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산부·영유아 ‘건강 충전’… 영양플러스 대상자 모집
임실군이 영양 섭취에 취약할 수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2026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의 새로운 가족을 찾는다. 3일 임실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영양 위험 요인이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규 대상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갖추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맞춤형 식품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을 병행하는 건강 증진 프로젝트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생후 6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둔 가구다. 보건의료원은 신청 가구에 대한 소득 및 재산 조사와 함께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 요인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대상자별 특성에 맞춰 구성된 분유, 쌀, 달걀, 우유 등의 보충식품이 월 2회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또한 정기적인 영양 교육과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실군 보건의료원장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결정짓는 영유아기와 임신기의 영양 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건강한 식생활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더펜뉴스 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