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다자녀 가구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가족용 차량을 무료로 대여하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패밀리카 무료 렌탈 지원 사업’을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군산시 인구 정책의 하나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시는 다자녀 가구의 이동 부담을 줄이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모와 세 명 이상의 자녀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가구이며 자녀 가운데 한 명 이상이 만 10세 이하(2016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운전자는 만 26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한다. 선정된 가구는 연 1회 최대 4일 동안 7인승에서 12인승 사이의 차량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차량 렌탈 비용은 군산시가 지원하지만 유류비와 통행료, 과태료, 범칙금, 사고 시 자기부담금 등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차량 이용 희망일 최소 3주 전에 정부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동의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 없
완주군이 봄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실시하며 대형 산불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13일 모악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종훈 완주부군수를 비롯해 제35사단 전주·완주 대대, 완주경찰서, 완주소방서, 완주군산림조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모악산을 찾은 등산객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산 시 인화물질 반입 금지와 취사·흡연 금지, 산림 인접 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산불 예방 행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봄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완주군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산불 조심 기간 동안 산불감시 인력 운영을 강화하고 취약 지역 순찰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확대하는 등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종훈 완주부군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치는 봄철에
완주군이 남성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을 위해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에 나선다. 완주군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사용을 독려하고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북 지역 100인 미만 사업장에 근무하는 남성 육아휴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 약 20명 내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가 많을 경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30만원씩 최대 3개월 동안 지급되며 총 9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남성 근로자로, 육아휴직 대상 자녀 역시 완주군에 함께 거주해야 한다. 또한 고용보험법에 따른 육아휴직 급여 지급 대상자여야 하며 부모육아휴직제 특례 적용자의 경우 해당 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대해서만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육아휴직 확인서와 육아휴직 급여 지급결정 통지서,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완주군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완주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완주군은 이번 장려금 지원을 통해 남성의 육아
전주시가 주민 참여와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체 활동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6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스스로 공동체를 구성해 지역 문제 해결과 사회 참여 활동을 추진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전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공동체 구성원들이 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비가 지원된다. 시는 올해 마을공동체와 온두레공동체 두 분야에서 총 44개 공동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체 분야는 같은 동에 거주하는 주민 15명 이상이 모여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다. 선정된 공동체에는 평가 결과에 따라 500만~700만원 규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온두레공동체 분야는 전주시민 5명 이상이 모여 교육과 봉사, 환경 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하는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체당 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체는 전주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진안군이 고령자와 중증 장애인의 생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진안군은 13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특화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쇠나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 요양, 생활 돌봄을 연계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과 ‘진안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으며, 지역 기관 간 협력 체계를 통해 대상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군은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에 맞춰 진안군만의 지역특화 서비스 8가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에서는 의료·일상돌봄·주거 분야 등 3개 영역 7개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진안군의료원과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이 참여해 방문 의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나눔푸드가 영양 도시락과 식품꾸러미 지원을 맡고, 진안지
완주군 외국인 주민들이 전문 직업 교육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역사회 정착과 취업 역량 강화에 성과를 거뒀다. 완주군은 완주외국인지원센터가 운영한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이 전원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카페와 외식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교육 과정 속에서 외국인 주민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해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최근 5주간 진행됐으며 커피 추출 원리와 에스프레소 제조, 우유 스티밍,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기본 기술을 중심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됐다. 또 자격증 시험 대비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주민 9명 전원이 교육 과정을 수료하고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취업과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외국인 주민은 “한국에서 취업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함께 교육을 받으며 다른 외국인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경제
완주군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둘째 자녀까지 양육비 지원을 확대하며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완주군은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 양육비 지원 대상을 둘째 자녀까지 확대해 매월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실질적인 현금 지원을 통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완주군에 주소를 둔 다자녀 가구다. 셋째 이상 자녀는 기존과 동일하게 6세부터 9세까지 양육비 지원이 유지된다. 둘째 자녀는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 완주군은 지난해 2015년생(9세)을 시작으로 올해는 2016~2017년생(8~9세) 둘째 자녀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2027년에는 2017~2019년생(7~9세), 2028년에는 2018~2021년생(6~9세)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군은 이번 지원을 통해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다자녀 가구에 대한 직접적인 현금 지원은 가정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양육 지원
진안군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진안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실시한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 20억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정비 물량을 배정해 추진됐으며, 사업 참여를 신청한 지자체 가운데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진안군은 올해 2월 대전 KT 연수관에서 열린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설명회에 참여한 뒤 공모 참여 가능성을 검토하고 사업 필요성과 추진 계획을 담은 정비계획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특히 그동안 대도시 중심으로 추진되던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이 올해부터 중·소도시까지 확대되면서 진안군도 사업 대상 지역에 포함됐다. 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오는 4월부터 진안군청 주변을 중심으로 진안읍 연구동 마을과 진안초등학교 뒤편, 로터리, 진안시장 일대 등에서 케이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비사업은 공중케이블 난립과 처짐, 불량 부착물 등으로 안전과 도시 미관을 해치는 전신주와 통신주를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
군산시가 국제교육도시연합(IAEC)이 선정한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평생교육 정책의 성과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산시는 IAEC가 지난 11일 공식 누리집을 통해 군산시를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5월 29일 스페인 그라노예르스에서 열리는 제18회 IAEC 세계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IAEC 우수교육도시상은 ‘포용성과 사회적 결속을 위한 평생교육(Education as a Source of Inclusion and Social Cohesion)’이라는 국제교육도시헌장의 정신에 부합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혁신적인 평생교육 정책을 추진한 도시에 수여된다. 군산시는 전 세계 38개국 492개 회원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 참여해 IAEC와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평생교육 분야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심사위원단의 세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군산시는 브라질 상파울루와 함께 세계 10대 우수교육도시로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또한 IAEC 회원도시 중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IAEC는 군산시의 ‘찾아가는 평생
김제시가 농촌 거점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참여 기반의 생활서비스 확대를 위해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나섰다. 김제시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수요를 반영한 ‘2026년 완료지구 활성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공덕두루누리활력센터와 금산문화복지센터, 금구문화복지관, 용지황토빛나눔센터, 백산누리센터, 죽산아라리요나눔터 등 6개 거점센터에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요가와 난타, 공예, 제과제빵, 캘리그라피, 생활체조, 기타, 스포츠댄스, 풍물, 실버인지요리 등 문화와 건강, 취미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연간 2000명 이상의 주민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거점센터 프로그램과 연계해 배후마을 생활서비스도 확대한다. 죽산면과 백산면, 금산면 등 배후마을 10곳을 대상으로 공예와 푸드 프로그램, 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거점센터 중심의 생활서비스가 주변 마을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 김제시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은 “완료지구별 주민 수요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