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가정위탁 아동과 위탁가정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20일 김제 벽제라이온스클럽, 김제시 환경미화원 봉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가정위탁 아동의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김제시는 지원 대상자 발굴과 추천, 위탁가정 지원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맡는다. 벽제라이온스클럽과 환경미화원 봉사단은 후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인적·물적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장호 벽제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이정훈 환경미화원 봉사단 단장은 “지역사회 위탁가정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제시에 따르면 현재 지역 내에는 조부모를 포함한 친인척 위탁가정에서 보호받는 아동이 50여 명이다. 시는 아동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정기적인 양육 실태 점검, 상담,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군산시가 지역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3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이번 사업은 산업현장 안전 강화와 근로환경·복지 여건 개선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근로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지원 분야는 근무환경 개선과 복지편익 개선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근무환경 개선 분야는 작업장 시설 개·보수를 지원한다. 국소 배기 및 집진시설, 소음·악취 방지시설, 환기시설 등이 대상이며, 올해부터 소방시설 설치 지원이 신규 포함됐다. 복지편익 개선 분야는 기숙사, 식당, 화장실, 샤워장, 체력단련시설 등 근로자 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한다. 기업은 두 분야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업체에는 기업당 최대 2000만원이 지원된다. 군산시는 서류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을 확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군산시 기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세부 사항은 군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새롭게 포함해 산업현장 안전 기반을 강화했다”며 “중소기업
전북 군산시가 기후위기에 따른 극한호우와 국지성 집중강우에 대비해 재해예방 사업을 강화한다. 군산시는 20일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재정비하고, 상습 침수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연계 사업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상습 침수 피해가 반복된 미원동 일원을 ‘미원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신규 대상지로 신청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미원동은 최근 10년간 네 차례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배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군산시는 총사업비 34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투입해 방재 인프라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 현재 수립 중인 계획안에는 미원광장 지하에 1만3000㎥ 규모의 우수저류조 설치, 약 500m reminder 구간 배수 관로 정비, 관측장비 및 재해문자전광판 구축 등 스마트 예·경보 시스템 도입이 포함됐다. 특히 저류조를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 공간은 광장·공원·주차장 등 기존 시민 이용 공간으로 유지하는 복합화 방식이 적용된다. 시는 공간 활용성과 방재 기능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배수 체계 개선 방안도 추진된다. 미원지구 사업 계획에는 집중호우 시 유출 부담이 큰 경포천 유역 일부를 내항 유역으로 전
익산시 왕궁면에서 지역 음식점의 나눔 참여가 이어졌다. 익산시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양평해장국 왕궁점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식을 열고 정기 기부 동참을 알렸다. 양평해장국 왕궁점은 매달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힘을 보태게 된다. 양평해장국 왕궁점은 신선한 재료와 진한 국물로 주민들에게 알려진 음식점으로, 이정환 대표가 지역사회 환원의 뜻을 밝히며 착한가게 가입을 결정했다. 이정환 대표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정성을 담은 음식과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형규 왕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착한가게는 매달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왕궁면은 모금된 성금으로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과 노인 돌봄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익산시가 시가 관리하는 공공 토지의 불법·편법 사용을 바로잡기 위한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익산시는 20일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 사용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공 재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목적에 맞는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은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 공익사업 추진 과정에서 확보한 토지와 재산을 말한다. 시는 해당 재산이 당초 허가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공영개발 특별회계 재산을 사용 허가받은 토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허가 목적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시의 승인 없이 제3자에게 다시 임대하는 전대 행위 △허가 면적을 초과해 사용하는 사례 등이다. 시는 연 2회 정기 점검을 통해 공공 토지 사용 질서를 관리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안전 관련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지도하고, 목적 외 사용 등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사용 허가 취소 등 행정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공공 재산은 시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엄정한 점검을 통해 공공성 훼손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
우범기 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동별 연두순방을 이어가며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우 시장이 20일 덕진구 호성동과 완산구 효자3동을 차례로 방문해 자생단체 임원진과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호성동주민센터에서 자생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도로, 공원, 문화 분야 등 지난해 주민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호성작은도서관을 찾아 독서모임과 어린이집 견학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살폈다. 또 동아아파트 경로당과 진흥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시설 이용과 운영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오후 일정은 효자3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 우 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과 만나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소개했다.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 추진 상황도 설명했다. 이어 효자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문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순방은 롯데1차아파트 경로당과 효자시니어클럽 방문으로 마무리됐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렴된 의견
전북 완주군이 발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를 강화한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완주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아동발달서비스 연계기관 관계자와 강사, 실무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간담회를 열고 운영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아동발달서비스는 인지·언어 및 정서·행동 영역의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 아동 가정이나 생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아동과 보호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발달 개선 효과도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에는 완주웃음꽃놀이교육상담센터, 김정은브레인두뇌교육센터, 완주미술심리상담연구소가 추진기관으로 참여한다. 군은 각 기관과 협력해 아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6년 사업 운영 계획 안내와 함께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 현장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드림스타트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체계를 보완할 방침이다. 완주군은 이달 중 대상 아동에 대한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효과성과 만족도를 점검할 예정
전북 완주군에서 농협완주군지부가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20일 완주군 고산면에 위치한 방역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가금류 방역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등 주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소독 강화와 방역체계 운영 현황이 점검됐다. 관계자들은 차단 방역 강화를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원천연 농협완주군지부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선제적 차단 방역이 중요하다”며 “농협도 방역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농협완주군지부는 범농협 가축질병 방제단 운영의 일환으로 설 명절 전후 화산면과 소양면 일대 취약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한 방역 및 소독 활동을 실시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저작권자 ⓒ 더펜뉴스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북 전주시가 지역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이어간다. 전주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2026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전주 청년예술시.[점]’ 참여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0년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공모 대상은 전주에 연고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이다.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 기타(문화기획·융복합 등) 등 7개 분야로, 개인 또는 팀 단위 신청이 가능하다. 전주시는 약 25개 팀을 선정해 팀당 약 340만원의 창작활동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제작비에 그치지 않고 예술기획캠프, 전문가 멘토링, 타 지역 문화예술 현장 탐방, 청년예술인 네트워크 프로그램, 결과 발표 및 전시·공연 기회 제공 등 전 과정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업 성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7회 청년독립예술제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예술인의 창작은 지속 가능한 지원 구조가 중요하다”며 “청년예술인이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모 관련 세부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전북 전주시가 저연차 공무원에 대한 감사 처분 방식을 처벌 중심에서 역량 강화 중심으로 전환한다. 전주시는 20일 임용 5년 미만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체 처분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업무 미숙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과실에 대해 훈계나 주의 대신 교육 이수를 통해 처분을 면제하는 제도다. 시는 최근 ‘전주시 적극행정 면책 및 지방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대체 처분 조항을 신설했다. 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고의나 중과실이 없는 경미한 비위가 적용 대상이다. 대체 처분 기준에 따르면 훈계에 해당할 경우 총 15시간, 주의에 해당할 경우 총 10시간의 집합교육 또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하면 신분상 처분이 면제된다. 교육 이행 기간은 감사 처분 통보일로부터 2개월 이내다.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기존 처분이 적용된다. 전주시는 제도 도입을 통해 저연차 공무원의 심리적 위축을 줄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소극행정을 예방하고 조직 내 학습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최삼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저연차 공무원이 과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적극행정을 유도하고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