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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통합돌봄 서포터즈’ 출범…어르신이 어르신 돌본다

노인일자리 연계 복지·보건 서비스 지원…76명 현장 투입

 

전북 무주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통합돌봄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올해 처음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노인 역량 활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76명의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보건·생활 지원 서비스와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고령자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상호 돌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규평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안전 수칙 준수와 성실한 활동 참여를 다짐했다.

 

이규평 회장은 “사업 추진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며 “통합돌봄 서포터즈가 참여자와 수혜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일자리가 되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올해 113억여 원을 투입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무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마을 가꾸기·게이트볼 강사 파견 등 공익활동(2300여 명) ,통합돌봄 서포터즈·시니어 점자 도우미 등 역량 활용 사업(300명) ,지역농산물 가공·판매 등 공동체 사업단(100여 명)을 운영한다.

 

황인홍 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 삶의 활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통합돌봄 서포터즈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 중심형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을 지역 돌봄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복지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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