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익산시는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에서 ‘제11기 푸른숲 정원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 과정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가 주관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정원 조성과 관리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16일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으며, 이번 과정에는 시민 70여 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된다. 1학기는 3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2학기는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강의는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정원 설계와 치유정원, 분재 예술, 도시농업, 옥상녹화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및 현장 견학이 병행돼 참여자들이 실제 정원 조성과 관리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에는 박율진 전북대학교 생태조경디자인학과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문성을 더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필기와 실기 시험을 거쳐 민간자격인 정원 디자이너 1급 취득도 가능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주
전북 익산시가 청·중장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지역 내 직업전문학교 5곳을 훈련기관으로 선정하고 ‘2026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18세부터 65세까지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약 20명씩 총 100여 명의 훈련생을 선발해 약 5개월 동안 직업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훈련기관은 동아기술직업전문학교, 뷰티패션중앙직업전문학교, 성심정보직업전문학교, 애림직업전문학교, 전북제과직업전문학교 등 5곳이다. 교육 과정은 특수용접과 헤어미용, 전산세무회계, 건설기계운전, 제과제빵 등 지역 산업 현장에서 수요가 높은 기술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시는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훈련생들이 교육 종료 후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추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훈련에 참여하는 교육생에게는 교육 기간 동안 매달 30만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또 교육이 끝난 뒤 최대 6개월 동안 취업 알선과 고용 정보 제공 등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훈련생 모집은 이달 중 각 훈련기관별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별
전북 익산시가 지역 고유의 음식 문화를 발굴하고 미식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향토음식점 지정에 나선다. 익산시는 지역 전통 음식의 계승과 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해 ‘2026년 익산시 향토음식점’ 공개 모집을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정한 향토음식을 전문적으로 조리·판매하면서 2년 이상 운영한 일반음식점이다. 대상 음식은 순두부찌개와 오리찰흙구이, 우어회, 마약밥, 육회비빔밥, 마마닭볶음탕, 고구마순닭개장 등 7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향토음식점 지정 신청서와 조리방법 설명서를 작성해 익산시청 미식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와 향토음식심의위원회 현장 평가를 거쳐 향토성과 전통성, 음식 품질, 위생관리 및 서비스 수준, 시설 관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음식점에는 향토음식점 인증 표지판이 제공되며 위생·서비스 개선을 위한 물품 지원, 관광 홍보물 등재, 상수도 요금 30%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익산시는 향토음식점 지정 사업을 통해 지역 음식 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광 자원과 연계한 미식 콘텐츠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이자 익산시 홍보대사인 김동문 원광대학교 교수가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부방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익산시는 김동문 교수가 참여한 한울타리 봉사단이 지역 아동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제3호 희망공부방’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한울타리 봉사단은 김 교수와 전북 출신 배드민턴 선수인 하태권, 이덕준, 황선호 등이 지역 사회 나눔을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다. 봉사단은 2023년 첫 번째 희망공부방을 조성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던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3호 희망공부방은 갑작스럽게 가장을 잃어 생계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와 자녀 4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이 가정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아이들이 공부할 공간과 가구가 부족한 상황이었다. 봉사단은 침대와 책상, 의자 등 학습과 생활에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아이들이 안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공부 공간을 조성했다. 지원을 받은 가정의 한 아이는 “새 책상과 침대가 생겨서 기쁘고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며 감사의
전북 익산시가 자율주행 교통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며 미래 모빌리티 도시 조성에 나섰다.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자율주행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계획과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KTX 익산역을 중심으로 주요 도심 거점을 연결하는 약 10㎞ 구간에 자율주행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영철 건설국장을 비롯해 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교통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해 사업 방향과 기술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익산시는 이달 안으로 실시설계와 확정 설계를 마무리하고 SK텔레콤 컨소시엄과 함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차량과 도로 간 실시간 통신을 위한 자율협력주행 인프라(V2X) 구축과 차량 운행 상황을 관리하는 자율주행 관제센터 조성, 자율주행차와 운전자에게 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신호개방서비스 도입 등이다. 시는 오는 7월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원광대학교~익산역~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잇는 4.8㎞ 구간에서 자율주행 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또 2028년에는 배산체육공원~익산역~전북대 특성화캠퍼스를 연결하는 약 5.1㎞ 구간에서 자율주행 차량 실증
전북 익산시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시청에서 직거래 장터를 연다. 익산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익산 로컬푸드 농가 상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어양 로컬푸드 직매장의 위탁 계약 종료와 운영 주체의 무단 점유 문제로 농산물 출하가 어려워진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당 직매장이 정상 운영되지 못하면서 일부 농가들은 생산 농산물을 제때 판매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시는 긴급 직거래 장터를 통해 농가의 재고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판매 창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딸기를 중심으로 방울토마토와 계란, 고구마 등 지역 농산물이 판매된다. 시는 시청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공급해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는 이번 장터 운영 이후에도 농가 출하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필요할 경우 추가 직거래 장터를 개설하는 등 대응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운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어양 로컬푸드
익산시가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백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늘의(衣) 백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령층이 백제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르신과 가족, 시설 종사자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세대 간 공감과 정서적 교류를 높이는 데도 목적이 있다. 참여 기관은 백제 의복 체험을 기본으로 다도 체험과 옛 의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는 ‘인생네컷’ 체험, 야외 활동 등 세 가지 프로그램 가운데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백제문화체험관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백제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북 익산시가 지역 미술 교류와 공립미술관 협력 확대를 위한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은 17일부터 5월 3일까지 ‘익산·목포 지역교류전-익산미술상생전’과 ‘찾아가는 미술관-궤적의 변주’를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 작가 간 교류를 확대하고 공립미술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미술의 흐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익산미술상생전’은 익산과 목포 지역 작가들이 참여해 서로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교류전이다. 서양화와 한국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80점이 전시되며 두 지역 작가들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개성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2층 전시실에서는 시·군 공립미술관 협력 전시인 ‘궤적의 변주’가 함께 진행된다. 이 전시는 전북도립미술관과 도내 시·군 공립미술관 학예연구사들이 공동 기획한 협력 전시로 각 미술관이 소장한 작품을 공유해 지역 미술의 흐름을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산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가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공공미술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전북 익산시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 ‘슬기로운 육아생활’ 참여자를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신체 활동을 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되며 총 12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체육지도자가 참여해 스킨십 체육 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영유아의 신체 발달과 정서적 안정,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 형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평화동과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영유아와 양육자를 우선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신청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 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익산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건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내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활동하며 서로 교감하는 시간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관계
전북 익산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노후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생활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총 39가구를 선정해 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에는 기존 저소득 가구뿐 아니라 전세사기 피해자도 새롭게 포함됐다. 시는 주거 불안 상황에 놓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가구당 지원 금액은 최대 600만원이며 지붕 개량이나 화장실·정화조 공사 등 공사 규모가 큰 경우에는 최대 75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단열 및 창호 교체 등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그린리모델링을 비롯해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생활 편의시설 개선, 방범창 설치 등 범죄 예방 시설, 도배·장판 교체 등 실내 환경 개선, 노후 시설 보수 등이 포함된다. 익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과 생활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