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가 친환경차 부품 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김제시는 29일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한국몰드김제(대표 고일주·고선영)와 12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열렸으며,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김제시의회 의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인태 기업유치지원실장, 고선영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몰드김제는 지평선산단 내 1만6,528㎡(약 5천 평) 부지에 1,700평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상용차 부품 전문공장을 신설한다. 이를 통해 22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한국몰드김제의 이번 투자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의 2027년 차세대 친환경 트럭 ‘LT2(Light Truck 2)’ 양산 계획에 맞춰 사출 부품(가니쉬 부품, 데크 사이드 커버 등) 생산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오는 2028년까지 투자와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생산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2015년 설립된 ㈜한국몰드김제는 김제 대동농공단지 본사를 중심으로 자동차 SMC(유리섬유 강화 복합소재) 부품 및 사출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기아
군산시는 29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2025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올해 예술제는 ‘예술로 함께,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꾸며졌다. 행사 시작을 알린 ‘손빛’ 팀의 수어 공연을 비롯해 밸리댄스, 난타, 화음과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예술 무대가 이어지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군산 지역 장애인 예술동호회 7개 팀이 참여해, 장애인의 문화생활 증진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사회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경래 (사)군산시장애인연합회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도 “군산장애인새만금예술제가 장애인 예술인의 재능을 시민과 나누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주시가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정책과 산업 생태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29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2025 AI 대전환, 전주AX미래전략 포럼’과 ‘전주시 인공지능(AI)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지역 기업인, 대학·연구기관 관계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포럼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전주시의 AI 추진 방향과 AX(인공지능 전환) 기술 동향, 피지컬AI 산업 전망을 공유하고, AI 기반 신성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연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식 출범한 전주시 인공지능 추진위원회는 AI, 로봇, 모빌리티, 바이오, 보안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전주시장이 맡으며, 앞으로 전주시 AI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들은 AI 전환을 통한 신성장 산업 견인을 목표로 정책 심의·자문 체계를 구축하고, 전주시 AI 전략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포럼은 세 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오철원 전주시 신성장산업과장, 옥상훈 네이버 부장, 임명수 핀테크투데이 대표, 박상균 클로봇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 복합소재기술연구소(분원장 최원국, 이하 KIST)와 함께 지난 10월 28일 ‘KIST와 함께하는 청소년 과학 사사멘토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과학에 재능과 열정을 가진 익산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으며, 약 6개월간 KIST 소속 박사 10명과 1:1 또는 소그룹 형태로 만나 과학자의 삶과 연구과정을 배우며 미래 진로를 설계했다. ‘미래과학자 진로멘토링’은 과학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연구원과의 직접적인 사사교육을 통해 과학 탐구력과 창의적 연구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째 이어지고 있다. 학생들은 멘토의 연구실을 방문해 첨단 과학기술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실험·실습 활동에 참여하며 과학자의 역할과 연구윤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의 사회적 가치와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연구원은 단순한 학문 연구를 넘어 현실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는 곳이라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과학 분야의 실험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성환 교육장은 “과학의 최전선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지난 10월 25일과 오는 11월 1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익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올스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농구, 축구 등 4개 종목에서 총 195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경기는 익산교육지원청 학교스포츠클럽전용구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올스타전은 학교별 대항전 형식이 아닌, 학교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학교 대표 선수들이 학교 구분 없이 팀을 구성해 출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한편, 스스로 참여하는 체육 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신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성환 교육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의 즐거움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웠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주도하는 건강한 학교 체육문화를 위해 다양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학교교육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전북교육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학부모들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1월 1일 본청 야외마당과 창조나래 2층에서 ‘2025 전북학부모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된다. ‘전북학부모한마당’은 시·군별 학부모회 활동 결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학부모가 직접 기획·운영하는 홍보·체험 활동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으로 구성되며, 지역별 학부모회와 동아리 활동 사례 전시, 가족 캐리커처, 심폐소생술 교육, 페이스페인팅, 마술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는 특별히 전북과학교육원의 ‘이동형 과학교실’과 전북교육청학생건강증진교육센터의 ‘찾아가는 학생건강지원 서비스’도 운영된다. 