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장애인체육회와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이 지역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일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무주군수)과 이종용 무주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과 체육 활동 참여 확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강화해 누구나 체육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장애인체육회는 2018년 설립 이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을 무주군체육회로부터 분리 운영하며 조직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종목별 대
전북 무주군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농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무주군로컬잡센터가 주관하는 농가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력 부족을 겪는 농가에는 일손을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농촌 현장의 인력 수급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고용 안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가 일 모아 플랫폼’을 활용해 전자 근로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농업인과 구직자를 신속하게 연결하고 근로자의 권리 보호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참여 구직자는 단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상에 대한 보장을 받는다. 또 모자와 장갑, 토시 등 농작업 안전용품이 최초 1회 제공된다. 농업인에게는 구직자 1인당 하루 1만 원(중식비 6000원, 간식비 4000원)이 지원되며, 관외 구직자에게는 교통비 1만 원도 지급된다. 서비스 신청은 농작업 하루 전 평일 오후 5시30분까지 무주군로컬잡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김현정
전북 무주군이 항공우주산업 투자 유치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꾸리고 첨단 산업 거점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무주군은 ‘항공우주산업 투자지원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전담팀은 노창환 부군수를 단장으로 5개 분야 7명으로 구성됐으며, 투자지원과 산업단지 조성, 도시계획, 인허가, 환경, 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 투자와 관련한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이번 전담팀 구성은 현대로템이 무주군에 약 3000억 원을 투자해 항공우주 분야 연구·제조·시험·양산 기능을 갖춘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조성하기로 하면서 마련된 후속 조치다. 무주군은 민간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한 인허가 협의와 기반시설 확충, 중앙부처 및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 대응 등을 통해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오해동 무주군 기획조정실장은 “무주군의 행정 역량이 현대로템 무주기지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무주에 조성될 항공우주산업 기지가 산업 구조 변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7
전북 무주군이 지역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 지원사업 확대에 나선다. 무주군은 올해 ‘반딧불’ 브랜드 가치 제고와 농산물 유통 경쟁력 강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과 공동 선별비 지원, 농산물 공동작업 지원체계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군비 2000만원이 증액된 총 16억6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군비 50%, 자부담 50%로 운영되며 과일과 일반 농산물, 가공식품 포장재 등이 지원 대상이다. 농산물 산지 규모화와 물류 효율성 제고를 위한 ‘공동 선별비 지원사업’도 확대된다. 기존 복숭아에 이어 올해부터 사과와 여름딸기가 추가돼 총 3개 품목에 대해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신규 사업으로 ‘반딧불 흑미 수박 공동 수확비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농가의 수확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계약재배를 유도해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무주군은 향후 사과 작목으로도 수확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농가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직거래 택배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직접
전북 무주군이 성장 잠재력을 가진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6년 무주 로컬 스케일업(Scale-Up)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군은 지역 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상품 개발과 홍보·판로 확대, 고용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원 사업은 시장 진입 및 확장 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제품 제작과 상품 개발, 국내외 인증 및 특허 출원, 마케팅 홍보비 등 기업당 최대 12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또한 지역 축제와 공공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스 임차와 운영을 지원해 기업들이 관광객과 소비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실질적인 홍보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업의 고용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구직자 발굴 및 채용 연계가 이뤄지며, 인사·노무와 회계, 마케팅 등 재직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관광·체험, 농식품 가공, 문화 콘텐츠, 생활소비재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산업체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 무주군이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전문의를 채용하며 필수의료 체계 강화에 나섰다. 무주군은 무주군보건의료원 소아청소년과 공중보건의의 복무가 오는 4월 9일 만료됨에 따라 시니어 전문의를 채용하고 지난 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의 채용은 필수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의 진료 공백을 막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 보건의료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합류한 기상석 소아청소년과 시니어 의사는 1980년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1988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자격을 얻은 뒤 36년간 서울에서 ‘기상석소아청소년과 의원’을 운영하며 아동 진료를 이어온 베테랑 전문의다. 홍찬표 무주군보건의료원장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전문의를 확보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시니어 의사가 합류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진료 공백 없이 안정적인 소아청소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채용을 통해 무주군의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 건강권
전북 무주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통합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76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보건·생활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성실한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 이규평 회장은 “사업 추진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며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113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
전북 무주군이 지역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 15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24개월간 저축하면 지자체가 동일한 금액인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2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240만원의 두 배인 480만원과 이자를 함께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무주군에 거주하며 최소 5개월 이상 근로(사업자 포함)를 지속하고 있는 만 18~39세(1986년 1월 1일~2007년 12월 31일 출생) 청년이다.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신청과 서류 제출은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무주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태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청년정책팀장은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두 배 적금을 통해 안정적인 자산을 형성하고 미래를 설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무주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모집 당시 15명 선발에 134명이 지원해 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5월
전북 무주군이 도내 최초로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고정비 부담이 큰 영세 자영업자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한 조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5년도 매출액 10억 원 이하이면서 신청일 기준 무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동절기(2025년 12월~2026년 2월) 전기요금의 50%(최대 50만원), 하절기(2026년 6월~8월) 전기요금의 50%(최대 50만원)로, 연간 최대 100만원까지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무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충전·지급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동절기 전기요금 신청은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신청서와 신분증, 최근 3개월분 전기요금 계약 종합 정보내역을 제출해야 한다. 정성희 무주군 산업건설국장은 “전기요금 지원이 소상공인의 고정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절기 지원도 9월 공고 이후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세부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
무주군이 대규모 기업 투자를 유치하며 첨단 항공우주산업 거점으로의 도약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3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현대로템은 2034년까지 3000여억 원을 투자해 무주군 적상면 방이리 일원 76만330㎡(약 23만 평) 부지에 연구·제조·시험·양산 기능을 아우르는 완결형 연구단지와 우주 발사체 엔진 제조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투자가 K-방산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항공우주사업 다변화와 글로벌 시장 경쟁 심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거점 확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무주기지는 향후 국내 항공우주 산업의 종합 생산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대규모 연구개발(R&D)과 첨단 생산기지 구축에 따른 일자리 창출, 체류 인구 증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업 기반이 취약한 무주에 중요한 발전의 전기를 마련했다”며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세계적인 항공우주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현대로템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전체 면적의 78% 이상이 국립공원 및 수변 보호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