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대상포진 환자 증가에 대응해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확대하며 고령층 건강 보호에 나섰다.
부안군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에 따라 접종 대상을 주민등록상 군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50세 이상 군민으로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종 기준일은 197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접종은 생백신 1회로 진행된다. 다만 과거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생백신 접종 금기 대상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대상포진에 감염된 이력이 있는 경우에는 발병 후 1년 이상 경과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부안군의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연령대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혀왔다. 올해는 백신 소진 시까지 5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과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부안군보건소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방문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안군 관계자는 “대상포진은 예방접종을 통해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군민들이 조기에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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