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가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에 속도를 낸다. 감염병과 자살 분야의 등급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민 생활 전반에 밀착한 건강증진 사업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남원시보건소는 2027년까지 감염병 및 자살 분야 지역안전지수를 3등급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고, 건강의식지표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손 씻기 실천율과 구강관리, 걷기 생활화 등을 높이고, 고위험 음주율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건소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내 민간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남원시니어클럽,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자원봉사센터 등 3개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남원시니어클럽과는 ‘시니어 걷기리더’를 중심으로 한 걷기 확산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들은 도심 생활권 곳곳에서 주민들과 함께 걷기 활동을 이어가고, 매주 ‘수요일엔 남원 한바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오는 5월 어린이날에 열리는 ‘춘향사랑 가족힐링걷기’ 행사에서도 현장 안내 역할을 맡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과는 개인위생과 구강관리, 절주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건강사업을 추진한다. 체
전북 남원시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Fiorium)’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남원시는 피오리움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원의 대표 축제인 ‘제96회 춘향제’ 기간과 맞물려 운영되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모션의 핵심은 ‘더블 혜택’이다. 춘향제 방문을 인증할 수 있는 사진이나 영수증 등을 매표소에 제시하면, 동반 1인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 등 동반 형태와 관계없이 동일하게 적용돼 축제와 전시를 동시에 체험하려는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동안 피오리움을 찾는 관람객에게는 업사이클링 방식으로 제작된 1주년 기념품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해당 기념품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담아 제작됐으며, 수량이 한정돼 조기 소진될 수 있다. 피오리움은 개관 이후 미디어아트를 중심으로 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를 통해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1주년 행사가 춘향제와 시너지를 내며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남원시가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장기 복지 정책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행정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와 현장 의견을 토대로 한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에 무게를 두겠다는 구상이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복지정책 전반의 방향과 실행 과제를 담는 최상위 전략이다. 남원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고령화 심화와 1인 가구 증가 등 급변하는 인구 구조와 복지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순한 정책 나열이 아닌 실행 가능한 과제 중심으로 계획을 재구성해 ‘현장에 작동하는 복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시는 4월 15일 동충동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선다. 지역별 생활환경과 복지 여건이 다른 점을 고려해 주민, 복지 담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민간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별 과제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조사와 여건 분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전통과 현대의 접점을 시각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프리뷰 행사를 선보인다.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와 협업한 ‘춘향화첩’ 프로젝트를 통해 고전 속 춘향의 미학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해석한다는 구상이다. 남원시는 오는 4월 18일 오후 4시 광한루원 완월정 일원에서 ‘춘향화첩: 일러스트로 다시 그린 춘향의 멋’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서사의 상징인 춘향을 현대 일러스트로 재구성해,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톡 & 사인회’는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캔버스에 담긴 춘향의 멋’을 주제로 작품 제작 과정과 숨은 이야기를 공유하며, 관람객과 작가 간 직접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사전 질문 이벤트와 현장 사인회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전시는 축제 기간 전반으로 이어진다.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에서는 고해상도 LED 라이트 패널을 활용한 야간 전시가 운영된다. 15점 안팎의 작품이 조명과 어우러져 섬세한 표현과 색감을 극대화하며, 밤 시간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감상의 경험을 제공
남원시가 올해로 96회를 맞는 춘향제를 앞두고 ‘나눔’을 키워드로 한 이색 온라인 러닝 챌린지를 선보인다. 축제의 상징인 사랑의 가치를 디지털 방식으로 풀어내며, 전국 단위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남원시와 춘향제전위원회는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사랑나눔런’ 온라인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확산된 러닝 문화와 SNS 기반 참여 방식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2인 1팀으로 구성해 총 9.6km를 달린 뒤, 거리 측정 애플리케이션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참가자는 춘향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반응을 남긴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완주 기록을 개인 SNS에 올리고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치면 참여가 인정된다. 이 같은 방식은 일상 속 운동과 온라인 소통을 결합해 자연스럽게 축제를 알리는 효과를 노린 것이다. 