이동형 과학교실에서는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과학 실험과 체험 활동이 마련돼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학생건강지원 서비스’에서는 AI 기반 건강측정체험, 디지털 시력·청력검사, 전문상담 안내 등 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건강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AI·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혁신의 장이 열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도내 94개 학급에서 ‘2025 전북 AI-디지털 클래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디지털 수업,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에듀테크 성과보고회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디지털 기반 수업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교원의 수업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학습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페스타에는 디지털 선도학교 대표 교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지원단,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참여해 AI·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공개한다. 전주 19개교, 익산 17개교, 군산 11개교를 비롯해 도내 전역에서 참여하며, 초등 71개·중등 11개·고등 10개·특수 2개 학급 등 총 94개 학급이 수업 나눔을 진행한다. 전북교육청은 AI디지털 현장지원단과 수석교사를 중심으로 사전 컨설팅을 운영해 수업의 질을 높였다. 또한 수업 전 사전 협의와 수업 후 사후 협의 과정을 통해 참관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실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완주군의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증진 사업이 유니세프 본부(미국 뉴욕)가 주최한 글로벌 웨비나에서 전 세계 지방정부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완주군은 국제사회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 분야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전 세계 37개국 지방정부가 참여한 이번 웨비나에서 완주군은 스페인과 함께 단 두 곳만 최종 선정되며 국제적 위상을 입증했다. 완주군이 발표한 사례는 전국 최초로 추진된 ‘가장 나다운 마음챙김 감정 놀이터’ 사업이다. 이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동·청소년의 정서 회복과 자기주도적 마음 건강 관리를 지원하는 혁신적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조성 계획 단계부터 아동과 전문가 디자인 워크숍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의견을 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우울할 때 노래하는 곳이 필요해요”, “친구와 단둘이 있고 싶어요”, “다락방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등 청소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실제 공간에 구현됐다. 이로써 ‘아동·청소년 주도형 정책’의 대표 사례로 평가됐다. 완주군의 사례는 오는 11월 4일 열리는 유니세프 글로벌 웨비나 본 행사에서 전 세계 지방자치단체와 공유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국내 유일의 도심형 인라인 축제인 ‘제20회 2025 전주월드인라인마라톤대회’가 오는 11월 1~2일 전주 옛 종합경기장과 송천동 인라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프랑스, 스페인, 독일, 네덜란드, 콜롬비아, 이탈리아, 중국, 대만 등 14개국 100여 명을 포함해 국내외 선수 3000여 명이 참가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기량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펼쳐진다.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전주시롤러스포츠연맹과 전북특별자치도롤러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2㎞ 오픈부 △21㎞ 청년·장년·실버부 △21㎞ 단체부 △6㎞ 초등부 등 총 11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대회 42㎞ 우승자인 프랑스 Matthis Laurent David Rocher와 대만 Yi Hsuan Liu 선수가 국내 국가대표급 선수들과 우승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42㎞ 인라인 마라톤은 11월 2일 오전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옛 전주종합경기장~롯데백화점~덕진경찰서~전주월드컵경기장 구간에서 도로 전면 통제 아래 진행된다. 전주시와 경찰은 우회도로 안내 및 600여 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전석진 전주시롤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9일 부안군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전북테크노파크와 함께 ‘1MW급 PEM(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 그린수소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PEM 수전해 시스템을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핵심 인프라로 구축하고, RE100 기반의 분산형 수소 생산·공급 모델을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스템은 부안군 내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지역 수소모빌리티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배주현 전북자치도 청정에너지수소과장, 팔코 베르그 현대자동차 상무, 서유택 현대건설 상무,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 군수는 “이번 협약은 국내 독자 기술을 바탕으로 부안군이 수소를 직접 생산·활용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지속 가능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산업기반 확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부안군은 국내 최초 지자체-민간 공동 기술 실증형 수소도시로서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