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무주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무주군 돌봄통합지원협의체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돌봄 공백 없는 ‘무주형 통합돌봄’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지역 내 보건·복지·의료 분야 관계자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향후 통합돌봄 정책 방향과 역할을 공유했다. 협의체는 지역사회 중심 돌봄, 삶터에서의 돌봄 실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핵심 원칙으로 삼고, 2026년 통합돌봄 제도 시행에 대비한 세부 실행계획을 심의·자문했다. 회의에서는 방문 의료 사업,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운영 지원, 병원 동행 서비스 등 의료·보건·주거·일상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돌봄 사업들이 중점 논의됐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형 통합돌봄은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와 요양, 돌봄, 주거,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군민들이 공백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한 통합 지원 체계를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돌봄통합지원
익산시가 인구 유치 중심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람이 머물고 정착하는 도시로의 전환에 나섰다. 익산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증가시책 추진위원회를 열고 2026년 인구정책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인구정책 성과를 토대로 인구 현황과 정책 여건을 점검하고,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방향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익산시 인구는 26만7000여 명으로, 인구 감소 폭이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줄었다. 특히 30대 인구가 767명 늘어나며 청년층 유입과 정착을 목표로 추진해 온 정책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이러한 변화가 일시적인 유입에 그치지 않기 위해 정책의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단순한 인구 유치에서 벗어나 주거와 일자리, 생활 여건을 함께 개선해 사람이 머물며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정착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익산시는 올해 인구정책의 초점을 청년 정착 기반 강화와 주거·일자리 연계 정주 환경 개선에 맞춘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확대와 외국인·귀농귀촌·체류형 관광을 포함한 생활인구 확대, 고령사회 대응과 삶의 질 중심의 도시환경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가 제2대 회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5일 익산 궁웨딩홀에서 제2대 익산시장애인태권도협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장성민 신임 회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협회의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차관과 심보균 전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해, 한정수 도의원, 익산시장애인체육회 왕경배 사무국장, 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 안대섭 사무국장, 김용균 전 익산시의원, 익산시애향본부 박효준 본부장 등 지역 정치·체육·시민사회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성민 회장은 취임사에서 익산 장애인 태권도의 체계적 성장과 신뢰 회복을 핵심 목표로 제시했다. 장 회장은 “장애인 태권도는 이제 일부의 운동이 아니라, 지역 사회가 함께 키워야 할 공공 스포츠”라며 다음과 같은 3대 운영 방향을 밝혔다. 장 회장은 “첫째, 익산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확대해 장애인 태권도 저변을 넓히고, 둘째, 장애인 태권도대회를 정례적으로 추진해 선수들의 목표와 동기를 분명히 하며, 셋째, 투명하고
임실군이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봄철을 맞아 소중한 산림 자원과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26일 군에 따르면 이달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대책본부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 동안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산림재난대응단과 산불감시원을 산불 취약 지역에 전면 배치한다. 주요 활동은 입산자 계도, 산림 인접 지역 순찰,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 등이다. 특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소각과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군은 불법 소각 적발 시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심 민 임실군수는 “산불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수십 년 가꿔온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만큼 군민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씨 관리에 유의하고, 산불 발견 시 군청 산림녹지과나 소방서로 즉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임실군이 지난해 홍보담당관 신설에 이어 올해 ‘홍보마케팅팀’을 본격 가동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관광객 1,0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집약적인 홍보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군 단위 최초로 홍보 전담 기구인 홍보담당관을 신설한 결과, 역대 최대인 918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 31억 원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기세에 힘입어 군은 올해 1월 ‘홍보마케팅팀’을 신설, 방송 연계 홍보부터 인플루언서 팸투어, 모바일 스탬프 투어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통합 마케팅’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옥정호 출렁다리, 임실N치즈테마파크 등 핵심 관광자원과 사계절 축제를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로 제작해 ‘언제 와도 즐거운 임실’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있다. 뉴미디어 홍보 경쟁력도 압도적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 ‘임실엔TV’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전면 개편한 결과, 4개 SNS 채널 총 구독자 수가 5만 2,400여 명으로 2024년 대비 37.5%나 급증했다. 홍보 전략과 연계한 고향사랑기부제 역시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올해 세액공제 확대 혜택(20만 원 이하 44
