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고향을 향한 마음이 고향사랑기부로 이어졌다. ㈜에코시스텍 김두원 대표가 지난 23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부모가 태어나고 지금까지 살아온 무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김 대표는 기탁식에서 “부모님이 나고 자라 삶의 터전을 일군 무주는 제게도 마음의 안식처”라며 “무주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전달한 기부금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복지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교육과 복지, 지역 발전을 아우르는 꾸준한 기부 행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두원 대표가 이끄는 ㈜에코시스텍은 경기도 안양시에 본사를 둔 수질 분석 및 계측기기 전문기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수질 측정·관리 대행과 유지관리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환경 계측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무주군은 이번 기탁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민간 참여 확산
무주군이 QR코드를 활용한 건강 안내서를 제작해 군민들에게 배부한다. 무주군은 24일부터 각종 보건사업과 건강 정보를 담은 책자 ‘건강 큐(QR)! 행복 온(ON)!’을 제작해 전 세대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책자는 65세 미만 세대주를 중심으로 가정에 전달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공동 열람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도 비치된다.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가족센터, 지역자활센터 등 유관 기관에도 배포해 군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책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6년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추진하는 분야별 보건사업을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영유아와 청소년, 성인,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각 시기에 필요한 건강정보와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신체활동 및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내용에는 아이·임산부 건강관리부터 감염병 예방, 걷기·금연·절주 등 생활습관 개선, 어르신 건강관리,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보건지소·진료소·병원·약국 현황까지 군민 생활과 밀접한 건강 정보가 폭넓게 담겼다. 특히 책자 곳곳에 QR코드를 삽입해 세부 정보를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무주군립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소산 권창영 이사장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무주군은 최근 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열고 (사)소산 권창영 이사장이 지역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도훈 무주군립요양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원진 4명이 함께 참석해 뜻을 더했다. 권창영 이사장은 “무주군립요양병원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부가 군민을 위한 의료 서비스와 다양한 복지 정책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소산은 올해 6월 125병상 규모의 무주군립요양병원을 개원해 치매와 만성·노인성 질환을 대상으로 한 장기 치료와 전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와 간호사, 치료사가 협업하는 의료·간호·요양 통합 시스템을 통해 지역 노인 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며 현재 등록 환자 25명에게 투석 치료를 제공해 지역 내 신장 질환 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병원에는 신경외과와 가정의학과, 한의과가 개설돼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입원과 외래를 포함해 1천400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무주 최북미술관이 유망한 신진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무주군은 최북미술관 신진작가발굴 기획전 『Young ArtistⅢ』가 내년 1월 25일까지 무주읍 최북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일부터 시작됐으며, 공립미술관으로서 신진 작가의 가능성을 발굴하고 지역과 동시대 미술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는 강효정, 구미송, 김한비 등 세 명의 신진작가가 참여해 평면 회화와 조소 등 3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개인의 경험과 기억, 사물을 바라보는 감각적 해석을 바탕으로 각자의 고유한 시선을 작품에 담아냈다. 서로 다른 재료와 표현 방식 속에서도 동시대 청년 작가들이 마주한 고민과 질문이 작품 전반에 녹아 있다. 강효정 작가는 ‘뿌리’ 등의 작품을 통해 사회 구조를 생물학적·식물학적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예술을 매개로 인간과 사회의 근원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한다. 구미송 작가는 ‘자연과-사이’ 시리즈를 통해 인공물로 구성된 도시 공간 속에서 자연의 이미지를 재구성하며, 도시와 자연의 관계와 공존에 대한 사유를 유도한다. 김한비 작가는 ‘외로운 나그네의 이야기’ 연
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에서 군부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적극 행정과 행정 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무주군은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3천6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국정 주요 시책과 각종 정책 과제에 대한 시·군별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량·정성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무주군은 정량지표 달성 실적 ,정성지표 선정 건수 ,실적보고회 개최 횟수 ,성과지표 연계율 ,정성지표 우수사례 제출 등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실적과 노력도(8개 항목)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군수 주재의 사업별 추진 상황 보고회를 수시로 열고, 지표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실적 관리와 행정 대응 역량을 강화한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다운 무주, 행복한 군민 실현을 목표로 추진해 온 행정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군정 운영과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무주군이 추진한 농촌관광 사업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 성과를 내며 농촌경제 활성화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무주군은 2년 연속(2024~2025)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농촌 크리에이투어-무주 1614’ 사업이 당초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민간의 창의적 역량을 활용해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 여행사가 협력, 농촌 특화 테마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주군은 (사)농어촌체험휴양마을 전북특별자치도협의회와 민간 여행사(여행공방, 초록등대), 지역 내 농촌체험휴양마을과 협업해 사업을 추진해 왔다. 