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의 한 지역 기업이 겨울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두드림농업회사법인(대표 박도영)은 26일 익산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백미 10㎏ 100포, 300만 원 상당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비롯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연말을 맞아 생계 부담이 커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었다”며 “쌀 한 포대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해주고 있는 두드림농업회사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두드림농업회사법인은 2017년 설립된 지역 농산물 유통 전문 기업으로,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부를 이어오며 농가와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 지역 민간단체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에 나섰다. 익산시 디딤돌회(회장 임광수)는 2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디딤씨앗통장 저축 실적이 낮은 가입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18세까지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 원까지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주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이나 후원자가 매월 5만 원을 저축할 경우, 지원금이 더해져 월 15만 원이 적립되는 구조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축 여력이 부족한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매월 1만5,000원씩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에 따라 민간 후원금 450만 원에 정부와 지자체의 매칭 지원금 900만 원이 더해져 총 1,350만 원 규모의 자산 형성 효과가 기대된다. 임광수 디딤돌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그려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꿈과 가능성을 지켜주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며 “지역사회와 함
전북 익산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협력하는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익산시는 26일 시청에서 ‘익산형 일자리 참여·협력기업 연말 기탁식’을 열고, 하림산업을 비롯한 8개 기업이 마련한 2,2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에는 하림산업과 깊은숲속행복한식품, 라라스팜, 해오담, 에스시디디, 용궁식품, 모닝팜, 유니크바이오텍 등 8개 기업이 참여했다. 기업 대표와 임직원, 정헌율 익산시장과 관계기관 인사들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되며, 전북 최초의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인 ‘익산기쁨의하우스’에도 전달돼 미혼모자 가족의 자립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익산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 농산물 계약재배, 공동 물류와 마케팅,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 기탁은 이러한 정책 성과가 지역사회로 환원된 사례로, 기업 성장과 지역 상생이 맞물린 선순환 구조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익산형 일자리는 기업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함께 이루는 모델”
전북 익산시 국민체력100 익산체력인증센터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체중감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익산체력인증센터는 ‘도전체중감량 및 런닝메이트 1기’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19~64세 시민으로, 선착순 30~40명을 무료로 선발한다. 프로그램은 팔봉종합운동장 내 익산체력인증센터(동문 1번)에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월 5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체중감량을 목표로 다양한 운동을 체험하게 되며, 익산시청 육상 직장운동경기부와 연계한 ‘런닝메이트반’을 통해 현역 선수에게 직접 달리기 주법과 호흡법을 배우는 기회도 제공받는다. 운영은 런닝반이 매주 월·수요일, 체력 증진을 위한 증진교실반이 매주 화·목요일로 나뉘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오후 6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운영되며, 기존 체력 향상 프로그램보다 한층 강화된 체중감량 중심의 운동 구성으로 근력과 체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이 건강한 목표를 세우고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익산체력인증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건강
전북 익산 가람문학관에서 시조 시인 가람 이병기 선생의 문학세계를 조명하는 기획전이 열리고 있다. 익산시는 가람문학관에서 기획전 ‘빼어난 가는 잎새 굳은 듯 보드랍게’를 내년 4월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람 선생의 시조 15편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시대를 관통한 시인의 시선을 입체적으로 풀어낸다. 전시는 ‘교감’, ‘비극’, ‘순환’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구성됐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내면을 성찰하고, 시대의 아픔을 비극으로 담아내며, 다시 삶의 순환으로 나아가는 시인의 감정 흐름을 따라가도록 했다. 관람객은 전시 공간을 거닐며 가람 이병기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적 감수성과 삶에 대한 통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가람 이병기는 시조시인이자 국어학자로,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지식인이기도 하다. 창작과 이론을 아우르며 현대 시조의 부흥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이번 기획전은 자연을 향한 그의 시적 태도와 철학을 통해 시조가 지닌 정형미와 현대적 감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보여준다. 시조라는 장르 안에 담긴 한국적 미감과 언어의 깊이를 되새기는 자리이기도 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자연을 노래한 시조를 따라가며 가람 선생의 감
