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수돗물의 안전성과 생산 과정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알리기 위해 ‘2026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수돗물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는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의 취수원, 원수와 정수 단계별 수질 검사 결과, 정수 처리 공정 등이 체계적으로 담겼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질 지표와 상수도 관련 정보를 도표와 그림 중심으로 정리해 이해도를 높였다. 익산시는 수질 정보 접근성도 강화했다. 품질보고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서도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수질 검사 결과 역시 매일·매주·매월 단위로 공개해 수돗물 관리 전반의 신뢰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수돗물은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핵심 공공서비스”라며 “정확하고 검증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애인 이동권 보호와 교통약자 배려 문화 정착을 위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이용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익산시는 20일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내 무단 주차와 자동차 표지 부정 사용 행위를 중점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용 구역에 비장애인 차량이 주차하거나 타인의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사용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단속은 위반 신고가 잦은 공동주택과 체육시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장애인 자동차 표지 미부착 차량, 표지를 부착했으나 장애인이 탑승하지 않은 경우, 물건 적치 등 주차 방해 행위 등이다. 시는 특히 타인의 장애인 자동차 표지를 대여·도용하거나 위조 표지를 사용하는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은 편의 공간이 아닌 필수 이동권 보장 장치”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교통약자 배려 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희망을 담은 그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와 함께 익산솜리문화의 숲에서 ‘새해맞이 어린이 그림 전시’를 개최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복합문화공간인 익산솜리문화의 숲 2층 솜리화랑에서 마련됐다. 전시에는 새해를 맞아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걸렸으며, 아이들의 꿈과 소망, 일상의 바람이 다채로운 색감과 자유로운 표현으로 담겼다. 전시는 ‘2026년 한 해 동안 이루고 싶은 꿈과 소망’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실시된 공모에는 13세 이하 어린이 134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고 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 학교, 미래에 대한 이야기가 화폭 위에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솜리화랑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전시는 오는 3월 말까지 이어진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전시공간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
전북 익산시가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막고 안전한 처리를 돕기 위해 파쇄지원단 운영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20일 상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영농 준비 시기에 맞춰 농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적기에 처리하고, 산불과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 교육을 통해 사전 신청을 접수했다. 파쇄지원단은 2인 1조, 3개 팀으로 구성돼 상반기(2~4월)와 하반기(11~12월) 연 2회 운영된다. 과수 전정가지와 고춧대, 깻대 등 영농부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파쇄 처리한다. 익산시는 2024년부터 파쇄지원단을 운영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연평균 70㏊ 규모의 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원했다. 올해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과수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등이며 농가당 0.5㏊ 이내에서 지원한다. 시는 고령농과 장애 농업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해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있다. 안전사고 예방 조치도 병행된다. 시는 파쇄 근로자를 대상으로 파쇄기 사용법, 안전수칙, 장비 점검 요령 등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지
전북 익산시가 남성 요인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익산시는 20일 ‘남성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를 미루는 난임 부부를 돕고, 출산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여성 중심으로 이뤄지던 기존 지원 정책을 보완해 남성 요인 난임 치료까지 공공 지원 범위를 넓혔다. 지원 대상은 전북자치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무정자증 등 난임 진단을 받은 남성이다. 법적 혼인 상태이거나 1년 이상 사실혼 관계를 유지한 부부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범위에는 시술 전 검사비, 시술비 본인부담금, 정자 동결 및 보관 비용 등이 포함된다. 고환 정자 추출 시술은 1인당 최대 3회까지 회당 100만원 한도 내에서 비용의 90%가 지원되며, 정계정맥류 절제술은 1회에 한해 최대 100만원 범위에서 90%를 보조한다. 다만 시술과 직접 관련이 없는 병실료, 식대, 진단서 발급 비용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두 가지 시술을 중복 지원받을 수는 없다. 신청은 사전 접수가 원칙이다. 시술 전에 익산시 보건소에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063-859-4813,
