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재생에너지 산업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군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 중인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 구축 사업이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상풍력 산업지원센터는 해상풍력 설비 유지보수(O&M)와 안전관리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가 핵심 인프라다. 센터는 향후 관련 분야 숙련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전문 교육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에서는 세계풍력기구(GWO) 인증 기준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해상풍력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과 안전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러한 인력 양성 체계가 지역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의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군산항이 해상풍력 지원 항만으로 지정될 예정인 가운데 항만 물류 인프라와 교육 기능을 연계해 제조와 물류, 유지보수까지 아우르는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그동안 지반 여건 문제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건축물 구조 안전 확보를 위해 올해 1월 기초 보강 공사에 착수하면서
김제시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동형 거리미술관 사업’에 참여할 작가를 모집한다. 시는 2026년 이동형 거리미술관 사업 추진을 위해 참여 작가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김제 동헌·내아와 시민문화체육공원 등에 이동형 미술관을 설치해 지역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이며, 시는 시각 예술 분야 작가 6팀(개인 또는 단체)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가는 30일간 전시 기회를 제공받고 팀당 200만 원의 창작 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김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둔 작가다. 다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작가의 경우 전북특별자치도 내 거주자까지 지원 자격을 확대해 참여 기회를 넓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동형 거리미술관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미술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에서 문화적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작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 신청 방법과 세부 사항은
전주 남부시장에 특산물 판매와 문화 기능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3일 남부시장 내 공동판매장 및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모이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우범기 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인근 상인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모이장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1층(1424㎡)에는 전라북도 특산물 판매 공간과 식음료 판매 공간, 공연장이 들어섰다. 2층(1639㎡)은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서브컬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공간은 ▲문화예술 공간 ‘놀장’ ▲식음료·여행자 휴식 공간 ‘만나장’ ▲팝업전시 공간 ‘업장’ ▲특산품 판매 공간 ‘모다장’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시장 기능에 문화 콘텐츠를 더해 체류형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운영은 ㈜더레드가 맡는다. 지역 공연기획 및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새로운 공연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모이장은 단순한 공동판매장이 아니라 지역 문화와 시장 생태계를 잇는 거점”이라며 “백년시장 사업과 연계해 남부시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도록 지원하겠
전주시가 산업단지 새벽 근로자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민·관 협력 모델로 확대한다. 전주시는 3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6년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우범기 시장과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전주시복지재단,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 전주서원시니어클럽, 전주문화재단,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 등 7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산업단지 내 새벽 근무 노동자가 1000원으로 간편하고 영양가 있는 아침을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관들은 결식 예방과 지속 가능한 재원 구조 마련을 공동 목표로 역할을 분담했다.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총괄·집행을, 전주시복지재단이 후원금 접수·관리를 맡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덕진구지부는 공급업체 선정·위생 점검을, 전주서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연계 배부를 지원한다. 전주문화재단과 팔복예술사회적협동조합은 장소 제공과 카페 음료 할인 등을 맡는다. 시는 기부와 공모 재원을 연계해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자발적 기부금 4900만원으로 13회, 연인원 4325명에게 아침을 제공했다. 올해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공모에 선정돼 국비 8
익산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학사 운영과 학생들의 완벽한 안전 확보를 위해 3월 한 달간 전방위적인 집중 점검에 나선다. 3일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성환)은 관계 공무원들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교육과정, 늘봄학교, 급식 위생, 시설 안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확인하는 종합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초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선을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사 분야에서는 늘봄학교 및 방과후 과정 준비 상황과 신입생 적응 지원 계획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안전 분야에서는 통학로 안전관리, 급식 합동 점검, 미세먼지 대응, 기숙사 및 공사장 안전 관리 등 9대 핵심 과제를 정밀 확인한다. 특히 정성환 교육장은 3일 오전 특수학교인 혜화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이어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신입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정성환 익산교육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3월 집중 점검 기간 이후에도 상시 점검 체계를 가동해 미비 사항을 지속적
군산교육지원청이 올 3월 새롭게 문을 열거나 이전한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력한 생활지도에 나섰다. 3일 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기)은 오전 8시부터 군산내흥초등학교와 군산새빛유치원 일원에서 ‘2026학년도 신학기 교통안전 및 생활지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 변화에 따른 신학기 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횡단보도 안전 보행 수칙과 보호구역 내 서행 등 교통법규 준수를 안내하는 한편, 배려와 존중의 학교 문화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통학로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됐다. 이성기 교육장을 비롯한 점검단은 공사 구간의 안전 조치 여부와 보행 동선의 적정성을 직접 확인했으며, 도출된 보완 사항은 관계기관과 공유해 즉각적인 개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성기 군산교육장은 “환경이 변하는 신학기 초기에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지도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보낼 수 있는 쾌적한 통학 환경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내 3만 9,000여 명의 학생이 일제히 새 학기를 맞이한 가운데,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이 직접 초등학교 입학식 현장을 찾아 어린이들의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 3일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주새연초등학교(교장 김인순) 강당에서 열린 입학식에 참석해 4개 학급 71명의 신입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유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학교는 친구들과 함께 노래하고 그림 그리며 즐겁게 배우는 놀이터 같은 곳”이라며,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활기차게 적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학교와 선생님을 신뢰하고 응원해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입학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유 권한대행은 학교 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와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올해 전북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8,980여 명을 포함해 중학교 1만 4,620여 명, 고등학교 1만 6,230여 명 등 총 3만 9,830여 명의 학생이 새로운 학교에서 학업을 시작하게 됐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아이들의 첫 출발이 행복할 수 있도록 전북 교육 현장 곳곳을 더욱 세밀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완주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차량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완주군은 올해 총 6억8500만원을 투입해 366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200대, 4등급 136대, 지게차·굴착기 등 건설기계 30대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5등급은 경유 외 연료 포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5등급 차량은 올해 지원을 끝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신청 차량은 접수일 기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하며, 소유자의 최종 소유 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하고, 지방세 체납도 없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차종·연식별로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1분기 차량 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된다. 세부 기준은 완주군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완주군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차량 조기폐차를 통해 미세먼지와 배출가스를 줄여 대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소속 오정빈(자유형 55kg)과 이한빛(자유형 65kg)이 2026년도 레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 두 선수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 평창에서 열린 2026년 레슬링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각각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번 선발로 두 선수는 4월 아시아선수권대회와 10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들은 국가대표 선발을 계기로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하겠다는 각오다. 정환기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 감독은 “선수들과 지도자가 흘린 땀이 결실을 맺었다”며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이번 성과가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에 긍정적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종목별 선수단과 연계한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진안군이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을 12%로 높이고 월간 판매 상한제를 도입한다. 3월 1일부터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의 상시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2%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할인율 인상은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국비 추가 지원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군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할인율 상향과 함께 ‘월간 판매 상한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수요에 따라 제한 없이 판매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정해진 한도 내에서 계획적으로 판매하는 방식이다. 할인율 인상에 따른 구매 쏠림 현상과 예산 조기 소진을 막고, 연말까지 안정적으로 상품권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카드·지류 통합)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관내 농협과 우체국 등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chak’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매월 설정된 판매 상한액이 소진되면 해당 월 판매는 조기 종료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과 판매 상한제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하면서 지역경제에 온기가 고르게 퍼지도록 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군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