무주군에 따르면 ‘농촌에서 쉬어가기’를 주제로 연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농촌체험휴양마을 숙박과 연계한 빵 만들기, 낙화봉 만들기, 솔바람길 트레킹(보물찾기) 등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여기에 태권도원과 덕유산 둘레길, 적상산사고지 탐방 등 무주의 자연·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올해 사업은 총 27회 운영됐으며, 865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1억3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은 710여 명으로 전체의 80% 이상
무주군이 지역 특산물인 천마를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사업에 속도를 낸다. 무주군은 ‘천마로 여는 백세건강센터 조성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 인정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9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50억 원과 도비 8억3400만 원, 군비 31억6600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무주군 안성면 장기리 일원에 천마 관련 판매·체험·창업 기능을 결합한 생활·경제 복합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무주군에 따르면 ‘백세건강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1123.6㎡ 규모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조성된다. 1층에는 로컬푸드 판매장과 홍보카페가 들어서고, 2층에는 건강마을 식당과 체험 공간, 주민 참여형 판매·체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3층에는 청년 창업·문화공간과 공유 오피스를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를 통해 청년 정착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주도형 상권 운영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정창용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
무주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이 서울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무주군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 특별 판매전’을 열고, 오는 24일까지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고랭지 무주에서 재배된 샤인머스캣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소비 촉진과 유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1.5㎏ 기준 2만 박스, 총 30톤의 샤인머스캣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무주군은 공급 과잉으로 가격 하락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이번 행사가 실질적인 소득 안정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19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 최영섭 양재지사장을 비롯한 무주군과 농협유통 관계자 20여 명이 현장을 찾아 무주 반딧불 샤인머스캣의 우수성을 직접 홍보하며 소비자들과 소통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서울 시민들에게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무주의 맛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반딧불 샤인머스캣과 소비자를 잇는 판로 확대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무주군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상호, 공공위원장 박종회 설천면장)가 지난 17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설천면민의 날 행사에서 운영한 ‘당근마켓’ 수익금과 현장 모금액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상호 민간위원장은 “설천면민의 날 당근마켓 운영 수익과 모금액을 성금으로 기탁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물품 기부와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신 면민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주도하며, 이웃을 위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설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건강음료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청소년 운동화 지원 ,어린이신문 구독 지원 ,정리수납 서비스 지원 등으로 총 47명을 지원하며 촘촘한 지역 돌봄을 실천해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 학생 태권도 선수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수확하며 ‘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상을 알렸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원 15명은 지난 13~14일 일본 오사카 가도마시립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오사카 라이츠 국제태권도대회’ 품새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 이와 함께 설천초등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부 학생 5명도 대회에 참가해 전원이 동메달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최효영 선수는 “태권도의 고장 무주에서 왔다는 것이 부끄럽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 각국 선수들 앞에서 시범을 보이며 들었던 환호와 박수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무주군학생태권도시범단은 대회 전후인 지난 11~14일 일본 나라현 국제고등학교와 오사카 라이츠 국제태권도대회 현장에서 품새와 격파, 태권무 등 다양한 시범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와 ‘환경지표 곤충 반딧불이의 고장, 자연특별시 무주’를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