전북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며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다. 익산시는 오는 23일부터 ‘악취방지시설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악취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에 따른 사업자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탈취탑, 축열식소각로(RTO), 전기집진시설 등 악취저감 효과가 있는 방지시설의 교체 또는 추가 설치다. 보조금은 설치 금액의 90% 이내에서 최대 3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음식점과 세탁소 등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장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악취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있다. 도심 생활권과 인접한 영세 사업장의 참여를 유도해 체감 가능한 환경 개선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익산시 환경관리과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공고란 또는 환경관리과(063-859-545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환경 개선 의지가 있으나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식 전 전북경찰청장이 20일 익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익산시장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조 예비후보는 “5년간 시민과 매일 함께하며 축적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멈춰 선 익산을 다시 뛰게 만들겠다”며 민생 중심의 도시 재설계 비전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보는 현재의 익산을 ‘전환의 시점’으로 규정하고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3특 4극’ 구상을 발표했다. ‘3특’은 익산의 역사·문화 자산과 산업 기반, 교통 인프라를 결합한 구조 개편 전략이다. 그는 왕궁리 오층석탑과 미륵사지 등 세계유산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벨트를 구축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역사·왕궁 특화 전략을 첫 축으로 제시했다. 두 번째 축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한 산업 고도화다. 농생명·식품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는 광역 교통 허브 기능 강화로, 익산역 중심의 교통체계 재정비와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4극’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활 밀착형 정책이다. 조 예비후보는 ▲청년과 일자리 ▲골목상권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역 여성들의 취업과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훈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익산시는 19일 익산새일센터가 2026년도 직업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125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추진되며, 실무 중심의 7개 과정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변화하는 고용 환경을 반영해 IT 기술, 로컬 콘텐츠, 돌봄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과정은 AI 기반 로컬 디지털 크리에이터 양성, 늘봄학교 창의융합강사 양성, AI 활용 컴퓨터활용 사무 과정 등이다. 이와 함께 로컬 브런치 카페 창업, 한식조리 실무, 전산회계 디지털 시각화, 기업 맞춤형 사회복지 실무 과정도 포함됐다. 재취업과 직무 전환 수요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별도의 자부담 없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교육생에게는 참여촉진수당과 취업성공수당 등 최대 40만 원의 훈련수당이 지급된다. 취업 또는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이 선발된다. 수료 후에는 새일인턴십 연계,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사후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직무 능력 향상과
익산시립모현도서관이 전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19일 모현도서관에서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동 주최한 제11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편지’ 공모전 수상작 순회전시를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74개 도서관을 통해 1만 554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전시에는 대상작을 포함한 우수 작품 27편이 소개된다. 특히 모현도서관이 추천한 이리영등초등학교 6학년 이하정 학생의 작품이 포함돼 지역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하정 학생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작성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시는 모현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 로비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어린이들이 책 속 인물과 교감하며 손글씨로 써 내려간 편지로, 한글의 아름다움과 손편지 특유의 감성을 전달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학생의 대상 수상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와 글쓰기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현도서관은 앞으로도 아동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전시와 체험
익산시가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개보수해 주거 취약계층과 귀농·귀촌인에게 제공하는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19일 도시와 농촌지역 빈집을 활용한 희망하우스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규모는 10동이다. 사업 대상은 도시·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빈집이거나 6개월 이상 공가 상태인 단독주택 가운데 개보수 후 입주가 가능한 주택이다. 수선 항목은 보일러 교체, 지붕·부엌·화장실 개량, 창호·단열 보강,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개선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접근성, 노후도, 소유권 등 사전 검토를 거쳐 선정된 주택에 대해 호당 최대 3000만 원의 수선비를 지원한다. 지원 조건은 개보수 후 4년간 무상 임대다. 입주 대상은 저소득층을 비롯해 귀농·귀촌인, 청년, 노인, 신혼부부, 다문화가정 등이다. 빈집 소유주와 입주 희망자는 익산시 주거지원센터를 통해 상담과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빈집을 활용한 주거 재생으로 도심과 농촌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주거 안정 지원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며 “소유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