특히 자발적인 인증 게시물 확산을 통해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참여 폭을 넓히며 세대를 잇는 ‘디지털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챌린지 완주자 가운데 선착순 96개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지역 외식·숙박업계와 손잡고 가격 안정과 위생·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남원시는 1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대한숙박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축제 기간 공정한 가격 질서와 위생 관리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각 단체 회원들은 축제 기간 운영되는 ‘춘향 페스타’와 ‘숙박 요금 사전고시제’에 적극 참여해 가격 투명성을 높이고 바가지요금 근절에 앞장서기로 했다.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7일 외식업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를 열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단순한 단속을 넘어 업계 스스로 서비스 품질과 가격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하는 자리다. 실질적인 점검도 병행된다. 현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지역 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 중이며, 위생 상태와 서비스 수준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쾌적한 숙박 환경 확보가 목표다. 시 관계자는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찾는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 운영에 나선다. 도심 교통 혼잡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축제 기간 동안 광한루원과 차 없는 거리 등 주요 행사장과 교통 거점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4개 노선이 운행된다. 남원종합스포츠타운과 남원역, 임시주차장 등을 잇는 순환 구조로 설계돼 대중교통 이용객과 자가용 방문객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노선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천주교 로타리 구간 ,남원역에서 승사교 구간 ,그네매점에서 승사교 구간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승사교 구간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셔틀버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15~30분 간격으로 순환 운행된다. 특히 야간 공연 이후 귀가 수요를 고려해 운행 시간을 늦은 시간까지 배치한 점이 눈에 띈다. 시는 셔틀버스 이용을 유도함으로써 행사장 주변의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완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도심 주차 공간이 제한적인 만큼 외곽 임시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전북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를 앞두고 시민 참여형 콘텐츠인 ‘사랑춤 플래시몹’을 중심으로 축제 분위기 끌어올리기에 나섰다. 단순 관람형 행사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호흡하는 참여형 축제로의 전환을 꾀하는 모습이다.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 ‘춘향카니발’은 올해 사랑춤 플래시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 말미에 펼쳐질 이 퍼포먼스는 수백 명이 함께 어우러지는 군무 형식으로, 축제의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핵심 콘텐츠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에는 국악예술고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춤 홍보영상이 공개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전통 춤사위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안무와 영상 연출이 어우러지며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데 힘을 보탰다는 평가다. 남원시는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 중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대동길놀이 참여자와 춘향선발대회 본선 진출자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여기에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퍼레이드 참여팀, 어린이집 원아들까지 합세한 홍보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 열기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시
전북 남원시가 아시아를 대표하는 롤러스포츠 국제대회를 유치하며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의 도약에 나선다. 세계 각국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속도와 기술, 예술성을 겨루는 대규모 무대가 펼쳐진다. 남원시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6 남원 코리아오픈 국제롤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대만, 중국, 일본, 호주 등 14개국에서 약 1,7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460여 명이 해외 선수로 구성돼 국제대회 위상을 재확인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남원시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전북특별자치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남원시체육회와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한다. 전북 및 남원시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해 경기 운영의 완성도를 높인다. 경기는 종목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가장 많은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트랙은 대회 첫날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폭넓은 연령층이 참여한다. 이어 인라인 하키(5일), 인라인 프리스타일(3일), 아티스틱(2일), 스피드로드(2일) 등 다양한 종목이 차례로 열린다. 특히 주말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요 종목 경기가 동시에
전북 남원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약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으며 정책 신뢰도를 입증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결과라는 평가다. 남원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23년 공약이행 실천계획 평가를 시작으로 2024년, 2025년, 2026년까지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약 90일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약 이행 완료도와 목표 달성 수준, 주민과의 소통, 온라인 정보 공개, 선거 공약과의 일치 여부 등 5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따졌다. 남원시는 종합 점수 90점을 넘기며 상위 등급을 확보했다. 시는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6대 분야 41개 공약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공약 이행률은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29개 사업은 이미 완료됐고, 농생명 바이오산업 육성, 문화예술 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