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2026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황인홍 군수는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안호영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을 만나 무주군 핵심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국회 단계에서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은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3단계, 총사업비 43억 원), △무주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조성 사업(총사업비 187억 원) 등이다. 황 군수는 폐기물종합처리장 2단계 종료가 임박한 상황을 언급하며 매립시설 확장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덕유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사업에 대해서는 “자연특별시 무주의 생태관광과 치유관광 거점으로서 필요성과 당위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교통, 관광, 환경 등 분야별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무주군 지역발전 기반 확충 방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황 군수는 “국회 심의 단계인 만큼 정책적 공감대 형성과 중앙부처, 전북특별자치도 등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무주의 생태·자연·치유 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국가균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무주군이 교육발전 특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태권영재발굴 프로젝트’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무주군이 세계 태권도 성지로서 태권도를 활용한 진로 교육과 영재 육성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11월 3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약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14일 무주중앙초, 20일 무주중학교를 시작으로, 24일·31일 무주중학교, 28일 설천초, 11월 3일 무주초 학생들은 가상현실(VR) 기반 태권도 경기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가상현실 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의 상대와 겨루는 신개념 태권도 경기가 신기하고 흥미로웠다”며, “실제 경기 시간은 약 1분이지만 집중력과 반응 속도를 시험하는 만큼 긴장감이 짜릿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무주군은 체험 결과를 분석해 유망 태권도 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기술 피드백과 리포트, 전문가 진로 상담, 인성교육을 제공한다. 체육 특기자에게는 진학 정보도 안내해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허준철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태권도팀장은 “태권영재발굴은 태권도 인재 육성과 스포츠 융합 교육 시범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며, “VR 기반 태권도는 2023년 올림픽 e스포츠
무주군이 가을을 맞아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무주최북미술관에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빛과 나무의 대화-무주in 인두화 展”이 열린다. 무주in 인두작가모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불에 달군 인두로 나무 표면을 태워 자연과 사람, 시간과 감정의 만남을 표현한 인두화(우드버닝)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빛나는 무주”를 주제로 덕유산 설천봉의 주목과 상제루를 담은 김용신 작가를 비롯한 15명의 작가가 표현한 ‘고궁’, ‘고목’, ‘산수’ 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무주상상반디숲 내 생활문화센터 마주침공간(B1)에서는 11월 9일까지 “화공마레...꿈을 그리다” 전시가 진행된다. 지역 아동 40여 명이 자연과 일상에서 느낀 감정과 상상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자화상’, ‘파리 세느강’, ‘심해동물’ 등 5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2월 2일까지는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에서 “테마가 있는 인형전(muju memory)”이 열린다. 무주로 귀촌한 안영옥 작가가 제작한 ‘나무’, ‘부엉이’, ‘사슴’ 등 30여 점의 인형 작품이 선보이며, 입주작가 전시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
무주군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 이행과 유해·위험 요인의 사전 파악 및 개선을 위해 지난 20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주군청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 청원경찰,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 등 모든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에 적용·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의를 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김희근 부장은 위험성 평가 제도 개요와 주요 사고 사례 ,위험성 평가 단계별 절차와 유형별 적용 사례 ,직장 내 안전관리 실천 방안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양영두 무주군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도 안전관리 책임이 강화되었으며, 특히 행정기관은 정책 수립과 감독, 안전 문화 확산을 주도하는 위치에 있는 만큼 모범적인 안전관리와 지속적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단순히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한 형식적 교육이 아니라, 모든 조직 구성원이 안전을 ‘당연한 가치’로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 안전의식 제고
무주군이 11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이번 제도는 군민의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주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 간 환승 시 추가 요금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농어촌버스와 행복콜버스는 각각 20대 규모로, 6개 읍면에서 하루 61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일 평균 4천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최초 탑승 시 교통카드로 1회 결제하면, 60분 이내에 다른 농어촌버스나 행복콜버스로 환승 시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무주군 관내에서는 최대 2회, 인접 지역인 진안군 안천면에서는 1회 등 총 3회까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단, 현금 결제 시 환승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제도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 이용률과 지역 간 이동 편의를 높이며,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시행 초기부터 현장의 의견을 꼼꼼히 수렴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군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 교통정책 추진에 박차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생활인구 분석’ 결과, 무주군이 체류 인구 배수 상위 지역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체류 인구 배수란 주민등록인구 대비 실제 체류 인구의 비율을 의미한다. 2025년 1분기(1월~3월) 무주군의 체류 인구는 평균 약 26만 명으로, 등록 인구 대비 11배 이상에 달했다. 