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자타공인 ‘안전 관리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드론과 적외선 열화상카메라 등 전문 장비 활용도를 82%까지 끌어올려 점검 실효성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점검 대상 선정의 적절성, 결과 이력 관리 및 후속 조치, 안전 문화 확산 성과 등 5개 평가 분야에서 14개 시·군 가운데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무주군은 군정 소식지에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게재하고 배부하는 한편, 주민 참여형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도 힘썼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무주가 주거지와 관광지로 모두 안전하다는 신뢰의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 정책을 실현해 모두가 체감하는 안전한 무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행정안전부 주관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관련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 38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사고 우려 시설 88곳을 점검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의 문화 가족들이 지난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만났다.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 주최, 무주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로, 맹갑상 무주문화원장,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백승원 영동문화원장과 각 지역 문화원 회원 230여 명이 참여했다. 기념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3도 협약서 내용을 공유하며 지역 문화를 교류하고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군수는 “사람도 지역도 함께할 때 지속 가능한 힘이 나온다”며 “삼도봉을 중심으로 연을 맺고 있는 3시·군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도록 무주가 가진 역량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천시 ‘난타 공연’, 영동군 ‘통기타 공연’, 무주군 ‘소고춤’과 ‘국악예술단 시엘 초청공연’이 이어져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반딧불이 주제관’과 머루와인동굴 등 무주지역 명소 탐방에도 참여했다. 맹갑상 무주문화원장은 “3도 3시·군이 25년 동안 화합과 교류를 이어오며 상생의 연대 마음은 변함없다”며 “조선 472년
무주군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3천만 원 상당, 760통의 기능성 분유를 무주군가족센터를 통해 영·유아 아동 가정과 임산부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녹십자의 후원을 받아 성사됐으며, 지난 8월 무주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이석범 대표와 전옥 이사가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석범 대표와 전옥 이사는 “아기를 키우는 가정의 분유 부담을 덜고 아기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싶었다”며 “무주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출산장려금 지원, 무주형 아이 돌봄,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아동 양육 지원 등 출산·양육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양질의 양육 환경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지역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의 국가계획을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주제가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고대 8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무주군 주요·철도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제6차 국도·국도 건설 계획(2026)2030)」과 「제3차 건설계획(2026)2030)」,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탐구해 줄 것을 건의한다. 건의 주요 내용은 무주 안성적상(국도 19호) 4차로 확장 ,무주 무풍김천 대덕(국도 30호) 처럼 개량 무주 설천 심곡두길(국도 37호)이라면 지역사회의 안전과 번영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이다. 또한 무주성주대구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전주무주 직결됨의 제3차 건설 계획에 대해 ,영호남 내륙선(전주)김천) 철도 건설의 국가철도망에는 대형 광역 교통망을 프로젝트화하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군수는 "무주의 국도·국도 축소는 군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황실한 주장"이라고 하며 "고속도로와 철도망 확장은 영호남을 하나로 잇고 국가 균형 발전을 앞당길 핵심 사업인만큼 높이 계획에 대해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 황군수는 같은 날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도 만나
재경무주군민회 설천면민회 이경도 회장이 지난 6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고향을 사랑했다고 했습니다. 이경도 회장은 “무주의 자랑이자 출향인들의 긍정적인 반딧불축제에서 기부할 수 있어 다행이다”며 “작은 정성들이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존재한다고”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기탁이 더 많은 출향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기탁식이 열림 출향군민화합한마당 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전주 등각지에서 모인 출향인 400여 명이 참석해 반디 축제식 등 축제식에 함께 함께 고향에 대한 많은없는 군중을 보여주었어요.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무주군이 참여 하고 스포츠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어르신 스포츠 시설 활용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합니다. 신청은 랏 소진까지 가능합니다. 이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 연금 수급을 추가할 대상으로 하며, 스포츠 시설 지원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모바일 상품권 으로 지원합니다. 