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옥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규석)이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옥산농협은 26일 군산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옥산면 내 저소득 세대(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시설수급자 등)를 위한 성금 500만 원을 군산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옥산농협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지역사회 연대와 상생의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복지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규석 조합장을 비롯한 옥산농협 관계자 3명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배분되어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는 옥산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군산시는 민·관 협력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마련하고, 시민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규석 조합장 역시 “옥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만큼, 그에 대한 책임과 나눔을 당연한 소명으로 여기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산농협은 그간 지역사
김제시는 27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7회 환경기초시설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업체 대표들이 이웃사랑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에는 ▲㈜파이닉스알앤디(대표 고안상)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 ▲리뉴어스㈜(대표 권지훈) ▲일토씨엔엠(유)(대표 최규연) ▲㈜전북엔비텍(대표 박동귀)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업체 대표들이 함께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수질 개선과 공공환경을 위해 헌신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성금을 기탁한 관계자들은 “오늘 대회를 통해 동료들과 격려하고 웃을 수 있어 기뻤고, 지역을 위한 작은 나눔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전했다. 김희옥 김제시 부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환경기초시설 관계자들의 노
군산시 나운2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유)대은기업이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의 학업 지원을 위한 ‘미래드림 장학금’ 2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대은기업은 오식도동에 위치한 종합 물류 전문기업으로, 초대형 중량화물 및 특수화물 등 리프팅·운반에 특화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물류산업의 전문성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21년 50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을 ‘행복나눔 공유곳간’에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부터는 매년 2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어오고 있는 대은기업의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대은 대표이사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키우며 노력하는 청소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의 미래”라며, “이번 장학금이 그들이 잠재력을 펼치고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는 데 작지만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귀우 나운2동장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뜻깊은 선물이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유)대은기업의 이번 기부는
㈜새만금세빛발전소(대표 이진규)가 25일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00MW급 태양광 발전사업장인 ㈜새만금세빛발전소는 이번 기탁금을 미성동 협의체가 추진 중인 자체 특화사업 재원으로 전달,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 복지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진규 대표는 “지역민을 위한 환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용배 위원장은 “고독사 예방 등 돌봄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미성동 협의체가 운영 중인 특화사업에는 고독사 위험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이웃애(愛) 이웃을 더하다’와 교육급여 수급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워킹투게더 동행투어’가 있다. 기탁금은 돌봄 지원 확대와 청소년 장학금 지원 강화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노석 미성동장은 “새만금세빛발전소와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주민 중심 복지 확대와 지역 활력 제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공사는 6월 26일 전주시와 함께 에너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전주시 내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 설비 보강과 함께 저탄소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노후된 전기배선이나 전열기기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가구에 대한 안전 확보와, 탄소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전기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 점검·진단 전문기관으로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상 점검, 교육,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더펜뉴스 장미숙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계면 새마을부녀회(회장 한영이)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지난 6월 25일,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관내 독거노인 15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세심 박사골체험관에서 각 마을 부녀회장이 함께 모여 손수 반찬을 만들고, 이를 각 마을의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달 과정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영이 부녀회장은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경문 삼계면장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긴 반찬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계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과 봉사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더펜뉴스 송형기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는 24일 지역의 소중한 국가유산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전 직원이 필수 인원을 제외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산면에 위치한 도 문화유산 용화사 일대를 방문, 주변 환경 정화에 힘썼다. 고광수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내고장 국가유산을 가꾸는 문화가 과거와 미래를 잇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군이 운영하는 ‘내고장 국가유산 돌봄 봉사단’은 지역 내 기관·사회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 자원봉사단으로, 소중한 국가유산을 정비하고 알리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총재 정기정)가 익산시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익산시는 25일, 이번 성금은 제도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미등록 경로당 87개소의 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는 익산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민관 협력의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기정 총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탁은 제도 밖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봉사단체로, 356-C(전북)지구는 106개 클럽 4,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해외봉사, 재해 구호, 전북 지역 내
부안군은 지난 23일 부안군 새마을지회 연석회의에서 변산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갑숙)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총 1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특히 부녀회원들이 각자의 타지에 거주하는 자녀들을 직접 독려해 함께 이끌어낸 것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본래 취지인 ‘자발적인 외부 참여’를 실현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갑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고향을 위한 마음을 모으자는 데에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셨고, 자녀들도 부모님의 뜻을 이해하고 기꺼이 함께해줘서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향하는 자발적 참여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회원들과 자녀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을 청년 정착 지원, 노인 복지 향상, 환경 개선 등 주민 체감형 사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공동체 중심의 릴레이 기부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확산해 나가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창군 아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아산면 지사협)가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가정 8세대를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선풍기 전달 행사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철 참전유공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장성균 민간위원장은 “조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이분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