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고령층의 중증 폐렴과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연중 무료로 시행한다. 장수군은 폐렴구균 감염으로 인한 폐렴과 패혈증, 뇌수막염 등 중증 질환 발생 위험을 낮추기 위해 예방접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증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층에서 치명적인 경과를 보일 수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으로 인한 입원과 중증 감염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회 접종만으로도 장기간 면역 효과가 유지돼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필수 예방접종으로 권장되고 있다. 무료 접종 대상은 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폐렴구균 예방접종 이력이 없는 사람이다. 접종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보건소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만 무료로 지원되는 만큼, 과거 접종 여부에 대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장수군은 신규 대상자를 중심으로 문자 안내를 실시하고, 위탁의료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읍·면 이장회의와 마을 게시판 등을 활용해
장수군이 설 명절 연휴를 앞두고 군민과 귀성객에게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나선다. 장수군은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 상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설 고장과 단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군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대상은 배수지와 가압장, 송·배수관로 등 상수도시설 전반으로, 시설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특히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와 설비 이상 발생 가능성을 고려해 구조물 상태와 기계·전기 설비 작동 여부, 비상 전원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군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추가 보완이 필요한 시설은 연휴 이전까지 신속히 정비해 상수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상수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하고, 상수도 관련 민원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설 명절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남원시가 저소득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2026년도 문화누리카드 지원을 확대한다. 문화·여가 활동이 삶의 질을 좌우하는 요소로 자리 잡은 만큼, 문화 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는 2026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통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올해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15만 원으로, 도서 구입과 공연·영화 관람, 여행, 스포츠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청소년(2008~2013년생)과 준고령기(1962~1966년생) 대상자에게는 생애주기별 문화복지 강화를 위해 1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카드 발급 기간은 2026년 2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 기한은 발급일로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다. 전년도에 3만 원 이상 사용 실적이 있고 자격을 유지한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난 1월 21일 자동 재충전이 완료됐다. 자동 재충전 대상이 아니거나 신규 발급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다. 남원시는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이 소멸되는 만큼,
남원시가 시민과 직접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적 설명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 속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취지다. 남원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2026 시민공감 소통한마당」을 열어 지난 1월 22일 산동면을 시작으로 관내 23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통한마당 현장에서는 농로와 마을안길 정비, 용·배수로 개선, 상습 침수구역 해소, 노후 수문시설 교체 등 주민 생활 안전과 직결된 건의가 잇따랐다. 재해 예방과 일상 불편 해소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집중적으로 제기된 것이다. 특히 도통동 고죽동 일원에서는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농경지와 농로 훼손이 이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남원시는 2026년 하류 일부 구간을 우선 정비하고, 잔여 구간은 국·도비를 확보해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스마트 경로당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원격 소통도 병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원격의료 서비스 이용 방법과 건강관리 지원 체계에 대한 설명이 함께 이뤄졌다. 또한 수어통역을 배치해 청각장애인 등 취약계층도 참여할 수 있도록 소
남원시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지원에 나선다. 농업 현장에서 이중 부담을 겪는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돌봄, 영농 여건을 종합적으로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2026년 한 해 동안 총 14억21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7개 복지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 강화, 영농 편의 증진, 문화·돌봄 지원 확대를 핵심으로 한다. 주요 사업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출산 여성농업인 도우미 지원 등이다. 시는 근골격계 질환과 만성 피로 등 여성농업인에게 빈번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일반 검진은 물론 농작업성 질환 조기 진단, 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까지 포함된다. 대상은 51~80세 여성농업인 가운데 짝수년도 출생자로, 본인 부담은 검진비의 10%에 그친다. 농작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편의장비 지원도 확대된다.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등 10종의 장비를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이라면 도시지역 거주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넓혔다. 문화·여가
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이하 경발협의회)가 1월 정기모임을 갖고 회원 상호 간 의견을 나누는 한편 차기 집행부 구성을 확정했다. 이번 모임은 2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청주숯불갈비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수현 회장이 1월까지 회장직을 마무리했으며, 만장일치로 권의찬 회장(권의찬 세무사)이 2월부터 신임 회장에 추대됐다. 또한 차기 부회장에는 김승현 익산 온천랜드 대표가 선출됐다. 김수현 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경찰발전협의회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치안의 질적 향상과 경찰과 주민 간 신뢰 구축을 위해 함께 힘써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신임 권의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발전협의회의 역할을 보다 확장하고,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치안 및 공공안전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익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역주민과 경찰 간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정책을 협의하기 위해 설치·운영되는 협력체로, 협의회장 1명을 포함해 10명 이상 3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기관별 치안정책 자문
익산시 용안면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익산시 용안면은 29일 남철우 주민자치회장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백미 10㎏ 6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 고령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 회장은 주민자치회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꾸준히 살피고 있다. 특히 마을 이장으로서 주민들의 생활 현장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행정과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등 현장 중심의 돌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실천은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공동체 연대를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 회장은 평소에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주민들의 신뢰를 쌓아왔다. 남철우 회장은 “이웃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나눔이 취약 어르신들의 일상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선희 용안면장은 “평소에도 먼저 이웃을 살피며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남철우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그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
새 학기를 맞아 익산시 영등2동에서 아이들의 첫 출발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32명에게 1인당 20만 원 상당의 입학용품 교환권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영등2동 특화사업인 ‘두근두근, 첫 출발을 응원해! 입학용품 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응원과 관심을 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물품을 일괄 지원하는 방식 대신 교환권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교환권 사용처는 영등2동 착한가게로 지정된 스포츠용품점과 연계했다. 이를 통해 학생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교환권을 전달받은 한 학부모는 “아이 입학을 앞두고 준비할 것이 많아 부담이 컸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지역에서 아이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방용 영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새 학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위축되지 않고 학교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건강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9일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플랫폼으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서진우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장 직무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코레일유통 호남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는 철도 역사 내 스토리웨이 편의점과 카페스토리웨이 등 유통시설을 운영하는 공공 유통기관으로, 호남권을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과 나
전주시가 전주국제영화제를 계기로 침체된 원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섰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전주 원도심상인연합회는 29일 전주영화의거리 일원에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민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원도심상인연합회 회장단과 상인 대표, 시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제영화제가 단순한 영화 상영 행사를 넘어 전주영화의거리와 원도심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 축제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장기간 비어 있는 상가를 영화제 기간 부대행사 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방문객 체류 시간 확대, 영화의거리 버스킹 공연 등 문화 콘텐츠 확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 영화제 기간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할 필요성에도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영화제와 원도심 상권이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주국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