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의료·요양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산시는 25일 제4차 의료·요양 통합돌봄 통합지원회의를 열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지원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로장애인과 통합돌봄계를 비롯해 보건소, 주택행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군산지사 등 관계기관 담당자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발굴된 사례를 중심으로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 돌봄 공백 여부 등을 검토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오는 3월 27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원 사업의 전국 시행을 앞두고 제도 정착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11월 ‘군산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민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협의체를 구성했다. 또한 시범사업 참여와 함께 경로장애인과 내 통합돌봄 TF팀을 운영하며 돌봄 대상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126세대를 발굴해 보건의료, 장기요양, 생활지원, 주거지원 등 49종 통합지원서비스 351건을 제공했다. 군산 지역의 고령화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군산시 노인 인구는 지난
군산시는 빈집으로 인한 도시 경관 훼손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 13일까지 2026년 빈집정비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 15억4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약 100호의 빈집 정비가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사용 또는 거주하지 않은 주택이다. 자진 철거 대상 빈집에는 1호당 최대 300만~400만 원 한도 내에서 철거비가 지원된다. 국비가 투입되는 공공활용 대상 빈집은 시가 직접 무상 철거한 뒤, 해당 부지를 3년간 임시주차장이나 쉼터 등 주민 공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세제 혜택도 마련됐다. 빈집 철거 후 3년 이내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 감면이 적용되며, 철거된 토지에 대해서는 5년간 재산세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빈집 소유주는 군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뒤 빈집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빈집 정비는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김제시 청하면 행정복지센터는 25일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100세를 맞은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생활 불편 사항을 살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신영호 청하면장이 참여해 1926년생 어르신 두 세대를 직접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 아울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도 안내했다. 신영호 청하면장은 “한 세기를 살아오신 어르신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축하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불편과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직접 찾아와 축하해 주고 세심하게 살펴줘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제시에 따르면 백세 장수어르신 축하물품 지원사업은 어르신 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상자에게는 이불 세트, 안마기, 발 마사지기, 제습기, 내의 등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제시립도서관은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2026년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오는 3월 3일부터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이가 생애 초기부터 자연스럽게 책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책꾸러미는 총 3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 북스타트(0~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로 나눠 대상 연령에 맞춘 도서와 자료가 제공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김제시립도서관 또는 금구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각 단계별 책꾸러미는 가방, 북스타트 가이드북, 그림책 2권 등으로 구성된다. 동일 단계를 이미 수령한 경우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배부는 단계별 준비 수량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김제시립도서관은 이번 사업이 영·유아의 정서 발달과 가족 중심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25일 치매환자 대상 ‘사랑애(愛) 쉼터’ 운영 간담회를 열고 향후 운영 계획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을 비롯해 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6년 쉼터 운영을 앞두고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제시하며 서비스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사랑애 쉼터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증상 악화 방지와 진행 속도 지연을 돕는 돌봄 지원 공간이다.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전 단계에서 일상 기능 유지와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 시간에 맞춘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영섭 치매재활과장은 “사랑애 쉼터는 치매환자가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체계적이고 만족도 높은 운영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사랑애 쉼터 운영은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된다. 참여 신청과 이용 관련 문의는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더펜뉴스 최민성
김제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인 강사를 대상으로 ‘2026 김제시 평생교육 강사학교’ 전문연수를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과 AI 기술 확산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강사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강의 기법 향상을 넘어, 강사들이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학교는 현장견학, 전문가 특강, 역량강화 연수, 소양교육 등 네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충남 당진시와 홍성군을 방문해 평생학습관 및 관련 시설을 견학하며 타 지역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과 연수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강의 스킬과 프로그램 기획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강사 제안형 평생교육사업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지역 맞춤형 교육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디지털·AI 활용 교육도 포함됐다. 강사들은 챗GPT 등 인공지능 도구를 수업에 접목하는 방법과 강의 홍보물 제작 실습을 통해 콘텐츠 기획 역량을 점검했다.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제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과
정헌율 익산시장이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 운영 중단 사태와 관련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비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 시장은 2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들의 땀방울이 서린 직매장이 문을 닫게 돼 매우 안타깝다”며 “지금은 책임을 따지기보다 시민과 농민의 고통을 줄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고 말했다. 익산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산물을 중간 유통 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직거래 공간이다. 그러나 감사 과정에서 현 운영 주체의 부적정 운영 실태가 반복적으로 드러나면서 계약 만료일인 오는 28일 이후 위탁 종료가 결정됐다. 익산시는 직영 체제 전환을 추진했지만 지난해 시의회가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서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시가 제출한 타기관 위탁동의안과 공모 위탁동의안도 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운영 주체 공백이 발생했다. 시는 운영 중단에 따른 충격을 줄이기 위해 비상 행정 체계를 즉시 가동할 방침이다. 판로가 막힌 농가를 대상으로 익산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과 익산농협 직매장 등 지역 내 판매처와의 긴급 연계가 추진된다. 또한 시청 로비 등을 활용한 긴급 장터 운영과 함께, 운영 공백을 행정이 직접 관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
익산 인화동 소재 업체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익산시 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부성산업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입으로 부성산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정기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을 기탁하는 업체에 부여되는 명칭이다. 이를 통해 조성된 성금은 저소득 계층과 독거노인, 복지 취약계층 지원, 긴급 구호비, 밑반찬 지원 등 지역 복지 사업에 활용된다. 조종봉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법을 찾던 중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준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부의 취지가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시 낭산면 주민들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낭산면 새마을부녀회와 기초생활거점사업 주민위원회는 24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주민위원회가 예산을 지원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조리와 전달을 맡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과 이날 두 차례에 걸쳐 독거노인 86가정에 무 나박김치와 돼지불고기 등 반찬을 전달했다. 부녀회가 없는 마을에서는 이장들이 참여해 배달을 도왔다. 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숙 낭산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온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 돌봄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익산 지역 태권도장이 원생들과 함께 마련한 라면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시는 24일 태극태권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100봉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위기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에는 부송태권도, 어양동태극, 이편한태극 등 4개 지점이 참여했다. 태극태권도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원생들이 직접 나눔 활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10년째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강용 관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기부를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탁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