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3월 27일 강영석부시장, 시.도의원을 비롯 어린이집연합회와 학부모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학동 라송센트럴카운티 공동주택(866세대) 단지내 국공립 라송도담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
라송도담어린이집은 면적 355m2 규모로 정원61명, 지상1층으로 익산시는 총 1억 8천만 원을 투입해 친환경 소재 가구와 교재 구입 등을 지원했다.
보육직원은 8명이며 보육실4개 ▲귀여운반 만0세 ▲행복한반 만1세 ▲즐거운반 만2세 ▲신나는반 만3세 와 유희실 2개가 마련됐다.
강영석 부시장은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이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닌 우리가 모두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가 됐다”며 “지속적인 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민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