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다문화가정 식생활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군산시는 20일 드림스타트, 세노야 자원봉사단, 군산시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잇는 마음 온기 담은 밥상’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산시자원봉사센터는 조리실을 무상 제공하고, 세노야봉사단은 회차별 메뉴 기획과 조리 시연, 실습 지도, 위생·안전 관리를 맡는다. 군산시는 대상자 모집과 일정 관리, 예산 집행, 만족도 조사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정 한식 요리교실’ 형태로 운영된다. 한식 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 다문화가정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조리법 교육과 함께 한국 식문화와 식사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교감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된다. 세노야봉사단 관계자는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따뜻한 교류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영란 군산시 아동정책과 과장은 “따뜻한 식사는 정서적 돌봄의 중요한 매개”라며 “행정과 자원봉사단체, 공공시설이 함께하는 지역 돌봄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보육·복지 분
전북 군산시보건소가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한방치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산시보건소는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한방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 대상자에게는 1인당 180만원 상당의 한약, 침, 뜸 등 한방치료가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난임부부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7명이며 연중 선착순으로 충원 시까지 접수한다. 신청은 군산시보건소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정부 지정 난임시술 의료기관의 난임진단서 또는 난임 확인이 가능한 산부인과 일반 진단서 및 관련 검사 결과지(자궁 및 난관검사, 난소기능검사, 정액검사), 신분증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4개월간 한방 난임 치료와 2개월간 추적조사 등 총 6개월 일정에 참여해야 한다. 해당 기간 중 한방 난임 치료 외 다른 난임 시술을 병행할 경우 지원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보건소 가족건강계로 문의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군산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0일 중소기업중앙회와 ‘2026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중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퇴직금 제도가 없는 소상공인이 퇴직금 성격의 공제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안정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장려금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폐업이나 노령 등 위험 요인에 대비해 최소한의 생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취지다. 군산시는 지난해 이 사업에 1억7982만원을 투입해 신규 가입 소상공인 1990명에게 장려금을 지원했다. 예산 집행률은 99.9%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지원금을 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하면서 체감 지원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도 월 2만원, 연 최대 24만원 지원이 유지된다. 군산시는 상향된 지원 수준을 연중 적용해 소상공인의 자산 형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나 전북은행·농협 등 시중 은행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공제 가입
전북 군산시가 기본사회 시민추진단 출범에 이어 행정 내부 실행체계 정비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본사회의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열고 정책 이해와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특강은 전날 출범한 시민추진단 논의를 행정 실행으로 연결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군산시는 기본사회를 단순한 정책 구호가 아닌 시민의 삶을 기준으로 행정 구조와 정책 체계를 재점검·재설계하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강연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이 맡았다. 강 이사장은 기본사회 개념과 정책 방향을 설명하며 산업구조 변화와 양극화 심화 속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연에서는 기본사회 개념, 에너지 전환과 지역 기반 지속가능성, 공유부 기본소득의 의미와 가능성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강 이사장은 “기본사회는 복지사업을 추가하는 접근이 아니라 시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 체계를 재구성하는 것”이라며 “지방정부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실행 모델을 구체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전환과 관련해선 지역 단위 재생에너지 확대와 공동체 기반 자산 형성의 중요성을, 공유부 기본소득에 대해선 지역 자원을 사회 전체가 함께 누
군산시보건소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산시보건소는 19일 “건강위험 요인을 가진 성인을 대상으로 24주간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이날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 진행된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일상 속 건강 상태를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참여자의 건강 지표를 점검하고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을 위한 상담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혈압, 공복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만 19세 이상 군산시민 또는 군산시 소재 직장인이다. 다만 AI·IoT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진단자 및 관련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선정된 참여자는 사업 기간 동안 총 3회의 건강검진에 참여해야 하며, 건강 미션 수행 실적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된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건강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 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 오는 5월 17일까지 군산근대미술관(구 18은행)에서 양광수 초대전 ‘바다, 섬, 고향에 물들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양광수 작가의 유년 시절 추억이 깃든 군산 선유도의 풍경을 중심으로 자연과 인간 삶의 조화를 담아낸 회화 작품 30여 점을 선보인다. 