특히 겨울철 스키 시즌과 맞물린 1월에는 체류 인구가 약 42만 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했으며, 2월에는 약 25만 명이 방문해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연령층 분석에서는 1월 한 달간 20~30대 MZ세대가 13만 명 이상으로, 젊은 층의 방문이 두드러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의 체류 인구 규모는 전국 10위 수준으로, 동계스포츠와 풍부한 자연환경, 관광·문화 자원을 기반으로 외부 방문객이 꾸준히 찾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어 “체류 인구 증가는 숙박, 음식, 소매업 등 지역 서비스 산업 매출 증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수립에 주력할 것”이라며, “무주군이 겨울 관광지를 넘어 사계절 관광지로 자리 잡고, 생활·편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
가을 단풍이 물든 적상면이 화합과 소통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무주군 적상면은 지난 18일 적상면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3회 적상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별빛 닮은 단풍, 단풍 담은 적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적상면이 주최하고 적상면발전협의회(회장 이성열)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재경·재부산 향우회 회원, 적상면민 등 1천5백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실버체조, 색소폰 연주, 숟가락 난타 등으로 흥겨운 문을 열었고, 이어 기념식과 화합행사, 태권도 시범, 면민 노래자랑 등이 이어지며 면민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시·체험 부스와 지역특산물 나눔 행사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지역 발전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면민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황정자 씨가 효행장, 이선옥 씨가 문화체육장, 안해순 씨가 공익장을 수상했으며, 임종철·고귀식·박영근·이선영 씨는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한 곽동환·한상희 씨가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김문찬·문지윤·신경미 씨가 적상면발전협의회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제36회 사과골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지난 17일 무주군 무풍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무풍면이 주최하고 무풍면체육회(회장 신태섭)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자매결연도시 시민, 향우회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이뤘다. 행사는 명랑게임과 화합행사(돼지몰이, 신발 양궁, 사과껍질 길게 깎기 등), 기념식, 특별공연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반딧불 사과 전시와 판매, 시식행사, 포토존 운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사과향 가득한 가을의 정취를 더했다. 이날 ‘애향장’은 재경 무풍면민회 하남수 사무국장이, ‘봉사장’은 무풍면생활개선회 송현옥 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무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정선 간사 등 다섯 명이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수상을 받았다. 무풍면 주민자치위원회 최훈철 위원장 등 세 명은 군의회 의장상을, 최연수 씨 등 세 명은 ‘무풍 반딧불 사과’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장을 수여받았다. 이와 함께 재경 무풍면민회 임영술 명예회장이 체육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향우회원들의 훈훈한 기부도
가을 정취가 짙어가는 10월, 무주의 대표 관광지 구천동에서 단풍과 불빛, 음악이 어우러진 가을축제가 열린다. 무주군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어사길 걷기와 함께하는 무주구천동 가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관광연합회와 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 이번 축제는 구천동의 수려한 단풍과 계곡 풍경 속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탐방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구)탐방센터 앞에서는 명곡 ‘그대 그리고 나’의 주인공인 ‘소리새’의 공연이 열려 감성 짙은 가을 저녁을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무드등 만들기’, ‘자개 체험’ 등 전통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어 오후 6시 30분에는 무주 안성두문마을낙화놀이보존회가 선보이는 ‘낙화놀이’가 펼쳐진다. 낙화(落花)놀이는 한지에 쑥, 숯, 소금을 섞어 만든 낙화봉에 불을 붙여 물 위로 떨어뜨리는 전통 불꽃놀이로, 떨어지는 불꽃이 꽃잎처럼 흩날린다고 하여 이름 붙여졌다. 안성면 두문마을은 2006년부터 낙화놀이 복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무주반
전북 무주군이 ‘2025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맞아 주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마주해요 – 주목해요 – 해소해요 – 요청해요’를 주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일상 속 마음 건강 관리 방법을 공유한다. 지난 16일 무주읍 반딧불 장터 공연장에서는 가수 김가영 트로트 공연과 마술, ‘셋두리’ 버스킹 공연 등 작은 음악회가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마음건강 나무 꾸미기 체험 ,전북 마인랜드를 활용한 자가검진 ,마음안심버스와 혈압·혈당 검진 등 통합이동건강증진 체험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정신건강은 신체 건강과 더불어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음의 휴식을 얻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 안성면민의 날, 10일 삼도봉 만남의 날, 15일 안성면 장날 등에서도 대군민 캠페인과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홍보했으며, 17일 무풍면민의 날 행사장에서는 정신건강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관련 정보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