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계북면(면장 이종현)은 지난 9일,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충남 보령시 웅천읍 축제(주꾸미 도다리 축제) 현장과 주민자치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제3회 장수가꿈 토마토랑 숙박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활발한 운영을 위한 자리로 주민자치위원회(이정관 위원장)와 계북면 행정직원, 소속단체(토마토 연구회, 수박 연구회, 체육회, 관내 여성단체)를 포함한 36명이 참여하였다
선진지 견학을 통한 벤치마킹으로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돌입하고 각종 체험⋅전시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 축제 구성방식과 주요 운영 방안 등을 구상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견학에서는 웅천읍사무소(읍장 백명균) 와 주민자치위원회(김을세 위원장)가 조성한 웅천천 꽃단지를 견학하고 축제장을 벤치마킹했으며, 웅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마련한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프로그램운영과 위원회 추진방향에 대해 조언을 얻는 등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정관 계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겸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선진지 견학에 관련 단체들이 동참해 준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종현 계북면장은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계북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축제 관련 단체의 큰 열정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실 있는 축제 추진을 통해 계북면뿐만 아니라 나아가 장수군의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3회 계북면 장수가꿈 토마토랑 수박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