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를 두 축으로 균형 있는 성과를 내며 지역 재생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부안군은 2025년도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주거환경 정비, 골목길 개선, 공동체 활성화, 거점시설 운영 기반 구축 등 전반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물리적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 기반이 함께 진전되며 도시재생 효과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주거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집수리와 빈집 정비 사업이 꾸준히 추진됐다. 2023년부터 이어진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집수리 61호, 빈집 정비 4호를 지원하며 노후주택 보수와 안전 취약 요소 해소, 주거 안정성 확보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향교지구의 정주 여건과 생활 편의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올해 완료된 골목길 정비사업 역시 주민 만족도가 높은 대표 성과로 꼽힌다. 부안읍 서외리 일원 불량 담장 1천221m와 노후 골목길 900m를 정비해 보행 환경과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일부 구간에서는 주민 제안으로 기존 담장을 15~20㎝ 후퇴해 재축조함으로써 차량 통행이 가능해지는 변화가 나타났고, 시야 확보가 어려웠던 구간도 동선이
부안군이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과 연계한 주민 참여형 이익 공유 모델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부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새만금 수상태양광 부안군 주민 참여 방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발전 수익을 군민과 장기적으로 공유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이익을 군민에게 안정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부안군만의 특화된 이익 공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재생에너지 이익 공유 사례 분석을 비롯해 이익 공유 조례 제정 방향, 부안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주민 참여형 모델 설계 등 향후 군이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군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채권형·펀드형 등 다양한 금융 조달 방식과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실행 방안을 사전에 점검하며, 실제 사업 추진 시 주민에게 돌아갈 혜택을 객관적인 수치로 예측해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안군은 이번 용역 결과를 토대로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 절차를 단계적으
부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주요 국정과제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 제도로, 부안군은 정량·정성 지표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안군은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지표 68개 가운데 62개를 달성했으며, 정성평가와 노력도 점수를 포함해 총점 98.9점을 기록하며 군부 1위에 올랐다. 특히 상·하반기 모두 정성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고, 상반기에는 군부 1위를 달성해 정책의 창의성과 실행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군은 부군수 주재의 수시 실적 점검 보고회를 통해 추진 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평가 대응으로 행정 역량을 끌어올렸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행정 성과에 따른 재정 인센티브도 함께 확보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군부 1위 달성과 우수기관 선정은 체계적인 행정 관리와 전 직원의 적극적인 참여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부안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에서 전체 80개 세부 공약 중 70건(87.5%)을 완료 또는 계속 추진하며 높은 이행률을 기록했다. 군은 지난 24일 열린 공약이행평가단 보고회를 통해 공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임기 후반 남은 공약 이행 계획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제2기 공약이행평가단원 25명과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분과별로 공약별 이행 여부, 추진 실적, 사업 진척도, 향후 계획 등을 중심으로 점검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평가 결과, 정상 추진 8건(10%)과 일부 추진 2건(2.5%)을 포함해 총 80개 공약 중 대부분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변경 심의가 필요한 6건과 완료·이행 중인 32건을 중심으로 향후 추진 전략과 보완 사항이 논의됐다. 분야별 평가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확인됐다. 청년 정책 분야에서는 김종석 위원이 “청년 행복UP 사업이 청년 자립 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김동명 분임장이 “부안형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가 내년 상반기부터 하루 1톤 규모 상업용 수소 생산이 가능해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의미 있는
부안군립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부안군립도서관은 지난 23일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년 하반기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주요 운영계획과 독서문화 진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운영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5년 도서관 운영 성과와 2026년 추진 예정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2026년 청우 작은도서관을 ‘동시(童詩) 특성화 도서관’으로 전환·운영하는 방안을 두고 위원들 간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현재 검토 중인 명칭 1~3안 외에도 새로운 제안을 제시하며,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반복적이고 획일적인 문화프로그램에서 벗어나 타 지자체의 선진 사례를 참고하되, 지역 여건에 맞게 적용한 차별화된 독서문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부안군 독서문화진흥 조례’를 적극 검토해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독서문화 관련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인숙 부안군 문화예술과장은 “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 가운데 실현 가능한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도
