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여 지역 내 무더위쉼터 405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최근 폭염에 따른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학수 시장의 긴급 지시로 무더위쉼터 전반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읍‧면‧동과 관련 부서가 합동으로 추진했으며, 주요 점검 항목은 쉼터 개방 여부, 냉방기기 작동 상태, 이용 안내표지 설치 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등이었다. 점검 과정에서 미흡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를 실시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곽창원 재난안전과장은 “일부 쉼터에서 운영 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사례가 있어 즉시 시정 조치했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쉼터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정기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무더위쉼터를 탄력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대상 방문건강관리, 재난도우미 운영, 얼음생수 제공 등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을 병행해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 보건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안부 확인에 나섰다. 시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운 독거노인과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이 온열질환으로 인한 위급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방문건강관리 인력을 적극 활용하여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방문 인력들은 건강 상태 점검과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 역할을 수행하며 심리적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질병 악화나 인명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AI-IoT 기반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혈압과 심박수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을 활용해 기온 변화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비대면 시스템은 무더위 속에서도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한편, 보건소는 폭염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이 담긴 부채 1,500개를 배부했으며, 폭염 대응 수칙이 적힌 부채 2,000개를 추가로 배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이 장기화되면서 건강취약계층의 안전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현장 중
정읍시가 장기간 개설되지 못했던 신태인 원불교 교당 앞 소방도로 구간 공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신태인읍 원불교 교당 앞 미개설 소방도로 26m 구간에 대해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약 7,0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전체 소방도로 총연장 80m 중 그동안 미개설 상태로 남아 있던 잔여 구간을 최종 마무리하게 된다. 이 구간은 그동안 주택 보상 문제 등으로 장기 미집행 도로로 분류돼 수년간 사업이 지연됐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통행 불편은 물론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안전 문제까지 지속적으로 겪어왔다. 시는 올해 6월 꾸준한 협의를 거쳐 토지 보상 협의를 완료하며 사업 재추진의 물꼬를 텄다. 이번 도로 개설 공사는 소방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공사 기간 중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준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읍시가 공익직불금의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동안 현장점검에 나선다.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으로 농사를 짓는 농가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정읍시는 이 제도의 취지가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현장 실사를 통해 실경작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여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올해 공익직불금을 처음 신청한 신규 신청자와 관외 경작자, 기타 보조사업 신청 내역과 불일치하는 농가, 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 부정수급 위험이 높은 사례들이다. 이번 점검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정읍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실경작 여부는 물론 농지 분할 형태 및 위장 임차 여부 등까지 세밀하게 조사한다. 현장 점검 결과 단순 오류의 경우 행정적 시정 조치를 취하되, 고의적이고 허위로 등록하거나 실제 농사를 짓지 않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등록 취소 조치와 함께 최대 8년간 직불금 수령 제한이 가해진다. 특히 부정수급 적발 시 부당 수령액의 최대 5배에 이르는 제재금이 부과될 수 있고, 심각한 사안은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정읍시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은 실제 농업에
전국 생태관광지 실무자들이 정읍시에 모여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정읍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솔티생태관광 방문자센터에서 ‘2025 월영습지 탐방 및 생태관광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가생태관광지 연합회와 정읍솔티관광협의체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의 생태관광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 첫날에는 한국생태문화연구소 신정섭 소장이 ‘생태자원의 재인식’과 ‘생태윤리에 기초한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생태관광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었다. 이어 전남대 신임수 교수는 ‘국가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대응’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실무교육’을 주제로 발표하며 체계적인 생태관광 운영과 전문가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튿날에는 국가생태관광지연합회 이명원 회장이 ‘자연환경보전법 시행에 따른 협의체의 역할’을 강연하며 생태관광 정책 변화에 따른 협의체의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솔티숲과 월영습지를 직접 탐방하며 생태관광 현장을 경험했다. 