전북 익산시가 농업 혁신을 이끌 드론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용 드론 활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조정자 자격증 취득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기술을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접목해 병해충 방제와 작물 생육 관리 등 농작업의 효율성과 정밀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활용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2종 보통 이상 운전면허 또는 이에 준하는 신체검사 증명서를 보유해야 한다. 교육은 지역 내 드론 전문 교육기관에서 개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해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1인당 최대 110만 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의 50%가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익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859-4956)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드론은 농업의 새로운 대안이자 경쟁력”이라며 “농업인이 기술을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북 익산 원도심이 크리스마스 마켓을 계기로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익산근대역사관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익산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은 연말 분위기를 살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고려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돼 문화관광 활성화와 원도심 상권 회복이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행사 기간 익산근대역사관 방문객 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문화예술의 거리와 치킨로드 등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도 유동 인구가 눈에 띄게 늘어나며 저녁 시간대까지 거리 전반에 활기가 이어졌다. 인근 상인들은 “행사 기간에는 평소보다 손님이 확실히 많았다”, “밤에도 사람들이 모여들어 오랜만에 장사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화행사가 지역경제로 직접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는 평가다. 이번 행사에는 익산 시민뿐 아니라 서울과 광명, 평택, 대전, 광주 등 타 지역 관광객들의 방문도 이어졌다. 연말 시즌을 겨냥한 도심형 축제가 체류형
전북 익산시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의 희망을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 익산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 중앙체육공원에서 ‘2025 익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매도시인 경주와 이원 생중계 방식으로 공동 진행돼, 시민들이 두 도시를 잇는 연대와 화합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새해맞이 축제로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주 APEC 코리아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익산과 경주가 동시에 시민들과 소통하며 2025년을 보내고 2026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후 9시부터 소원지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한 겨울 먹거리 나눔을 시작으로 백제 고취대와 익산시립풍물단의 사전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익산·경주 시민 인터뷰와 덕담, 백제·신라 진상품 교환 퍼포먼스, 양 도시 시민 합창이 이어지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자정에 맞춰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타종행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병행된다. 익산시는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교통 통제와 안전
국내외 주얼리 대표 기업들이 전북 익산에 둥지를 틀며 지역 주얼리 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다. 익산시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익산패션단지에 조성한 주얼리 임대공장 4개 동에 대한 입주가 모두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임대공장을 통해 기업들의 초기 설비 투자 부담을 낮추고, 주얼리 산업의 집적 효과를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얼리 임대공장은 낭산면 구평리 일원에 4개 동으로 조성됐으며, 각 동은 연면적 999~1,196㎡ 규모다. 단지 내에는 생산시설과 연구개발 공간, 폐수처리시설 등이 함께 배치돼 주얼리 제조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췄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고가 장비와 기반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1·2호 공장에는 귀금속 제조·유통 전문기업 ㈜스태리그룹이 입주했다. 이 기업은 국내 코스트코 20개 지점과 캐나다 코스트코 등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2022 소비자가 선택한 브랜드어워드’와 ‘2023 국민선호브랜드대상’에서 순금주얼리 부문 수상 이력을 갖고 있다. 익산을 생산 거점으로 삼아 고용 확대와 추가 성장이 예상된다. 3호 공장에는 올해 3월 설립된 ‘익산귀금속제조업협동조합’이 들어섰다. 조
익산시가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전용 교육공간 조성에 나섰다. 학령기 이후 교육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익산시는 24일 월성동 324-1 일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한병도 국회의원,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587㎡ 규모로 건립된다. 총사업비 135억 원이 투입되며,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센터 내부에는 교실과 특화사업장, 통합돌봄센터, 다목적실, 상담실, 심리안정실 등이 들어선다. 성인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거점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든 공간에는 무장애 설계(Barrier-Free)가 적용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가 문을 열면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 적응 훈련, 직업 능력 개발 교육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문화·예술·체육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