부안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주요 정책 성과를 집대성한 ‘최초·최고 부안정책 톱12’를 선정·발표했다. 부안군은 전국 최초·전국 유일·전북 최고 등 객관적이고 대외적으로 입증된 성과를 중심으로 정책을 선정해, 그동안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향후 군정 운영 방향과 실천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최초·최고 부안정책 톱12’에는 사상 처음으로 국가예산 6000억 원 시대를 연 성과를 비롯해 ▲전국 최초 대학생 전 학년·전 학기 반값등록금 실현 ▲전국 최초 해안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전국 최초 군 단위 농어촌 수소도시 조성 ▲전북 최고 인구감소지역 체류인구 도내 1위 ▲전북 유일 4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등 굵직한 정책들이 포함됐다. 군은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열악한 재정 여건이라는 한계 속에서도 교육·복지·환경·에너지·행정 전반에 걸쳐 군민 체감형 정책과 미래 대비형 정책을 균형 있게 추진해 온 점이 이번 성과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선제적인 정책 발굴과 적극행정을 통해 군 단위에서 시도하기 어려웠던 영역까지 과감히 도전하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고, 이를 통해 부안군이 ‘작지만 강한 지방정부’로 도약하고
부안군이 식량자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135억 원을 지급한다. 부안군은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인 4459농가, 8914㏊에 대해 총 135억 원을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대상 면적은 동계작물 4680㏊, 하계작물 4234㏊로,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한 농가에 지급되는 인센티브 면적은 2020㏊에 달한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농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의 식량자급률 증진 정책과 연계해 논 활용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작물별 지급 단가는 ㏊당 밀 100만 원, 기타 동계작물 50만 원이며, 하계작물 가운데 가루쌀·두류는 200만 원, 하계 조사료는 500만 원, 옥수수·깨는 100만 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동계 밀·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가루쌀을 이모작한 경우에는 ㏊당 1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략작물직불금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정책적 지원
부안군이 2026년에도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 군민들의 야간·휴일 의약품 접근성을 강화한다. 부안군은 군민 건강 보호와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2026년 공공심야약국으로 부안읍 부령로에 위치한 하나약국(혜성병원 앞)을 신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정된 하나약국은 매달 둘째·넷째 주 토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되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매와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하나약국 대표는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들이 믿고 안심하며 찾을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이 되도록 책임감을 갖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도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되던 부안신세계약국은 오는 30일을 끝으로 심야약국 운영을 종료한다. 지난해에는 약 3500여 명의 주민이 공공심야약국을 이용하며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와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군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야간과 휴일 의료 이용의 공백을 줄이고,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부안군은 권익현 군수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장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석회의를 열고,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군정 운영 방향과 연말연시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권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가예산 6천억 원 시대 개막 ▲총사업비 1,407억 원 규모 43개 공모사업 선정 ▲역대 최다 기관평가 수상 ▲전 군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도내 군 단위 최초 골목형 상점가 지정 ▲연간 약 25억 원 규모의 원전 안전 관련 예산 확보 등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권 군수는 이어 “2026년은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과 노력이 가시적인 성과로 결실을 맺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전환점의 해가 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추진해 온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 운영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권 군수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등 화재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난방시설
부안청년UP센터가 2025년 한 해 동안 누적 방문객 4000명을 넘어서며 지역 청년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안군은 ‘2025 청년 행복코칭 금융교육’을 끝으로 올해 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했으며,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 활성화에 탄력이 붙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센터에서 진행됐으며, 모두 1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금융기초와 재무관리, 저축과 세금 이해 등 청년들의 일상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돼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전형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합리적인 금융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기본 개념 이해와 함께 올바른 투자 및 재테크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점이 참여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추진한 GTQ와 전산회계 자격증 교육 과정도 취업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기계발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센터는 올해 원데이클래스, 인생설계학교, 소셜다이닝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