작품들은 섬과 바다, 인물 이미지를 통해 서정성과 목가적 정서를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따뜻한 감성을 전달한다. 박물관 측은 “작가가 화면에 담아낸 빛과 색채를 통해 단순한 풍경을 넘어 기억과 정서를 환기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광수 작가는 파리, 뉴욕, 시카고, 토론토, 도쿄 등 국내외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을 개최했으며,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프랑스 파리 그랑드 쇼미에르 아카데미에서 수학했으며, 여인과 자연을 결합한 서정적 회화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는 국제파인아트엑스포와 서울월드아트엑스포 대표를 맡고 있으며, 캐나다 한인 미술계에서도 활동 중이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관계자는 “선유도의 자연 풍경과 작가의 기억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빛과 색채의 조형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람객들이 자연의 여유와 서정을 느끼
군산시가 도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시민 참여형 감시 체계를 본격 운영한다. 군산시는 19일 ‘불법광고물 시민감시단’을 구성하고 현장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군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12일 위촉식을 열고 시민감시단원 17명에게 위촉장과 감시단증을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 광고물 표시 기준, 불법 광고물 정비 절차, 철거 시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을 중심으로 직무 교육도 진행됐다. 감시단은 앞으로 군산시 전역에서 불법 현수막과 벽보 모니터링, 음란성·사행성 전단지 정비, 올바른 광고 문화 캠페인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주말과 공휴일 등 행정 단속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시간대의 공백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는다. 군산시는 시민감시단 운영을 통해 행정 인력이 미처 관리하지 못했던 이면도로와 주택가 밀집 지역까지 감시망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감시 체계를 통해 불법 광고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불법 광
군산시가 지역 대표 스포츠 행사인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산시는 대한육상연맹, 전북특별자치도육상연맹, 군산시육상연맹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지난 6일 실무협의를 열고 대회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안전관리와 교통 대책, 행사 운영 계획 등이 공유됐다. 이어 12일에는 김영민 부시장 주재로 준비상황보고회가 열렸다. 보고회에는 국·소장과 관·과·소장, 읍·면·동장 등 약 50명이 참석해 부서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협조 사항을 확인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해야 한다”며 “참가자 안전은 물론 교통, 숙박, 위생, 관광 등 연계 분야까지 체계적으로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는 오는 4월 5일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국내외 엘리트 부문과 마스터즈 풀코스, 하프, 10㎞, 5㎞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마스터즈 부문은 지난 1월 선착순 1만 명 모집이 이틀 만에 마감됐으며, 추가 증원 접수 역시 당일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참가 열기에 힘입어 대회 운영 준비와 시민 불편 최소화 대
군산시가 귀농귀촌 희망자와 초기 정착 농가를 위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며 농촌 활성화에 나선다. 군산시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귀농귀촌인 정착지원을 위해 농업창업 자금 지원, 주거 기반 조성, 교육·현장실습을 연계한 종합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순 유치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정책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2월 중 상반기 농업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 귀농귀촌 교육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귀촌 교육은 농업 기초기술과 선배 귀농인의 사례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어지는 현장실습 과정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 농업인(멘토)과 신규 농업인(멘티)을 매칭해 영농 기술과 현장 적응 노하우를 전수한다. 귀농인 주거기반 조성사업 접수는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군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방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창업, 주거, 교육 지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있다”며 “주민 간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촌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시는 향후 귀농귀촌 수요 변화에 맞춘
군산시가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지난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생활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위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 현장의 애로를 살피고, 시설 입소자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은 노인생활시설인 행복한요양원과 늘사랑실버홈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점검했다. 이어 현장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강임준 시장은 “경기 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이 큰 시기지만 시설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직접 방문한 2개 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8개 시설은 담당 국·소장이 각각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대상 시설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 정신건강 관련 생활시설이 포함됐다. 군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설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