탐방 과정에서는 생태계의 구조와 기능, 자생 수종에 대한 설명을 통해 생태관광의 의미와 방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정읍시가 타 지역에서 전입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이사비용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정읍시는 11일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발전기금을 활용한 신규 사업으로, 타 시·군·구에서 정읍으로 이사한 청년 세대주를 대상으로 이사와 관련한 실질적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항목은 부동산 중개수수료와 포장 이사비, 입주 청소비용 등이며, 최대 5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된 비용을 실비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정읍시에 전입신고를 완료한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세대주로, 본인이 직접 계약한 임대차계약서 또는 매매계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택 소유 여부는 무관하며, 건강보험료 고지금액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7월 15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미 이사 비용을 지출한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갖추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청년들이 이사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
정읍시가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해 전개 중인 ‘인구사랑 범시민 운동’에 지역 농협들이 동참하며 캠페인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시민이 힘이다! 정읍의 미래’라는 슬로건 아래 인구사랑 범시민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최근에는 칠보농협(조합장 권순준), 신태인농협(조합장 황휘종), 황토현농협(조합장 유형기) 등이 적극 동참해 지역 사회의 연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 10만 명 이상 유지와 생활인구 월 5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며, ▲정읍愛 주소갖기(전입 유도), ▲정읍愛 머무르기(체류인구 확대), ▲정읍愛 함께살기(외국인 정주 지원)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는 2021년 10월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5개년 기본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생축하금 지급, ▲서부권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소아외래진료센터 운영, ▲육아수당 지급,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 ▲구직지원금, ▲전입 청년 이사비용 및 전입지원금, ▲청년·신혼부부 주거 이자 지원,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외국인 농업 근로자 공공기숙사 운영, ▲100세 이상 어르신 장수 축
정읍시가 여름밤의 낭만을 담은 야경 관광 프로그램으로 전국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정읍시는 오는 12일, ‘한여름밤 떠나는 달빛 사랑숲 정읍 야(夜) 밤 투어(이하 정읍야밤 투어)’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의 ‘야간경관 명소 활성화 연계 지원사업’에 정읍시가 선정되며 마련됐다. 정읍시와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투어에는 전국 공모를 통해 모집한 관광객 15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12일 오후 3시 30분 정읍사문화공원에 집결한 뒤, 대형버스 4대에 나눠 타고 솔티생태관광방문자센터로 이동해 1시간 30분간 솔티숲 탐방과 보물찾기 체험에 나선다. 이후 정읍천 일대에서 저녁 식사와 자유시간을 보낸 뒤, 오후 6시 50분부터 본격적인 야경 투어가 시작된다. 주요 코스는 국내 최초의 바닥형 분수 ‘미로분수’, 백제가요 ‘정읍사’를 테마로 한 정읍사문화공원, 그리고 대표 야경 명소 ‘달빛 사랑숲’이다. 특히 달빛 사랑숲은 ‘사랑’과 ‘소원’을 주제로 꾸며진 1.2km의 산책로에 미디어아트와 조형물이 어우러져, 연인과 가족, 친구 누구나 함께 걷기 좋은 몽환적인 분
정읍시가 여름철 폭염 장기화에 따른 가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돼지·닭 등 가축의 열사병과 폐사 사례가 늘어나며 축산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사업 등을 조기에 집행하고, 폭염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가축재해보험 가입 시 농가 부담금을 지원해, 재해 발생 시 농가의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축산 경영의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정읍시는 지난 6월, 여름철 재해 예방 리플릿과 전단지를 자체 제작해 1,880여 개 축사에 우편 발송하고, 폭염 대응 요령과 가축 건강관리 수칙을 홍보하는 데도 힘썼다. 농가 스스로 가축 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가축 폭염 피해는 단순한 피해를 넘어 농가 생계와 직결된 문제”라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대응책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긴급 지원 체계를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정읍시가 민선 8기 시정 철학인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15개 읍‧면 이장단과의 순회 간담회를 본격 시작했다. 시는 9일 신태인읍을 시작으로 산외면까지 총 15개 읍·면을 돌며 이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재해 예방 대책과 민생 현안을 공유한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민원 청취를 넘어, 최근 반복되고 있는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주요 의제로 삼았다. 특히 각 마을의 지형, 배수 여건, 취약지역 등에 정통한 이장들의 의견을 통해 시는 위험 요인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기후 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어 사전 점검과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이장님들의 세심한 관찰과 빠른 제보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는 정읍시 15개 읍·면 이장단 556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실제 현장의 문제 해결과 행정 서비스 개선을 함께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