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중소기업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원사업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완주군은 지난 3일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2026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등 모두 7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금·창업·기술·인력·고용·수출·판로 등 분야별로 올해 추진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이 종합적으로 소개됐다. 특히 2026년을 대비한 중소벤처기업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기업별 상황에 맞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의 1대1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제도 활용 방법과 신청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져 참석 기업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기업들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기업들이 꼭 필요한 정책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완주군 농촌유학생들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하며 농촌유학의 지평을 세계로 넓히고 있다. 완주군은 운주농촌유학센터를 중심으로 농촌유학생들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현장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세계역사 진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11일까지 22일간 진행된다. 캠프에는 역사탐방 전문가인 이인옥 운주농촌유학센터장을 비롯해 농촌유학생 4명이 참여했다. 농촌유학을 통해 길러온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을 세계 무대에서 확장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해외 체험이 아닌 역사·문화·자연·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실천형 진로교육에 초점이 맞춰졌다. 참가 학생들은 케이프타운 일대에서 테이블마운틴과 케이프 포인트, 희망봉, 볼더스 비치 등을 탐방하며 아프리카 대륙의 자연환경과 해양 생태를 현장에서 배우고 있다. 프리토리아에서는 보어트레커 기념비와 유니온 빌딩을 방문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역사와 정치·행정 체계를 살폈다. 또 크루거 내셔널파크와 블라이드 리버 캐니언을 찾아 사바나 생태계와 대자연을 체험하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졌다. 베노니 지역과 벤헤일 아카데미에서는 현지 학생들과 전통놀이와 레크리에
완주군이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과 학업 복귀를 돕기 위한 멘토 모집에 나섰다.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완주꿈드림)는 2026년 검정고시를 대비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대1 맞춤형 학습 멘토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과목별 학습 지도뿐 아니라 학습 동기 강화와 시험 준비 과정 전반에 걸친 정서적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센터는 현재 인근 대학을 중심으로 멘토를 모집하고 있으나, 완주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과 상황을 이해하고 장기간 안정적으로 멘토링을 이어갈 인력 확보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교사와 예비교사, 대학생, 관련 전공자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완주꿈드림은 지난해 검정고시 1·2차 시험에서 응시자 30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험 두 달 전부터 운영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특성에 맞춘 지도가 이뤄진 결과로 평가된다. 멘토로 참여할 경우 검정고시 대비 학습 지도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의 성장 과정에 함께하며 의미 있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박현정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학교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최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5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시작을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2026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이 공유됐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책임 있는 참여와 안전한 활동, 공동체 가치 실현이라는 핵심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현재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는 공익형과 역량활용 분야 등 8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모두 1,500명의 어르신이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지역사회 공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참여자 대표의 선서문 낭독과 사업 개시 선언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이어 안전한 활동과 성실한 참여, 즐거운 봉사를 주제로 한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돼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공적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
꿈속의 풍경을 따라 걷듯, 그림은 관람객을 내면의 세계로 이끈다.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1전시관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장석원(밥장)의 기획전 ‘꿈을 그리는 소년 밥장’이 오는 6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완주군 명예군민인 장석원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 그의 대표 일러스트 작품 90여 점이 소개된다. ‘희망과 악몽, 미래와 트라우마, 기대와 후회, 선망과 그림자’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꿈속에서 마주치는 장면처럼 모호하고도 선명한 감정의 결을 그림으로 풀어낸다. 작품들은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 마음의 풍경을 담아내며, 관람객 각자의 경험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환기한다. 전시장에는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나만의 일러스트 그리기’, ‘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과 사유의 시간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기간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 등 연계 행사도 이어진다. 장석원 작가는 “그림은 새로운 것을 보여주기보다 각자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이라며 “이번 전시가 스스로를 돌아보는 작은 계
전북 완주군이 고품질 고구마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국내 육성 품종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완주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고구마 조직배양 무병묘’ 분양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양 품종은 호풍미와 진율미, 통채루 등 3종으로, 신청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농업인상담소에서 가능하다. 분양은 3월부터 9월까지 수요와 재배 일정 등을 고려해 협의 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조직배양묘에 대한 이해를 갖추고, 육묘하우스에서 정식과 가온 관리 등을 통해 묘를 증식할 수 있는 종묘 생산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다. 조직배양 무병묘는 바이러스 제거 기술을 활용해 생산한 우량 묘주로, 병해 감염을 사전에 차단해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완주군은 무병묘 보급을 통해 고구마 수확량이 30~40% 증가하고 상품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장혁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병묘 활용은 수량 증대는 물론 외관 품질 향상으로 농가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며 “고구마 품질 고급화를 위해 관련 기술과 우량 종묘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분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경영 부담이 커진 농가를 위해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연장한다. 완주군은 당초 2025년 12월 말까지 한시 운영하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2026년 12월 말까지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영농 여건 악화를 고려해 농가의 실질적인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임대료 감면은 고산·삼례·구이·소양 등 4개 권역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적용된다. 관내 농업인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할 경우 1인 1대 기준으로 최대 2일까지 임대료의 절반을 감면받을 수 있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제도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 차원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감면액은 약 2억5천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물가 상승과 기후변화로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조치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완주군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면접정장 대여 지원에 나섰다. 완주군은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2026년 구직청년 면접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면접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장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2월 2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완주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완주군 내 취업을 희망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면접에 필요한 정장 상·하의와 셔츠·블라우스, 구두, 넥타이, 벨트 등 필수 복장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메카완주(youth.wanju.go.kr)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신청이 승인되면 지정된 정장 대여업체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1회당 3박 4일이며, 1인당 최대 2회까지 지원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구직 과정에서 반복되는 면접 준비 비용이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청
전북 완주군이 이서면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긴급 구호 체계를 가동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8시 49분쯤 이서면 이성리 원이성마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주택 1동이 전소됐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화재 발생 직후 이서면사무소 직원을 현장에 급파하고, 소방 당국의 잔화 정리를 돕기 위해 굴삭기 2대를 지원하는 등 초기 대응에 나섰다. 이후 피해 상황을 파악하며 후속 지원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피해 가구가 장애인 세대인 점을 고려해 유희태 완주군수는 30일 오전 직접 화재 현장을 찾아 주민을 위로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긴급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완주군은 현재 원이성경로당에 임시 거주 공간을 마련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줄이고 있으며,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긴급생활지원금 등 공적 지원이 가능한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유희태 군수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의 상실감이 클 수밖에 없다”며 “특히 장애인 세대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주거 안정과 긴급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완주군 어르신들이 파출소와 치안센터 현장에서 지역 안전을 지키는 역할에 나선다. 완주시니어클럽과 완주경찰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인 ‘시니어 치안지킴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치안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기적인 활동 점검과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안지킴이의 역할 수행을 지원하고,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시니어 치안지킴이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완주군 관내 13개 읍·면 파출소와 치안센터에 배치돼 활동한다. 이들은 지역 안전 순찰과 범죄 예방 활동을 비롯해 주민과의 소통 창구 역할, 경찰 치안 업무 보조 등 다양한 현장 업무를 맡게 된다. 김대권 완주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이 어르신들에게는 활기찬 사회 참여의 기회가 되고, 주민들에게는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호 완주경찰서장은 “시니어 치안지킴이 사업은 지역 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