상품권은 전국적으로 페이 가맹 시설과 공공체육시설에서 스포츠를 사용할 수 있고, 사용 가능한 시설은 거의 페이 앱을 통해 서비스할 수 있습니다. 선택받은 대상은 10월부터 12월 31일까지 상품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상품권 홈페이지 ( https://ssvoucher.co.kr) 또는 승리하는 전화 상담실(☎1551-9998)을 통해 가능합니다. 1차 지원 대상자도 2차 모집에 제한적으로 신청해야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노상은 무주군청 시설체육과 활동진흥팀장 “스포츠료 지원이 참여하는 운영 활동을 독려하고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경우”며 “경제적 요소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할 수 있도록”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인증 으로 진행되며, 무주군이 지역에 참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난 6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축제는 오후 5시 30분 무주군태권도시범단과 중국 등봉시 소림무술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반디 입장식’, 개막행사, 낙화놀이, 음악분수, 레이저쇼, 불꽃놀이가 어우러진 ‘반디 빛의 향연’으로 이어졌다. 무주군청에서 등나무운동장까지 이어진 ‘반디 입장식’에는 축제의 상징 ‘또리와 아로’를 비롯해 무주군민 취타대, 읍·면 주민, 춤아리·무주가족센터·농악팀·숟가락 난타팀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개막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정세균 상임고문, 안호영 국회의원,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등 도내 주요 인사와 자매결연 지자체장, 1만여 명의 관광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 군수는 “올해도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지키며 날마다 즐거움과 편의, 만족이 넘치는 축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찬주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의 개막선언과 주제공연 ‘나는 반디’가 선보였다. ‘나는 반디’는 별이 되고 싶었던 반딧불이가 빛을 통해 세상에 희망을 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가수 경서와 조째즈가 무대에 올라 축제
무주 예술창작스튜디오 칠연미술관이 입주 작가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까지는 산악사진작가 이윤승의 개인전 ‘덕유산 겨울의 속삭임’이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작가가 겨울철 덕유산을 오르며 마주한 순간들이 담긴 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눈 덮인 능선과 눈꽃이 만발한 숲, 시간의 흐름 속 작가의 시선과 감성이 작품 곳곳에 스며들어 있다. 이윤승 작가는 “덕유의 겨울은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마음을 감싸는 따듯한 위로”라며 “덕유산 겨울의 속삭임을 들으시며 더위를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 연합뉴스 전북취재본부장을 지낸 이 작가는 (사)한국산악사진가협회 5~6대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무주군 관광협의회장과 무주군사진가협회장, 무주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 중이다. 2009년부터 2024년까지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등 전국 주요 산지에서 산상 그룹전 30여 차례에 참여했으며, 무주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전시회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폭이 넓다. 한편, 칠연미술관 입주 작가 전시회는 2026년 3월까지 이어지며, △나운채 작가 조형도예전 ‘빛을 품은 기둥’(8월 1231일), 안영옥 작가 린넨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소득·자산·노동 여부와 관계없이 농‧어촌 거주 주민에게 일정 금액을 정기 지급하는 정책으로, 총 사업비 1,70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인구감소지역 6개 군을 선정해 1인당 월 15만 원, 연간 180만 원을 24만 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사업비 매칭 비율은 국비 40%, 도비 30%, 군비 30%다. 무주군은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TF팀’을 구성하고,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다. 조례에는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등 목적과 함께 필요 재원 확보, 기본위원회 설치 등 총 14개 조항과 부칙이 담겼다. TF팀은 기본소득사업 추진 및 총괄(농업정책과), 재원 마련(기획조정실), 인구정책 총괄(인구활력과), 무주사랑상품권 등 지역경제 총괄(산업경제과) 분야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사업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군은 2만 2천여 명 인구와 고령화·인구감소 문제로 심각한 인구 소멸 위기를 겪
제29회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가 본격적인 개막을 앞두고 ‘안전한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행정안전부와 전라북도, 경찰·소방 관계자, 분야별 민간전문가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현장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적으로 살피고, 예상되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람객이 몰리는 주요 공간의 인파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 응급대응 시스템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 대상에 올랐다. 이날 점검단은 축제 안전관리계획의 현장 적용 여부를 비롯해 인파관리 대책과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도 면밀히 확인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장소 관리와 소화기 배치 현황을, 전력 분야에서는 전력 공급 안정성과 전선 노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가스 안전 점검도 함께 이뤄져, 가스 배관 상태 및 경보기·차단기 작동 여부 등도 확인됐다. 이와 함께,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나 비상시 안전 공간 확보 가능성 등도 현장에서 직접 점검됐다. 무주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