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사랑장학재단 발전에 헌신해 온 김홍기 전 이사가 20년의 봉사를 마무리하고 퇴임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지난 9일 재단 설립 초기부터 이사로 활동해 온 김홍기 전 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무보수 명예직으로 재단 운영에 참여하며 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기반을 다져온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 전 이사는 재임 기간 동안 재단 운영뿐 아니라 진안YMCA 이사장, 청소년수련관 운영위원장 등을 맡아 지역 청소년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장학재단 기본재산을 약 95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과정에서 기금 관리 체계 구축과 투명성 확보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부산 출신인 김 전 이사는 이날 “진안은 제2의 고향이자 삶의 기반이 된 곳”이라며 “비록 직책에서는 물러나지만 지역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하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사업을 확대해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오는 9월 열리는 전북 도민체전과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섰다. 군은 ‘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제20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 운영을 지원할 자원봉사자 2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민체전은 9월 4일부터 6일까지, 장애인체전은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각각 개최된다.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개·폐회식 안내, 경기 운영 보조, 종합상황실 지원 등 대회 전반에서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거나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군은 선발된 자원봉사자에게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하고, 활동 편의 제공과 함께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발대식을 통해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 진안군은 이번 체전이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체전을 통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자 참여가 필수적”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
장수군이 상추 재배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기술 교육에 나섰다. 지난 17일부터 번암면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추 재배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상추 재배농가와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교육은 토양 관리와 병해충 대응 등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실용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토경재배와 양액재배 과정을 구분해 운영함으로써 재배 방식별 특성에 맞는 전문 교육이 이뤄진다. 세부 일정은 20일 토경재배, 31일 양액재배 교육으로 진행되며, 실제 재배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반영한 사례 중심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의 기술 수준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구축해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번암면의 주요 특화작목인 상추 재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장수군이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를 확대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개선에 나섰다. 장수군은 18일부터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CCTV) 점심시간 유예를 기존보다 30분 늘려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속 유예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총 2시간 30분으로 확대된다. 이번 조치는 점심시간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상가 이용 편의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른바 ‘6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에 대해서는 기존과 같이 단속이 유지된다. 해당 구역은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횡단보도, 인도 등이다. 또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제는 유예시간과 관계없이 기존대로 운영되며,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계도 활동이 병행된다. 장수군은 이번 유예 확대를 통해 점심시간 상권 이용 여건이 개선되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줄이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탄력적 교통정
익산시 함열농공단지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생산시설이 들어서며 지역 산업 구조가 첨단소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18일 함열농공단지에서 솔루스첨단소재㈜의 OLED 소재 생산 공장 준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태형 솔루스첨단소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OLED는 스마트폰과 TV 등에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핵심 기술로, 자체 발광 특성으로 인해 전력 효율이 높고 색 표현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준공된 공장은 관련 소재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시설로, 국내 주요 디스플레이 기업 공급망과 연결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2024년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후 약 2만㎡ 부지에 376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구축했다. 생산된 소재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장은 기존에 가동 중인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 생산시설과 인접해 있어, OLED 제조에 필요한 소재를 한 지역에서 연계 생산하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함열 일대는 디스플레이 소재 산업의 집적지로서 기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익산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첨단 산업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익산시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돌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 등 7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연 4회 반찬을 제공하는 협의체의 특화 사업이다. 대상자들의 영양 상태를 고려해 김치와 불고기, 굴비, 과일 등으로 구성된 반찬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봉사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함께 살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안부 확인과 돌봄 기능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오산면은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앞서 명절 꾸러미 지원 등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한 바 있다. 익산시는 지역 단위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고립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이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 17일 군청에서 전북여성가족재단,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2026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지역 여성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과 고용 확대를 위한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협약에는 부안화동주간보호센터, 청춘시대웰케어주간보호센터, 자연재활주간보호센터, 곰소천년의젓갈,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 부안군재가노인지원센터, 아름다운복지센터, 농업회사법인 거상 등 지역 내 8개 기업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여성 근로자의 고용 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여성 인력 채용 확대와 지속적인 고용 유지, 조직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유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순창군이 노인 안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실명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무료 안(眼) 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검진은 오는 4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순창군보건의료원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력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검진 대상은 순창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20명이다. 안과 전문의 2명을 포함한 8명의 숙련된 검진팀이 투입되어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검사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대학병원 수준의 정밀 검진을 진행한다. 검사 결과에 따른 개별 상담은 물론, 현장에서 인공눈물과 안약을 처방하고 맞춤형 돋보기도 무료로 증정한다. 특히 검진 결과 백내장이나 녹내장 등 수술이 필요한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두터운 지원책도 마련됐다. 순창군에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은 군 조례에 따라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을 통한 개안 수술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검진 희망자는 오는 4월 3일까지 순창군 보건의료원 지
군산시가 광역 해양레저체험 복합단지의 공식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로 확정하고 개장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는 6월 19일 개장을 앞둔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명칭을 ‘군산 오션팔레트(Ocean Palette)’로 최종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칭은 관광·미디어·마케팅·해양레저 분야 전문가 평가와 시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결정됐다. 총 13개 후보 가운데 시민 참여 조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합산한 결과 최고점을 기록했다. ‘오션팔레트’는 다양한 색채를 담는 팔레트처럼 서해의 자연 경관과 해양레저 활동을 하나의 공간에 담아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해 바다와 낙조, 갈대밭 등 자연 요소와 서핑, 다이빙, 카약 등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점을 강조한 명칭이다. 군산시는 기능 중심의 기존 시설 명칭과 달리 감성적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반영해 젊은 층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복합단지는 인공 서핑장과 잠수풀, 파도풀, 인피니티풀, 카약 체험 공간, 캠핑장 등 레저와 휴양 기능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시설로 조성되고 있다. 군산시는 개장을 앞두고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확충 작업을 진행 중이며, 시운전과 운영 점검을 통해 안정성
순창군이 대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와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2026 공무원 진화대 합동 산불진화 실전 훈련’을 실시하며 재난 대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8일 군에 따르면 쌍치면 용전리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대형 산불 확산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 전파, 현장 지휘권 확립, 통합지휘본부 운영 능력을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의 핵심은 지난해 4월 자발적으로 구성된 ‘공무원 진화대’였다. 100명의 정예 공무원이 2개 조 10개 팀으로 편성된 이 조직은 대형 화재 시 지휘 혼선을 막고 전문적인 진화 보조 역할을 수행한다. 군은 이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부터 올해까지 약 1억 원의 예산을 투입, 최신 진화복과 안전장비, 등짐펌프 등을 전면 확충했다. 훈련에는 순창군 공무원 진화대를 비롯해 순창소방서, 의용소방대, 순창경찰서, 순창군산림조합 등 180여 명의 인력과 진화차, 소방차 등 다수의 장비가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신고 접수부터 산림재난대응단의 초동 진화, 공무원 진화대 투입, 주민 대피 및 교통 통제 등 단계별 매뉴얼을 실전처럼 이행했다. 특히 군은 본 훈련 전날인 17일,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