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은 제7회 김환태청소년문학상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 전북 완주군 한별고등학교 2학년 조정연 학생의 산문 작품 ‘빛이 머무는 자리’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정연 학생의 작품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의 참신성, 완성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 학생은 “김환태 평론가의 문학적 정신을 계승하는 공모에서 대상을 받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학업과 문학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금상(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은 충남여자중학교 1학년 김단아 학생의 산문 ‘반딧불은 스스로를 태워 문장을 만든다’가 차지했으며, 은상(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은 전북 무주안성고등학교 1학년 강민석 학생의 운문 ‘무주의 숨’, 동상(무주군수상)은 전북 무주고등학교 1학년 이연우 학생의 산문 ‘봄 햇살이 일렁이는 정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가작에는 김소율(대구 월배중학교), 이솔(전북 무주고등학교), 박소윤(대구 도원중학교), 김지연(전북 군산여자고등학교), 김세형(제주 브랭섬홀아시아) 학생 등 5명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접수된 77건의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학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느낄 수 있었
전북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모금 확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 5일 사회적 기업 (주)공감만세가 운영하는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기브’는 간편 기부 체계를 제공하고, 답례품 관리와 홍보, 기부 보고서 제공 등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지난해 전국 17개 지자체에서 약 44억 4천만 원의 기부금이 ‘위기브’를 통해 모금된 바 있다. 무주군은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지난 7일부터 온라인 홍보와 모금을 본격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쉽고 편리하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답례품 재구성으로 인한 효과까지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가 한층 기대된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기부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을 3만 원대 균일가 체계로 개편했다. 인기 품목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개편으로 품질 만족도와 실속을 동시에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무주반딧불사과’는 기존 3kg 상품 외에 4kg 실속형 상품을 추가했고, 삼겹살과 목살은 기존 대비 각각 0.4kg 증량해 호응을 얻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무주군이 지역 먹거리의 생산부터 소비, 환원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무주군은 지난 7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무주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무주군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농가, 영양교사, 소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포럼은 박미향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푸드플랜팀장의 ‘지역 먹거리 정책 추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의 ‘지역 먹거리 계획의 이해’, 의성군의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진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장은 “먹거리 정책은 주민 건강과 지역경제, 환경을 아우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무주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고, 남은 자원을 다시 농업과 환경에 환원하는 선순환 체계를 정착시켜 지속가능한 먹거리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무주군 먹거리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무주군 지역농산물의 공공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했으며
무주군이 ‘유엔 투어리즘(UN Tourism)’이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서의 매력을 일본 관광객들에게 선보였다. 무주군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일본 여행 작가와 여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을 초청해 ‘K-로컬투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무주 곳곳을 체험한 뒤 자신들의 SNS와 여행 전문 채널을 통해 무주의 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고랭지 배추 재배지 무풍면에서의 ‘김장 담그기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인 ‘무주 안성낙화놀이’, 덕유산국립공원 ‘어사길 걷기’ 등 무주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무풍면에서 진행된 ‘김장 담그기’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동체 문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김장의 본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참가자들은 현지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케이푸드(K-Food)의 뿌리를 직접 체험했다. 여행작가 요시 유키는 “한국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이 김치인데, 무주에서 직접 담가보니 특별했다”며 “배추를 고르고 재료를 섞는 모든 과정이 흥미로웠고, 친구들에게 꼭 소개하고 싶다”
무주군이 지난 6일 무주군종합복지관에서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 부설 제23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이번 졸업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졸업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택연 총학생회장(80·무주읍)이 대표로 졸업장을 수여받고, 성실한 학업 이수와 노인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이와 함께 최창호(73·무주읍), 구정숙(86·무풍면), 박래명(86·설천면), 김금례(74·안성면) 학생도 모범적인 학업 참여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광부 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 발전과 세대 간 화합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는 후배 세대에 지혜를 전하는 멘토로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 노인대학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평생학습과 건강한 여가의 든든한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운영 지원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노인대학은 지난 1981년 ‘노인학교
무주군이 지난 6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회장 윤정순)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업인들의 땀과 헌신을 기리고 지속 가능한 무주 농업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그리고 농업 관련 단체 회원 등 6개 읍면 7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화합과 축하의 분위기를 더했다. 본 행사는 적상면 생활개선회 ‘단풍 난타팀’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이덕희 작가·박지현 배우)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으며, ‘농촌이 살아야 무주가 산다’는 문구가 새겨진 대형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단체에 대한 다양한 표창이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윤종덕(한국농촌지도자무주군연합회) ▲김정경(한국생활개선무주군연합회) ▲전현석(한국후계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장민정(한국4-H무주군본부) ▲신홍자(한국여성농업경영인무주군연합회) ▲이정구(무주군농민회) ▲윤종오(무주군4-H연합회) 회원과 ▲우수농업인 박삼용(설천면) ▲강정기(안성면) ▲
무주군이 지역화폐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무주군은 지난 5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무주사랑상품권 업무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시행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무주군은 내년 4월부터 조폐공사의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chak)’을 통해 모바일 무주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QR결제, 카드 결제 등 다양한 결제수단이 도입되며,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다양한 결제방식 도입으로 무주사랑상품권 사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든든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한국조폐공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도 “조폐공사의 공공 플랫폼을 통해 상품권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무주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총 350억 원 규모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이며, 개인당 월 최대 10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구매
무주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의 장을 마련하며 구직자와 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무주군은 지난 5일 무주예체문화관에서 ‘2025 무주군 일자리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로컬JOB센터가 주관했으며,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넓히고 구인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무주군립요양병원(사단법인 소산), 태권도원, 농업회사법인 ㈜포렘 등 10개 구인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현장 면접을 진행해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들로 북적였다. 현장에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지문·적성 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상형 무주군로컬JOB센터 센터장은 “무주군 일자리 한마당은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 만남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형 일자리 지원과 구직 상담을 확대해 지역 고용난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무주군로컬JOB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인·구직·알선·취업을 통해 총 1,732명의 일자리 창출과 8
무주군이 산불 피해를 단순한 복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산림 자원화의 기회로 삼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철수), 남원산림조합(조합장 허윤영), ㈜유니드비티플러스(대표 한상준)와 함께 ‘산불 피해 산물 자원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부남면 대소리 일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피해 면적 232.8ha, 주요 피해 수종 참나무·소나무류)로 훼손된 산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신속한 복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무주군과 참여 기관들은 산불 피해목 자원화 공동 업무 수행 ,산불 피해 산물의 생산·공급·복구 ,선도 산림경영단지 조성 등 관련 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협약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협력체계를 통해 산불 피해지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산림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해목의 자원화를 통해 목재 산업 활성화, 에너지 활용,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지산지소(地産地消)’형 산림 순환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달부터 피해 지역 벌채 작업에 착수하
무주군이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문제를 해소하고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11월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재무과·산업경제과·읍면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체납 차량이 자주 출몰하거나 차량 밀집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단속을 진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 체납 차량으로, 현재 총 729건 약 1억7천만 원 규모에 달한다. 단속반은 해당 차량을 발견할 경우 즉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1회 체납 차량에는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0월 5일부터 23일까지 1차 단속을 통해 지방세 145건(1천8백만 원), 세외수입 45건(1천6백만 원) 규모의 번호판을 영치한 바 있다. 11월에는 고액 체납자 주거지 방문과 자동차 족쇄 설치, 음주단속과 연계한 합동단속 등 보다 강도 높은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선규 무주군 재무과장은 “자동차 관련 과태료는 건수가 적더라도 금액이 큰 경우가 많다”며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는 상습 체납자들의 경각심을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