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만)가 MG지역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완주군 내 사회복지시설인 다애공동체에 500만 원 상당의 냉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 물품에는 선풍기 30대, 여름이불 세트 35개, 제습기 1대 등이 포함됐다. 지원은 기후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무더위 속 냉방기기 없이 여름을 보내는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MG지역희망나눔재단은 새마을금고와 협력해 냉난방 지원과 생활용품 지원 등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만 한누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시대에 냉방기기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펜뉴스 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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