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금마면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나눔을 실천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구, 공공위원장 나영근)는 16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금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백낙진)이 이웃돕기 목적으로 익산시에 지정 기탁한 성금을 활용한 것으로, 가구당 20만 원씩 상품권을 지급해 주민들의 생계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해당 상품권은 지역 내 로컬 매장에서 식료품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지속적인 소비 순환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효과도 기대된다. 한부모 가정의 한 수혜자는 “고물가로 생활이 빠듯했는데 꼭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게 도와줘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금마농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확대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마농협은 매년 독거노인, 취약계층, 경로당 등에 김장김치 지원, 다이로움 나눔곳간 성금 1,000만 원 기탁, 로컬푸드복합문화센터 준공기념 백미 50포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이사장 유춘열)는 지난 14일, 폭우가 쏟아지는 날씨에도 여름철 더위 극복과 기력 회복을 위하여 ‘삼계탕과 수박, 달걀 등 잔칫상을 마련, 전주 천사 마을 일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에는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여름 보양식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벌여 저소득층과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 300인분을 준비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전주 팔복동에 있는 비티에스 유한회사의 후원으로 노송동 지역 어르신 270여 분과 교통사고 피해자 30여 분에게 감사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비티에스 유한회사 유춘열 대표는 매년 어려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도움을 주고 있다. 본 행사를 주관한 희망의샘 안전봉사대 문경관 회장은 올해도 “노송동 천사 마을 독거노인 가정과 전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변 경로당 어르신까지 초대하여 영양과 정이 듬뿍 담겨 있는 보양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도움 주신 비티에스 유한회사 유춘열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봉사대는 「어르신 건강 UP,
임실군 관촌면 행복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노창래·조래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영양 반찬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협의체는 지난 12일, 위원 16명이 직접 참여해 얼갈이김치, 열무물김치, 꼴뚜기젓갈, 메추리알 장조림 등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40가정에 전달했다.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건네고 이웃과 정담을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식사 준비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제철 식재료로 만든 영양 반찬을 제공하는 관촌면 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 복지사업으로, 매년 많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반찬 나눔에는 조래춘 민간위원장이 고춧가루를, (유)성우축산이 메추리알을 후원해 더욱 풍성한 꾸러미를 마련할 수 있었으며, 면내에서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는 지역 주민과 단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해졌다. 조래춘 민간위원장은 “이웃들의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통해 소외감을 덜고, 위로와 정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알차게 봉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노창래 관촌면장 역시
익산시 삼기면은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수영)와 16일 '소외계층 돕기 사랑의 농작물 재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삼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80여 가정에 햇감자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이번에 전달된 감자는 지난 12일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수확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수영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수확부터 포장, 전달까지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키운 감자가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 삼기면장은 "매년 농작물 재배 행사를 통해 나눔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하다"며 "행정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감자 나눔 외에도 김장김치 전달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완주지역 5개 어린이집이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실천 행사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늘푸른어린이집(원장 고유정), 데시앙우리어린이집(원장 전혜경), 세안어린이집(원장 이영), 아이월드어린이집(원장 이미자), 아침해어린이집(원장 정미경) 등 5개 어린이집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기부금 25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5월 23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열린 ‘걷GO! 줍GO! 놀GO! 그린챌린지’ 행사 참가비로 조성된 수익금으로, 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모아진 정성이다. ‘그린챌린지’는 어린이들이 걷고, 쓰레기를 줍고, 놀이를 즐기며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배우는 친환경 실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하는 지역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과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
군산시 옥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손수경)는 관내 믿음의 교회(담임목사 장민기)와 신선수산(대표 박광석)이 지난 13일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믿음의 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0만 원을, 신선수산은 대하 100kg(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민기 목사는 “교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수경 옥구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옥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특화사업에 사용되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 함께 기탁된 대하 100kg은 관내 경로당과 아동복지시설 등에 전달되어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활용됐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완주군 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펼쳤다. 비봉면에 따르면 새마을부녀회는 13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배우자 박길주 여사를 비롯해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박인선 비봉지점장 등이 함께 참여해 뜻을 더했다. 이인숙 비봉면 부녀연합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봉면 새마을부녀회는 올해 초 설 명절을 맞아 생필품과 명절 음식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정광알미늄㈜ 김성수 부사장이 고향인 장수 지역 인재 양성과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김 부사장이 오랜 시간 간직해온 고향에 대한 애정과 지역사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루어진 것으로 장수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광알미늄㈜은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알루미늄 소재 전문 기업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지역 인재 양성 및 장학금 지원을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는 장수군 출연 공익 비영리 법인으로 이번 기탁금은 장수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수 부사장은 “ 고향의 후배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는 마음으로 고향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장수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고향의 미래를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 부사장께
장수군(군수 최훈식)은 12일, 임실군 운암면에서 카페 ‘인디비주얼’을 운영 중인 박춘열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아동용 상의 5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소외된 이웃을 향한 박 대표의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귀감이 되고 있다. 카페 ‘인디비주얼’은 단순한 커피 판매를 넘어 지역 내 기부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박춘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기탁해주신 아동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장수군은 앞으로도 민간의 자발적인 나눔 활동과 연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취약계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감곡면 이장협의회가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며 공동체의 따스한 연대를 실천했다. 지난 6월 1일, 감곡면 승방리 방남마을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감곡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배)는 6월 10일 화재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 위로를 전하고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감곡면 49개 마을 이장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영배 회장을 비롯한 협의회 임원들이 함께 피해 주민을 방문해 정성을 전했다. 김영배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장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감곡면 이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은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