무주군청 산림녹지과에서 받는다. 모집 대상은 무주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2008년생 이상)이다. 분야별 모집 인원은 ,산림자원조사단 2명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반 80명(여성 20명 포함) ,임도관리단 4명 ,도시녹지관리원 1명 ,숲길·등산지도원 1명 ,가로수관리단 9명 ,등산로관리단 4명 ,덕유산 산림욕장 운영·관리 1명 등이다. 공공산림관리단(산림자원조사단·산림바이오매스 산물수집단)에 선발된 근로자들은 오는 3월부터 숲 가꾸기와 산림자원 조사, 공공 숲 및 도로변 숲 가꾸기, 바이오매스 수집과 도로변 화단 관리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임도 시설 유지·보수, 휴양림과 산림욕장 녹지 관리, 숲길·둘레길 정비, 가로수와 등산로 유지 관리 분야는 4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며, 작업 특성과 계절 여건에 따라
무주군이 영농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파쇄해 퇴비로 환원하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농촌 환경 개선과 산불 예방에 나선다. 무주군은 과수 전지목(사과·복숭아·포도·머루), 고춧대, 깻대 등 영농 작업 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월 30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을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농과 여성농 등 노동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무주군은 6개 조, 24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2월 중순부터 6개 읍·면을 순회하며 현장 파쇄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동력 파쇄기 3대를 가동하며, 파쇄된 부산물은 퇴비로 재활용해 토양 개선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강소농육성팀장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환경 보호와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부담 경감은 물론 불법소각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정책”이라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무주군이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12일 설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026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첫 대화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과 군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무주군은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한 뒤, 주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스마트 경로당 설치 △도로 노면 정비 △배수로 및 농로 보수 등 마을별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사항을 논의했다. 황인홍 군수는 “올해 무주군은 ‘심사역천(深思力踐)’의 자세로 무주형 기본사회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 정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아 ‘생활 인구 300만 시대’를 열고, 그 성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기술과 유통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농업 정책 추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망 확충과 개선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황 군수는 또 “덕유산과 태권도
무주군이 군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 맞춤형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공공의료 강화에 나섰다.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생애주기별·계층별 검진 항목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혈액검사 검진을 비롯해 45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난소암 검사, 40~64세 여성의 골다공증 검사, 30~64세 여성의 유방암 검진을 진행한다. 또한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검사와 폐암 CT 검사를 시행한다. 이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 요양원 입소자,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혈액·소변 검사 등 수회 검진도 병행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힘을 보탠다. 국가 일반 건강검진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운영된다. 건강보험 가입자와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신체계측, 혈액·소변 검사, 방사선 검사 등이 이뤄지며, 위암·대장암·유방암·간암 등 주요 암 검진도 받을 수 있다. 선화 무주군보건의료원 의료지원과장은 “의료취약지라는 지역적 한계로 인해 군민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질병 예방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맞춤형 검진에 대한 홍보와 정확하고 안전한 검진 운영
무주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제1기 고랭지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12명 내외로,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의 청년 농업인이다. 접수는 1월 12일부터 2월 20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스마트팜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11월까지 약 1년 8개월간 진행된다. 스마트팜 기본역량 이론과 실습을 시작으로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을 통한 전문 경영인 육성, 스마트팜 창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특히 경영관리와 시설관리, 작물생리, 품목관리 등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청년 농업인의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수료 후에는 스마트팜 창업과 지역 정착을 위한 각종 정책 연계와 지원도 이어질 예정이다.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장기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해 청년 농업인이 스마트농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이라는 현실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