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지난 2일 무주군청을 방문해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주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꿈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있는 후원으로 평가된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장은 “무주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고 싶다”며 “오늘 전하는 작은 힘과 용기가 학생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건설업자의 권익 증진과 전문 기술 향상, 업계 제도 개선을 주도하며 도내 건설업과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다. 협회는 매년 2천 4백여 회원사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무주군에는 2020년 5백만 원, 2023년 3백만 원, 2024년 3백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학생들은 학업과 자기계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되며, 지역 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청 앞 대형 성탄 조형물이 지난 2일 점등식을 갖고 겨울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점등 행사는 무주군 기독교연합회 주최로,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민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송서철 무주군 기독교연합회장(적상교회 목사)이 전하는 성탄 메시지를 공유하며 점등에 참여했다. 황 군수는 “군청 앞 성탄 트리는 단순한 장식을 넘어 모두에게 전하는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라며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아름다움을, 군민과 무주를 찾는 방문객의 마음에는 따뜻함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된 트리는 높이 9m, 둘레 24m 규모로, 무주읍 야간 경관과 어우러져 겨울철 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한다. 오색 조명으로 장식된 트리 외에도 ‘선물 보따리를 메고 청사 건물을 오르는 산타’, 다양한 빛 조형물들이 설치돼 군민들에게 보는 즐거움과 감동을 더한다. 점등된 트리는 오는 2026년 1월 18일까지 48일간 무주군 전역을 밝힐 예정이다. 참석 주민들은 “올해도 읍내를 환하게 밝히는 트리를 보니 마음이 설레고 연말 분위기가 난다”며 “작은 불빛들이 모여 큰 빛을 이루는 트리처럼, 서로가
무주군이 2022년부터 (사)무주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주도로 추진 중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며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에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 사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무주군은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산림 치유·관광 공동체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산림 치유와 관광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민간 주도의 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활동 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며, 자립적 성장 구조를 만드는 기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시행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며 “산림 치유와 관광이 활성화되고,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주군을 만들기 위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성과는 눈에 띈다. 산림 치유·관광 코디네이터 13명, 테라피·제빵 등 전문과정 현장 활동가 20명, 리빙랩 11팀, 미디어 분야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10명을 배출했으며, ‘유유자적 아카데미’ 400여 명 수료, 액션그룹
무주군이 지역 맞춤형 사회정책인 ‘무주형 기본사회’ 추진 의지를 재확인하고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일 군민의집 대강당에서 ‘기본경제·기본사회’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기본경제·기본사회’의 저자이자 기본경제연구포럼 회장,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인 유영성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기본경제·기본사회의 핵심 가치와 실제 적용 사례, 정책적 효과 및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시사점을 공유했다. 유 박사는 “기본경제·기본사회는 잃어버린 ‘기본’을 되찾고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세우기 위한 새로운 정책 틀”이라며 “지방정부가 정책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복지, 시장, 환경을 균형 있게 설계하고 주민 삶의 조건을 지켜주는 기본경제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무주군은 지난 10월 27일 ‘무주형 기본사회’ 추진 계획을 밝힌 후, 기획조정실 내에 기본사회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돌봄, 교육, 주거, 교통, 의료, 에너지 등 기본 서비스 관련 업무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향후 기본소득 시행계획 수립, 군민 의견 수렴, 조례 정비, 보건복지부 협의 등 사회적 합의 도출과 행정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형 기본사회는 지
무주반딧불축제가 국내를 넘어 세계 축제 무대에서도 주목받았다. 지난 1일 충남 부여군 롯데리조트 사비홀에서 열린 ‘2025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프로그램(ESG) 부문 금상’과 ‘축제 경영(스폰서쉽&재정자립도)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K-축제의 위상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지난 9월 6일부터 9일까지 4박5일간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디별 소풍, 반딧불이 주제관 전시, 반디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총 42만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의 면모를 과시했다. 축제는 ‘3무(無) 전략’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축제를 실천하며, 친환경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 시스템 운영, 친환경 서약서 작성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자발적 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참가비 일부를 무주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하는 선순환 경제 시스템과 야밤도주·페이백 행사 등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정강환 회장은 “무주반딧불축제는 생태적 가치, 지역경제 활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실시한 ‘2026~2027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과 ‘2026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 공모에 모두 선정되며 총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했다. 산지유통센터(APC) 지원사업은 저장·선별·포장 전 과정을 자동화·정보화해 유통 효율을 높이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첨단 산지유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원예농산물 시설개선 사업 또한 생산시설 현대화와 장비 지원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이번 공모 선정을 바탕으로 사과 주산지인 무풍면에 위치한 무풍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증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선별장 신축, 저온저장고 확충, ICT 기반 자동화 장비 도입 등 생산·유통 전 과정의 스마트화를 통해 품질 표준화와 노동력 절감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무주읍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도 자동화 설비와 복분자 급냉시설을 보완해 입·출고부터 선별까지 데이터 기반 연계 작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생산량이 급증한 복분자의 신선도 유지와 상품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공모 선정으로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상품화와 유통비용 절감, 유통 기반
무주군 무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주민 성과공유회가 11월 28일 무풍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대석 주민위원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 체험 부스 운영 △사업 추진 성과 발표 △풍물, 색소폰, 라인댄스, 난타, 통기타, 동화구연, 트로트 합창 등 주민 동아리 공연 △향후 계획 및 공동체 대표 소감 발표 순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황인홍 군수는 “마을의 변화는 주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주도한다”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풍면에서 추진 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단계(2023~2026)는 거점시설을 기반으로 배후마을 주민에게 기초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교육 활동을 생활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민 강사 양성을 통해 배후 마을로 찾아가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아리 공연을 통한 공동체 결속력 강화가 주요 성과로 꼽힌다. 이대석 주민단장은 “주민 주도
무주군 무주읍의 지역 금융기관인 무주반딧불신협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7일 무주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이번 기탁 행사에서는 구스 이불 18세트와 화장지 20세트 등 250만 원 상당의 생활물품이 무주읍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대신 무주반딧불신협 이사장은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될 만한 물품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반딧불신협은 2016년부터 무주읍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 경로당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에 후원을 이어오며 꾸준히 나눔 문화를 확산해왔다. 특히 연중 수시로 생활지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농업 현장의 안전 강화에 나섰다.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장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농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농업기계 안전 사용 이론 △안전 운전 조작 실습 △상·하차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만 굴삭기 임대 자격을 부여받아 안전성을 확보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41명의 농업인이 참여했으며, 참여 농업인들은 “안전모 착용 등 기본부터 철저히 교육받아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교육 만족도를 나타냈다. 무주군은 이와 함께 농기계 임대와 순회 수리,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통해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경영비 절감에도 힘쓰고 있다. 군은 잔가지 파쇄기, 동력운반차 등 78종 505대의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소와 무풍·안성 분소 3곳에서 상시 임대 사업을 운영한다. 또한 3.5톤 무상 수리 차량을 활용해 원거리 마을을 순회하며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소형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안전교육과 임대 사업을 통해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 2백만 원과 ‘사랑의 열매 저금통’ 15개를 무주군청에 기탁하며 나눔의 실천을 이어갔다. 임미화 단장은 “매년 봉사단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무주, 행복한 군민을 위해 사랑의 열매 무주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무주군 사랑의 열매 봉사단은 총 6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무주반딧불축제 안전 요원 활동과 저금통 모금 캠페인, 복지관 배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우수봉사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사랑의 열매 봉사단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과 협력해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봉사단 활동 관련 문의는 ☎ 063-322-2759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