부안군 부안읍이 군민과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리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부안군 부안읍은 2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읍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실창래 2026년 군민과의 희망소통대화’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안읍 주민자치센터 생활체조와 시낭송 공연으로 문을 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지역 인재 양성과 고향 사랑을 위한 기탁식이 진행돼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부안읍 이장단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근농인재 육성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출향인 4명과 부안읍 새마을부녀회, 모산마을 부녀회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병태 부안읍장은 ‘부안의 결실을 읍민의 행복으로’라는 2026년 비전을 제시하며, 활력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통합도시,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시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현경 기획감사담당관은 침수 예방 등 숙원사업 해결과 농업재해보험 자부담 전액 지원, 역대 최고 수준의 국가예산 6000억 원 확보 등 2025년 군정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 도약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부안형 바람연금, RE100
완주군이 평생학습 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중심의 교육 확대를 통해 평생교육 체계 고도화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23일 군청에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고 2025년 평생교육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2026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심의하며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평생교육 관계자와 전문가, 유관기관 위원들이 참석해 군의 평생교육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로 군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확대와 생애주기별 학습체계 구축, 읍·면 단위 평생학습 활성화, 평생학습 참여율 제고 등이 보고됐다. 지역 특성과 생활 여건을 고려한 교육과정 운영으로 군민들의 학습 만족도와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이어 논의된 2026년 추진계획에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비롯해 디지털·미래역량 강화 교육 확대, 지역 공동체와 연계한 학습 기반 강화, 학습과 일·삶이 연결되는 평생교육 체계 구축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또 평생교육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지역 자원과의 연계 강화, 취약계층 학습 지원 확대, 학습 성과의 사회적 환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완주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군민에게 합리적인 명절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판촉 행사를 마련했다. 완주군은 2월 26일까지 ‘완주몰 설 명절 온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완주군청에서 ‘설 명절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할인 행사는 관내 24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종의 명절 선물용 상품을 선보인다. 봉동 생강을 활용한 편강과 생강청, 생강과즐을 비롯해 한우·한돈 선물세트, 곶감과 파프리카, 표고버섯 등 신선 농축산물, 참기름·들기름·도라지청·전통차 등 명절 수요가 높은 상품들이 최대 10~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특히 ‘완주몰×옐로우팜’ 협업으로 기획된 과일꾸러미는 레드향, 사과, 배, 한라봉, 레몬, 곶감 등을 중심으로 실속형과 프리미엄형, 단품 세트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고급 보자기 포장을 적용해 선물 활용도를 높였으며, 사전예약 기간에는 최대 31%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프라인 행사인 설 명절 직거래장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완주군청에서 열린다. 관내 농가와 소상공인 등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명절 선물용 상품과
행정수요 과밀 해소를 위해 지난해 말 분동된 전주시 송천3동에 주민자치의 첫 수장이 공식 취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주시는 26일 송천3동 주민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송천3동 제1대 주민자치위원장 취임식’을 열고 전안균 초대 주민자치위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덕진구청장, 도·시의원, 주민자치위원과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송천3동 분동 배경과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위원장 취임사, 위원 소개, 축사와 기념촬영이 이어졌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시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전안균 위원장은 호남대와 전북대 LINC 교수로 활동한 뒤 현재 나라전기관리공사와 온고을경영기술 총괄대표를 맡고 있는 실무형 경영 전문가다. 에코시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소상공인 단체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 온 인물로,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전주시는 이번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이 송천3동 주민센터 개청에 이어 주민 참여 중심의 동 운영
완주군이 주요 상생사업과 쟁점·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 중심 행정에 나섰다. 완주군은 26일부터 2월 4일까지 이종훈 부군수 주재로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과 군정 핵심 현안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사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상관저수지 둘레길 및 힐링공원 조성사업 등 완주·전주 상생협력사업 4개 사업과 화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한 쟁점·현안사업 18개 사업으로, 관내 전 지역이 포함된다. 현장점검에는 이종훈 부군수를 비롯해 소관 실·과·소장과 담당팀장, 해당 읍·면장이 함께 참여해 사업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공정 관리가 시급하거나 주민 민원이 제기된 사업 현장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통해 지연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뤄지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이종훈 부군수는 “주요 현안사업은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만큼 서류가 아닌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점검이 중요하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드러나는 문제는 즉시 점검하고 관계 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해결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